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3일부터 양일간 ‘2024 함께하는 도전, 새로운 미래 리더’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직군을 초월한 학교 현장 중심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목적에서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 교감 및 교육행정실장의 리더십 역량을 높이고 소통·협력 기회 확대를 위해 통합연수로 운영하며, 하반기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 ▲우리의 하루 그리고 함께 ▲학교현장 소통·협력 사례 나눔 ▲학교 현장 에듀테크 활용 사례발표 ▲에듀테크와 조직문화 체험 등이다. 특히 ‘우리의 하루 그리고 함께’ 과정과 ‘학교 현장 소통·협력 사례 나눔’ 시간에는 교장, 교감, 행정실장 및 주무관의 일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서로의 일과를 살펴보면서 교육과 행정을 넘나드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상호 이해와 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이번 연수로 학교 현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 역량 향상에 귀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육과 행정을 넘나드는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현장이 중심이 되는 협력적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군포미디어센터에서 초·중·특수 신규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특수 신규교사들에게 급변하는 교육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미래교육을 혁신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군포미디어센터와 함께 준비했다. 연수는 미디어 교육 전문가 김도경 강사가 '신규교사가 알아두면 쓸모있는 AI활용법'을 주제로 주요 AI서비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Bing Designer 등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교육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신규교사들은 1인미디어실, 편집실 등을 둘러본 후 직접 라디오 DJ, 뉴스앵커, 기자, PD 등 역할을 맡아 직접 영상을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를 통해 신규 교사들은 다양한 디지털 자원을 활용한 창작활동을 하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미디어를 활용하여 자신의 수업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학생들의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경험을 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신규
(누리일보) 교육부는 6월 11일부터 규제개선을 토대로 대학 혁신을 이끈 사례를 공모하는 ‘대학규제혁신 우수 적용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더 큰 대학 자율로 역동적 혁신 허브(Herb) 구축(국정과제 83번)’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고등교육 개혁 방향에 따라, 대학의 과감한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년간(2022년 5월~2024년 5월) 103건의 규제(24개 법령 등 제·개정)를 개선했다. 또한 학생 및 대학 관계자가 이러한 규제개선 내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주요 개정 내용과 시행 시점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자료집도 발간했다. 이번 ‘대학규제혁신 우수 적용사례 공모전’은 규제개선 성과가 대학 현장의 새로운 혁신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대학의 우수한 혁신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고등교육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공모 내용은 대학 규제개선 성과를 바탕으로 해당 대학이 추진한 사업·프로그램 사례 또는 학칙 등 규정을 개정한 것이 된다. 학과·학부 원칙 폐지, 전임교원의 수업시간 자율 운영, 기관 간 협약을 통한 협동수업 제도 신설, '대학설립·운영 규정'상 4대 요
(누리일보) 교육부는 이달부터 한국교육학회 등 교육 분야 주요 학회가 참여하는 ‘디지털 교육 분야 학회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디지털 교육 분야 학회 네트워크’는 초중등교육부터 고등 ‧ 평생교육까지 전방위적인 디지털 대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이 교육의 각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점검하고 건설적인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디지털 교육 분야 학회 네트워크는 올해 학회 공동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교육이 지향하는 가치와 원칙을 공유하고 관련된 연구를 수행한다. 먼저, 6월 중에 학회 공동 세미나를 개최(2회)하여 「디지털 교육 규범」에 대해 논의한다. 「디지털 교육 규범」은 디지털 교육의 핵심 가치와 주요 쟁점에 대한 기본 원칙을 제시하는 자율적 행동 규범으로 교육부는 학회 공동 세미나 및 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6월 말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5차례에 걸쳐 ‘디지털 교육 연속(릴레이) 토론회(포럼)’를 개최하여 교육의 각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실천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학계에서 관련 연구
(누리일보) 교육부는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2024년 학교복합시설 하반기(2차) 공모사업’ 접수를 실시한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 문화‧체육, 돌봄 시설 등을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해당 지역 학교 또는 유휴부지 등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2024년 상반기(1차) 공모에서 22교 학교복합시설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2차) 공모에서는 18교 내외를 선정해 총 2,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교육발전특구, 늘봄학교 등 교육개혁 사업과 연계된 사업을 우선 선정하고, 타 부처(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 사업과도 병행·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을 설립하려는 지역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하여 재정자립도에 따라 총 사업비의 20~30%를 지원한다. 