(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4일 이천시와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모가분교(폐교)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의 상호협력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와 함께 교육부 주관 2차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희 이천시장, 김일중 도의원, 김하식 이천시의장과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자료와 정보의 상호 공유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기본계획) 수립 등이다. 기본 협약을 토대로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는 실무자로 구성된 학교복합시설 건립 TF 협의를 거쳐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에 선정될 경우 폐교인 (구)진가초등학교 모가분교 부지에 ▲수영장 ▲늘봄교실(돌봄·방과후교육) ▲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2024년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하여 학부모, 교직원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4일 알렸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편성에 앞서 학부모, 학생 등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교육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예체능 교육예산 지원 확대 ▲보차도 분리 예산 지원 ▲인성교육 예산 확대 ▲사교육 대체 방과후 프로그램 활성화 ▲IB프로그램 예산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한편, 지역청소년 교육의회와 연계하여 학생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있어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 개최로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도·만족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이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이 오는 5일부터 9월 25일까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말ᄊᆞ미(말싸미)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연령을 대상으로 ‘진짜 나를 만나는 글쓰기 문해교실’ 강좌명으로 진행된다. 주요 활동은 도서관 등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면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책을 창작해 책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박은경 관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하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은 이번 말ᄊᆞ미 공유학교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관심을 보여 2기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공립유치원 전(겸)임 원장, 원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원장 50명, 원감 50명 총 100명의 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의 관심 및 요구 분야를 반영해 ▲교권 관련 법령 ▲학교회계 감사사례 ▲수업 컨설팅 ▲수업 장학 사례로 연수 내용이 구성됐다. 또한 체험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해아뜰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문화 공연으로 쉼과 소통이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허인영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앞으로도 교원연수의 대상을 확대해 내실 있는 연수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지난 24일 열린 한국노인복지학회의 ‘노인과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위한 솔루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출전한 사회서비스학과 사회복지전공 3학년 재학생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한국노인복지학회의 대학생 공모전은 지방소멸시대에 노인과 함께 살아가는 미래의 솔루션을 찾기 위해 관련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원)생들이 개인 및 팀으로 참가하여 39개 팀이 참여했고, 그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총 7개의 팀이 가천대학교에서 프리젠테이션의 기회를 가졌다. 유한대학교는 본 공모전에 사회서비스학과 사회복지전공(지도교수: 신수민) 3학년인 이동헌, 하지혜, 강미연 3명으로 구성된 동거동락(同居同樂)팀이 참가했으며, 독거노인과 자립준비청년이 함께 주거공간을 쉐어하는 공유하우스를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거동락(同居同樂)팀은 LH임대주택 가운데 우선공급 대상자에 세대교류형이라는 새로운 부문을 추가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독거노인과 아동복지시설이나 퇴소 후 보호자 없이 사회에 혼자 독립하게 된 자립준비청년이 함께 교류하며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이해를 장려하는 신(新)주거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신규 연합체(대학) 선정 결과를 5월 31일에 발표한다.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은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3~5개 대학이 분야별로 연합체를 구성한 후 연합체별로 소주제를 자율적으로 설정하여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고, 물적·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사제도 개편 등을 추진한다. 2024년에는 지역, 사회구조, 글로벌·공생 3개 분야 연합체 선정을 위해 3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3개 분야 총 19개 연합체가 신청했다. 이후 사업계획서 서면검토 및 발표평가를 거쳐 3개 연합체가 신규로 선정됐으며, 분야별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신규 선정된 연합체는 기존 연합체와 마찬가지로 3년간(2024년~2026년) 매년 약 3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 받아 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융합교육 운영, 성과 확산 등을 추진한다. 대학이 제공하는 다양
(누리일보) 가평교육지원청 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은‘나부터 우리까지(self to team) 성장리더십캠프’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경기도교육청 학생교육원 2024 학생 자치 리더십 캠프에 6월3일부터 5일까지 참가한다. 가평 관내 초.중.고 학생자치회 대표학생 및 희망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나를 돌아보기', '10년 뒤 내 모습', '홀로서기' 등을 통해 셀프리더십, '미술작품 속 리더의 모습', '우리 가락 배우기'를 통해 예술리더십, '국궁 배우기', '다도 체험', '오리엔티어링' 등을 통해 도전 리더십을 배운다. 