특히 ①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거나 ②학교복합시설 내 생존수영 등이 가능한 수영장을 설치하는 지자체의 경우에는 재정자립도에 관계 없이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2024년 하반기(2차) 공모사업 최종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1일 시청 여유당에서 와부고등학교 및 청학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두 학교가 각 여건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하는 데 필요한 인·물적 자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각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해당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교사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협약내용 설명 및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관내 교육기관 연계 학교 자체 프로그램 개발 △교육과정 특성화 운영 및 고등학교 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지원 △다산 정약용 교육과정 운영 등을 와부고와의 주요 협약 사항으로 담았다. 또한, 시는 △별내 맞춤형 공유학교(가칭) 개발 및 지원 △지역 환경 시설 연계 프로그램 발굴 △지역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의 지역발전 모델 구축 등을 청학고와의 협력 분야로 내세웠다. 주광덕 시장은 “자율형 공립고 선정으로 한층 강화된 공교육을 통해 학교 현실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실현되길 바란다”라며 “지자체와 학교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우수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사업 집행 및 관리 실무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6월 11일 관내 학교 행정 실장 및 학생 안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시설사업 집행 및 관리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건축·전기·기계 관련 실무교육, 교육시설안전 인증제도 관련 교육 등 학교시설사업 집행 및 관리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증기관인 한국부동산원에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시설 안전인증 취득 시 복잡한 안전인증 취득절차 및 인증기준을 자세히 안내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현장 중심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시설사업 관련하여 어려움을 해소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 종료 후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향후 실무교육 내용 개선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가평교육지원청에서 김용태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포천시가평군)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교육지원청과 의회간 소통 창구를 확대하여 지역 교육정책 현안에 대해 효율적으로 문제해결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평교육지원청과 가평군청이 함께하는 가평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교육특구 지정으로 지역 내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태 의원은 “ 가평의 교육 발전을 위해 가평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특히 가평 교육발전특구 지정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정주율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윤순 교육장은 “가평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가평 지역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환경 제공으로 지역교육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특수교원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유·초·중·고 특수교원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2024~2026)에 따른 미래형 스마트 특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미래형 디지털 활용 교수-학습 모델’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번 연수를 진행하며,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30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현직 특수교사의 강의로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교육과정 운영에 바로 쓸 수 있도록 수업 활용도가 높은 에듀테크 도구 활용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실제 수업 사례와 활동 위주로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성정현 교육장은 “스마트 기기나 교구를 활용하는 수업 활동은 학생의 흥미와 집중을 높이고, 컴퓨터를 활용하는 생활 속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킨다”라며, “이러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비장애학생뿐 아니라 장애학생에게도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특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양성평등 역량 신장과 학교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학교 대상 ‘다가가는 양성평등 업(up)!’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한 70개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되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인증한 전문 강사가 학교를 찾아간다. 도교육청은 사전에 진행한 파일럿 강의를 바탕으로 교직원에 대한 이해와 학교문화 분석을 중심으로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은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춰 ▲교직원 양성평등 인식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과 수업, 학급 운영의 양성평등 관점 반영과 지도방안 ▲성인지 관점에서 살펴보는 우리 교실과 학교의 제도와 문화를 주제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양성평등한 학교문화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교직원 스스로 생활 속 성차별적 사고와 행동 방식을 성찰하며 신념과 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 격차를 줄이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겠다”라며 “교직원부터 시작하는 양성평등 문화가 학생에게 이어져 학교 내 젠더, 세대 갈등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11일(교육복지의 날), 연천군 초·중·고등학교 모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들을 위촉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교-가정-지역사회와 안전망을 구축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학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지원사업이다. 