또한, 동행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역할 산행, 캠핑 활동, 다빈치다리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인 강화도에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 국난을 극복하고 역사를 변화시킨 인물과 유적지(광성보)를 살펴볼 예정이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가평 학생 자치 리더십 캠프 참가를 통해 따뜻한 인성과 리더십으로 친구들을 배려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변혁적 리더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청소년교육의회 학생을대상으로 자치역량 함양을 위한‘학생자치 리더십 캠프(2박3일)’를 6월 3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나부터 우리까지(Self to Team) 성장 리더십’을 주제로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소속 30여 명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셀프리더십/ 예술리더십/ 도전리더십/ 동행리더십/ 역사리더십 등 5개 소주제로 나누어 체험중심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자치 역량을 함양하고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 활동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학교 자치 활동으로 가져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4일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 관내 지역주민 및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참여예산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를 통해 경기도교육청과 성남교육지원청의 교육재정 현황 및 교육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온라인으로 접수된 300여건의 다양한 의견들이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이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반영할 교육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이 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제안된 의견이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경기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이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2일부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건국사회미술도예원, 꿈미작은도서관의 3개 기관에서 늘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인근 초등학교의 돌봄 대기 수요학생을 우선으로 모집하여 4월부터 12월까지(14:00 ~ 18:00) 10개 초등학교 6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운영 프로그램은 연극놀이, 플라워디자인, 바둑, 생활과학, 보드게임, 방송댄스, 칼림바, 토탈공예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방학 중에는 방학을 맞이하여 일일 외부 체험활동으로 신나는 방학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2차로 건국사회미술도예원, 꿈미작은도서관에서도 인근 초등학교의 돌봄 대기수요 학생을 우선으로 모집하여 건국사회미술도예원은 4월 29일부터 이야기나라(논술), 미술놀이, 창의조형 스케치, 한국전통학습, 도자기 만들기 실습, 작품만들기, 페인팅(세라믹 채색, 전사실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4개 초등학교 32명이 참여하고 있다. 꿈미작은도서관도 인근 학교와 협력하여 돌봄 대기수요 학생을 우선 참여하도록 하고 있으며, 니하오 중국어를 시작으로 악기는 내친구(우쿠렐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4일‘2024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을 위한 교육지원청 자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 교육활동 운영 전념을 위한 현장의 지속적인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 요구에 따른 효율적인 공문서 관리로 행정업무의 능률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정부 국정과제인 교원 업무부담 경감 및 교육감 공약과제인 학교업무 효율화 방안 마련에 따른‘공문서 기본 용어 및 일반원칙’,‘공문서 관련 정책의 이해’,‘공문서 모니터링’주제로 구성했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공문게시제’,‘공문 책임관제 운영’,‘공문(핵심용어·학교실행)표시제’등의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온라인 줌(ZOOM) 연수로 진행됐으며, 교육지원청 직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은 불필요한 공문서를 감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학교 업무경감 및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환경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3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관․학이 함께하는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 의거 경기도의회 최병선 도의원이 회장을 맡았으며 의정부시청, 의정부 진로직업체험센터, 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센터, 기업인, 관내 직업계고 교감 및 학생․학부모․교사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는 ▲학생 창업 역량 신장 지원 방안 모색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통한 충원율․취업률 제고 방안 논의▲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과정 공유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제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계고 역시 빠르게 변화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여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직업계고가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직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3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학생 & 교사 디지털출판 도서를 전시·발표하고, 송미경작가와 함께 BOOK 콘서트를 진행했다. BOOK 콘서트는 ▲출판 소감 영상을 시청 ▲‘돌씹어 먹는아이’의 저자 송미경작가의 책쓰기 연수, ▲의정부여자고, 발곡고, 송양중 학생들의 출판도서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내 학생과 교사들의 디지털 출판도서를 6. 3.~ 6. 5. 3일간 전시한다. 디지털출판 도서들은 큐알코드를 읽거나, 전자태그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접근성이 편리하고 비용이 저렴하여 학교에서 활용이 확산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제 독자로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작가와 독자를 넘나드는 프로슈머 교육을 통해 미래역량을 한층 더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당신의 가치를 발견하라-지역특화 인문학교육’으로 ‘학생과 교사의 책출판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학생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교사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교사에게는 교단에서의 생동감을, 학생에게는 창의력을 더해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일 2024 의정부 디지털·과학 체험 한마당을 실시했다. 의정부 초, 중학생 360여명과 18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디지털·과학 체험 한마당은 의정부교육의 비전인 ‘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융합하는 미래교육, 의정부다운 의정부 교육’을 실현하는 장으로 채워졌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신한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과 사단법인 컴퓨팅교사협회가 협조하여 운영했다. 학생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을 테마로 ▲SW·AI 로봇 체험 ▲세계시민교육 ▲ AI․정보 창의융합활동 체험 등 12개의 융합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학부모 대상으로 ▲ 소프트웨어와 MZ세대의 디지털 리터러시 ▲ AI시대, 우리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자! 라는 주제로 학부모를 위한 공감 토크를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로봇체험이 신기했다. 드론 체험, 지니봇, 브릭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배운 게 많았다.”고 말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학생들이 과학적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최종 선정된 군포 18개교, 의왕 10개교의 경기이룸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모집 홍보 후 5월 19일부터 개교를 시작했다. 경기이룸학교는 학생이 기획하고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결하여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 활동이다. 특히 이번 경기이룸학교는 학생 기획워크숍을 통해 선정된 미술, 스포츠, IT, 과학, 음악, 생태, 연극 등의 주제로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교육 활동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각 이룸학교는 5월부터 개교를 시작하여 11월 23일까지 활동을 마무리 한다. 이룸학교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을 관찰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워보고 자연물을 가지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니 뿌듯하며 다음 시간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경기이룸학교가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기이룸학교의 운영자, 참여 학생과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3일 수원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실에서 교육복지안전망 업무협약기관 중 경기남부한부모가족지원거점기관으로부터 학생의 청결을 위한 위생용품(샴푸, 비누) 키트 200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중고등학교(2개교)의 학생 200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한부모가정 및 교육복지 대상 학생 중 여름철 청결문제로 인하여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가질 수 있는 학생을 지원함으로써 서로 간 불편함이 없는 교우관계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경기남부학부모가족지원거점기관에서 지원한 청소년 ‘위생용품 키트’는 샴푸와 비누로 구성되어 있고, 교육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남부한부모가족지원거점기관은 경기도 위탁기관으로 수원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족에 대한 맞춤형 종합 서비스로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수원교육지원청 한규일 학교지원국장은 “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으로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3일 관내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직무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 지방공무원 및 복직자 등 저경력자를 위한 교육 과목 편성을 통하여 기초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안양과천·안산·시흥 인근 4개 교육지원청 간 연계로 교육구성의 다양화 및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연수는 총 2회로 나누어 진행하며 이날 진행된 1기 연수는 교육비특별회계의 이해, 공문서 작성법, 한글·한셀 문서 활용법 등 교육지원청 근무 신규 공무원 9명 대상, 2기는 오는 12일 학교회계의 이해, 급여 업무 등 학교 근무 신규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진행한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저경력 공무원들의 기초적인 직무수행 능력 및 업무 적응력 향상을 위해 이번 공동 교육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지방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 업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6월 3일 가평읍 한석봉 도서관에서 진행한 가평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권역별 정책설명회에 참석했다.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권역별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설명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임광현 도의원,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하여 학교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가평 교육발전특구 운영 계획에는 ▲지역 연계 공교육 기반 조성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교직원 사기 진작 및 여건 개선 ▲학교 혁신 및 지․산․학 연계교육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역 발전 전략과 교육발전특구를 연계하여 가평군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원을 통해 지역인재를 길러내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대학, 산업체 등이 협력하여 지역의 공교육 질을 제고하고 지역인재가 양성되기를 바란다. 라며 가평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3일에‘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군포의왕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2024년 경기교육 주요 정책 및 재정현황과 군포의왕교육 재정현황에 대한 보고,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주민 의견으로 △학생 주도적 미래설계를 위한 진로활동 지원, △노후 비품 교체 등 학교시설 환경 개선, △양질의 학교급식 공급을 위한 급식경비 인상,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배움터지킴이 시급 인상, △흡연·마약·인터넷 중독 등에 대한 예방교육 확대 등이 접수됐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역간담회 개최에 앞서 지난 5월24일까지 홈페이지, 이메일, 공문 및 서면 접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경로를 통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올해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주민이 보다 손쉽게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예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하여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와 연계하여, 1회차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설명, 2회차에는 모둠별 활동을 통한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3일 2025학년도 유·초·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부모를 위한 입학 설명회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 입학설명회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신관 3층 청백리홀에서 진행됐으며, 학부모 70여명이 참석했다. 특수교육대상자의 입학 절차와 서류 작성 방법 등 입학 관련 내용, 특수학교·특수학급에서의 교육활동과 이용할 수 있는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제공됐다. 특수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유·초·중등 특수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 만큼,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생활과 특수교육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특수교육 입학을 위한 과정과 특수교육과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특수교육 관련 입학 절차 뿐만 아니라 각급학교에서 특수교육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3일 에듀테크 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원 역량 강화를 3층 수리홀에서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역량강화는 군포의왕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의 실제와 관련하여 학생의 입장에서 하이러닝 플랫폼을 경험해 보고 직접 수업을 구성해보고자 실시됐다. 총 4차에 걸쳐 운영되는 연수에는 초중등 교원 및 전문직원 78명이 참석했다. 또한 하이러닝을 활용한 공개수업을 갈뫼중학교 및 군포고등학교에서 실시하여 관내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갈뫼중학교에서는 하이러닝으로 탐구하는 아테네의 민주 정치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하여 패들렛, 챗-GPT 등 에듀테크 도구를 이용해 아테네의 민주정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 수업이 활발하게 실시되고 있었다. 