이 날, 위원으로 위촉된 연천군가족센터 노경임 사무국장은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설치로 연천지역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으로서 학생들의 발전과 행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연천지역 각급학교 학생들이 학습, 심리정서, 건강, 돌봄, 안전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발전과 성장이 멈추지 않고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학생들로 자라나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12일 이틀 동안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 행정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교원 인사 △재무회계 △기록물 관리 총 세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교원 인사 분야는 용인아람유치원의 배미란 원감, 재무회계 분야는 K-에듀파인 대표강사인 석천초등학교 박옥주 행정실장과 화성신동초등학교 정채형 주무관이 강사로 나선다. 올해 하반기에는 정리추경 및 결산, 사립유치원 사전 질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세정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은 “이번 교육이 관내 사립유치원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투명한 사립유치원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이천 관내 학교 운동부 지도자 및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 교육은 청탁금지법의 이해 및 불법찬조금 근절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 내부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천교육지원청 감사팀장이 직접 청탁금지법 및 불법찬조금 예방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교육 대상자들의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청렴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법령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며 교육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청렴 정책의 지속적 홍보로 청렴하고 깨끗한 이천교육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성과평가 업무와 지표를 간소화해 결과 공개 시기를 단축하고, 교육전문직 포함 모든 지방공무원에게 동일한 성과평가 기준을 적용하는 ‘2024년 지방공무원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시행한다. 그동안 지방공무원은 4월 말 결과를 공개하고 5월 말 성과급을 지급해 3월 말 성과급을 지급하는 교육공무원과 차이가 있었으나 내년부터 교육공무원과 동일하게 3월에 성과상여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결과 공개 시기를 2개월 단축(4월 말→2월 말)한다. 또 동일 부서(기관)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일반직과 교육전문직의 성과평가 기준이 서로 달라 정책과제 추진과 성과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성과평가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해 일관성 있는 성과관리를 운영한다.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성과평가 업무를 간소화한다. 매년 성과평가 대상자는 평균 70~80쪽 분량의 증빙자료를 작성해 제출하고, 평가부서는 이를 일일이 확인하며 성과평가에 시간과 노력이 크게 소요되어 매년 업무 부담이 컸다. 이를 개선하고자 ‘예・결산서 홈페이지 공개 여부’와 같이 육안으로 점검하거나 지나치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일 안전한 공유학교의 학교 밖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광주하남 공유학교 안전교육 영상자료(학생용, 학부모용)’을 제작하여 관내 모든 학교와 공유학교 및 이룸학교 운영 기관에 보급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공유학교의 취지를 살려 양 지자체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모션그래픽으로 제작한 학생용 안전교육 영상은 학교 밖 활동시의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 폭력 예방, 감염병 예방, 자연재난 또는 사고대응 등의 내용으로 학생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내용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유학교 안전교육 학생용 자료와는 별도로 핵심 내용을 담은 카드 뉴스 형식으로 학부모 맞춤형 안전교육 영상자료도 제작, 보급하여 자녀의 안전하고 신나는 공유학교 활동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도 강조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의 학교 밖 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학생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기에, 학생 맞춤형 안전교육 영상자료 개발은 의미있는 일”이라며 “모든 학교와 공유학교 운영 기관에서 수시로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믿을 수 있고 안심되는 광주하남 공유학교가 되길 바란다”며
(누리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5월 7일~7월 12일까지 지역 체험처와 학교를 연계하는 마중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조종초 교사들의 아침고요푸른마을 체험을 시작으로 청평고을옹기실, 반딧불체험휴양마을, 한국초콜릿연구소 뮤지엄 등 다양한 체험처에서 교사들을 기다리고 있다. 마중물 프로그램은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이 6인 이상 한 팀을 만들어서 21개의 지역 체험처를 먼저 만나 직접 체험해 보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배움터와 교육활동을 연계하여 지역교육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는 가평의 지형적 특성에 따라 북면, 조종면, 상면, 가평읍, 청평면, 설악면 등 6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다양한 체험처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가평교육자원지도를 제작하여 올해 초에 학교로 배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자원과 교사가 만나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5월 30일은 국내 최초로 건설된 양수식 발전소인 청평양수발전소에 가서 청평중학교 선생님들이 호명산 정상에 있는 상부저수지와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6월 12일 안양시예절교육관에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학교밖 인성교육 프로그램 마음톡! 성장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가정·지역사회와 함께 상담, 예절교육 등의 인성교육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존중과 배려 중심의 인성을 내면화하여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밖 인성교육’이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안양시예절교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1~4학년 및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하여 1일차는 ▲ 심리검사·심리상담을 통한 자녀·학부모 이해 ▲ 예절교육을 통한 자아탐색, 2일차는 ▲ 전통 놀이를 통한 존중과 배려 ▲ 부모와 함께 전통예절교육을 통한 성장과 나눔의 시간을 가진다. 안양과천 마음톡! 성장톡! 프로그램은 안양미리내공유학교 학교 밖(분리교육)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참여대상은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이며, 정규수업 시간에 대면 수업으로 운영하는 일과형 프로그램으로 출석이 인정된다. 6월, 9월, 10월 총 3기로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으로 각각 운영되며 중·고등학생 대상 마음톡! 성장톡! 프로그램은 6월 18일부터 시작된다. &n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11일 금파중학교를 방문하여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급식 특별점검은 김영리 교육장이 급식실 현장을 방문하여 급식시설·설비 상태 및 개인위생 관리, 식자재 보관·취급 과정 등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았다. 김영리 교육장은 최근 기온변화로 인한 유해 세균 번식과 병원성대장균에 따른 식중독 사고 예방관리를 거듭 당부했고 힘든 여건에서도 안전한 급식을 위해 노력하는 영양교사와 조리 종사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아울러 “학생 중심의 행복한 급식이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부터 여름방학 직전까지 관내 133교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유치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학교에 급식실 현대화 및 노후기구 교체 예산 51억원을 지원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아주 나이스(Nice) 청렴 Day’를 맞이하여 교육지원청에 포토부스를 설치하고, 직원 및 청사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군포의왕 청(렴)사진, 청렴네컷’이라는 색다른 청렴 행사를 실시했다. MZ세대가 즐기는 ‘인생네컷’에서 착안한 이번 행사는 매달 11일 한(1) 사람이 한(1)가지의 청렴·상호존중 실천과제를 나부터 이제부터 스스로 실천하자는 ‘아주 나이스(Nice) 청렴 Day’를 맞아, 청렴 캠페인에 대한 보수적인 인식을 탈피하고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내부 관심도 및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행사는 교육지원청 본관 1층 직원휴게실 라온카페에 ‘청렴네컷’ 포토부스를 설치하고, ‘청렴네컷 하트 챌린지’ 등을 통해 청렴을 다짐하는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진행됐다. 이번 ‘청렴네컷’ 행사를 통해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직급·직위·나이를 떠나 청렴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과 학교 교직원들은 이색적인 행사로 군포
(누리일보) 6월 11일 교육복지의날을 맞아 가평교육지원청은 양평,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과 함께 YOU IN I 교육복지의날 공동사업을 진행했다. 이 공동사업은 교육복지에 대한 학생들의 시각을 공유하고 교육복지란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공동사업에서는 총 611개의 그림이 각 지역의 교육지원청에 전시됐으며,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20교)에서 참여한 학생들이 그린 그림을 선보이고 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교육지원청 교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교육복지의 의미를 상키시키고 학생들의 교육복지에 대한 의미와 창의성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과 의정부시는 6월 10일 민락·고산지구-가능·흥선권역 학생 전용 통학 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원거리로 통학하는 의정부 민락·고산지구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의정부전형 학생 전용 통학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의정부시는 학교가 몰려 있는 동부권 구도심(가능·흥선권역)과 신축 공동 주택이 밀집한 서부권 신도시(민락·고산지구)가 한 학군으로 묶인 가운데, 교통편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학생들은 학원 사설 차량을 이용하거나, 직통노선이 없어 약 70분간의 긴 통학 시간으로 많은 중·고생이 고충을 겪고 있어 학생전용 통학버스 운영은 큰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을 기점으로 통학버스의 성공적 안착과 의정부지역 통학환경의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학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호 지원 ▲통학버스 운영협의회 구축 ▲통학버스 운영 개선을 위한 협력 등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4년 2학기(8월)부터 운행 예정인 학생 전용 통학버스는 “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교육과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회 확산을 위해 ‘2024 학교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모한다. 