군포고등학교는 AI 코스웨어를 통한 읽기 전략 점검 조정이라는 주제로 읽기 전략 향상을 위해 학생들의 읽기 습관을 진단하고 이를 활용해 자신의 읽기 방법을 선택하여 읽기 과정을 스스로 점검하고, 하이러닝을 통해 공유하는 활동을 실천하고 있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에듀테크 활용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하반기부터 6월 2주까지 총 6회에 걸쳐 안성시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2024 안성맞춤 초등 교육과정 전문가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미래에 대응하는 교육과정 이해, 수업 설계 및 운영,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성맞춤 초등 교육과정 전문가 직무연수는 교육과정, 수업, 평가 3개 영역으로 강좌를 구성했으며 ▲2022 개정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과 교사 교육과정 ▲깊이있는 수업의 이해 및 적용 ▲논술형 평가 문항의 이해 및 개발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2024 안성맞춤 수업 나눔 한마당’과 연계하여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자 했으며, 안성 관내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지역 교사 역량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교육과정 운영은 교사의 전문성을 담보하는 핵심적인 역량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교육과정 전문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교사 연수를 통해 2022 개정교육과정 및 경기도교육청 정책 변화에 따른 교육과정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3일(월) ‘청렴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 공헌 활동을 말한다. 이날 캠페인은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사거리 인근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 의지를 다지고, 화성오산 교육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상범 감사과장은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청렴과 환경보호 의식을 동시에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지속적인 청렴 정책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3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안전 한 바퀴 행사’를 진행했다. 안전 점검의 날은 매월 4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73의 6’에 의해 법령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도서관 내부의 안전뿐 아니라 외부의 안전도 점검하며 이용자와 전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도서관 주변의 희망대공원 일대를 쓰레기를 주우며 점검하는 활동으로 이를 도서관 밴드에 인증해 우수참여자를 선발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홍성한 관장은 “전 직원이 도서관 주변 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내·외부 점검 활동을 통해 다양한 안전 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국제숙련도평가 먹는물 수질검사 분야에서 10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고양시 수질검사 시스템의 국제적 신뢰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평가는 1972년에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수질분석 분야 최고 권위의 시험이다. 해당 평가는 참여기관의 기술적 역량뿐만 아니라 품질관리 수준을 종합 검증하며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된다. 평가절차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제작한 표준시료를 전 세계 참여기관에 동시 배송하고, 각 기관은 90일 이내 분석을 완료해 그 결과를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홈페이지에 입력해야 한다. 평가결과는 Z-스코어 통계기법으로 ±2.0 이내(만족), ±2.0~3.0(경고), ±3.0 초과(부적합) 3단계로 표시된다. 고양시 수질검사기관은 모든 검사항목에서 Z-스코어 평균 ±0.7 이내의 탁월한 정확도를 기록하며 최고 등급 ‘만족' 판정을 받았다. 평가는 핵심 오염물질 1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중금속 5종(수은, 납, 비소, 카드
(누리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1일 육군 제60보병사단(사단장 준장 이명철)을 방문해 부대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관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고양시에 주둔 중인 60사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안보 강화 및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지역 안보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시 안보정책자문위원 박대섭 위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동환 시장은 제60사단의 작전 체계와 지역 방위 역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청취한 뒤, 이명철 사단장과 관군 협력 강화를 주제로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갔다. 이동환 시장은 “육군 제60보병사단은 고양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핵심 안보 주체”라며, “향후에도 제60보병사단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안보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철 사단장은 “고양특례시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부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부대 방문을 계기로 관군 간 유기적인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동용인IC(가칭) 설치사업이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의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은 1.04로 나타나 동용인IC 설치의 타당성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셈이다. 앞서 2023년 12월 한국도로공사 적정성 검토에서는 B/C값이 1.13으로, 사업의 효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국토교통부 타당성 평가는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제18조에 따른 것이다.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의 공공교통시설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다. 용인특례시는 평가 과정에서 사회경제 지표와 개발계획, 교통영향 분석, 안전시설 기준, 비용‧편익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보완해 제출했으며,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타당성 평가 통과 결정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세종포천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용인에서 서울과 포천, 하남, 구리 등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상황에서, 용인 처인구에 (가칭) 동용인IC까지 설치되면 용인 시민들이 누리는 교통편의는 크게 증진될 것”이라며 “동용인IC가 생길 경우 시청 등
(누리일보)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발의한 전기차 충전 시설에 대한 초·중·고의 설치를 반대하는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의회 입법예고 홈페이지 게시판에 총 조회수 6,114건을 기록했으며, 총 1,291건의 댓글 의견이 기록됐다. 전체 댓글 가운데 단 2건만이 조례안에 반대했으며, 1,289건의 댓글은 조례안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대부분의 댓글 내용을 보면 “전기차 충전 시설의 확대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전석훈 도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오는 6월 16일부터 진행되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본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일부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 상임위원회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석훈 도의원은 “미래 사회를 위해 전기차 충전 시설 확대 설치는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