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오는 8월 ‘학부모 드림 데이(Dream Day)’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학교 학부모회 사례 ‘나눠드림’ ▲온품 학부모교육 ‘들려드림’ ▲학부모 강사 인력풀 ‘공유해드림’ 세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이중 학교 학부모회 사례 ‘나눠드림’을 위한 학교 운영 사례 공모를 오는 7월 22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학교 교육 참여 ▲학습공동체 운영 ▲학부모역량 지원 ▲가정 연계 교육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회 구성원은 주제에 맞는 활동을 작성한 후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양식은 경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학생의 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학부모회가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다양한 학부모회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해 학부모님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학부모회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활약한 안양과천 학생 선수단을 격려하는 해단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회장, 박용규 경기도배구협회장,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 안양시체육회 장영석 수석부회장과 학교장, 지도자 및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안양과천 학생선수단은 육상 등 총 11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여 역대 최대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연현중학교는 단체 종목인 배구에서 금메달의 쾌거를 이루었다. 학생선수들의 격려자리를 마련한 안양상공회의소 배해동 회장은 ‘안양과천 학생선수단이 자랑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해단식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선수단 대표로 연현중 김OO(배구) 학생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한가지 목표를 향해 팀원들과 힘을 합치고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라고 참가 소회와 앞으로 선수로서 각오를 다짐했다.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누리일보) 의정부여자고등학교와 의정부고등학교는 6월 10일 의정부시청(시장 김동근)과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의정부여고와 의정부고는 공동의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의정부시청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의정부지역 중심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 중심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여고와 의정부고가 위치한 가능동 지역은 구도심 지역으로 공동화 현상이 심한 지역이다. 자율형 공립고 2.0을 중심학교 2개교가 연합 추진하여 단성(남고,여고)학교의 장점은 더욱 확대하고, 단점은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온·오프라인 공동 교육과정의 개발 및 공동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시청과 2개교 간 연합 교육활동으로 교육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교육과정 내 연합학술 세미나 및 연구회, 연합동아리 등 교육과정 내외의 다양한 인문·과학·예술 융합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청과의 자공고 2.0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6월 중 의정부지역 소재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0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열린 (사)수원미술협회 주관 ‘2025 수원시 미술단체 아카이브 전 개전식’에 참석해 지역 예술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사생회를 포함한 미술 관련 단체 관계자, 작가 등 320여 명이 참석해 전시 개막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5 수원시 미술단체 아카이브 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수원의 예술인들께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미술 문화를 선도해 오신 것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시회 이름처럼 여러분의 작품 하나하나가 모두 역사가 되어 우리를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지난 6월 9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사업 관계자 전체회의에 참석해, 성남시의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안계일 의원을 비롯하여 김은혜 국회의원(성남 분당을), 신상진 성남시장, 박은미 성남시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시정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안계일 의원은 “오리역세권 개발사업은 단순한 정비사업이 아니라, 성남시 남부권의 도시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미래전략 사업”이라며, “첨단산업 중심지 조성과 함께 청년층 유입, 일자리 창출, 균형발전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총괄기획가로 위촉된 김찬호 중앙대교수와 고한석 고려대 교수에게 축하를 전하며, “지난 5월 자문단 구성에 이어 이번 총괄기획가 위촉으로 개발 사업에 본격적인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안계일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이자, 성남 분당구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과 성해련 의원은 6월 10일 열린 제303회 제4차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최근 성남시청 입구 광장으로 이전된 현충탑과 관련한 절차상의 문제점과 조형물 구성의 편향성을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시정을 촉구했다. 현충탑은 당초 태평동에 위치해 있었으나 노후화 등의 이유로 시청 광장으로 이전됐고, 이 과정에서 육군, 해군, 공군을 상징하는 조형물들이 새롭게 설치됐다. 박 의원은 먼저, 성남시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기준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공공조형물 건립 심의위원회’의 심의 없이 조형물이 설치된 점을 지적하며 “조례 제12조에 따르면 시장은 심의 결과를 고려해 인허가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 위원회를 열지 않은 채 조형물 설치가 진행된 것은 절차상 중대한 하자”라고 비판했다. 또한 조형물의 구성에 대해서도 “현충탑은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을 기리는 공간임에도, 현재 조형물은 특정 군 병과만을 상징하고 있다”며 “독립운동가, 민주화운동, 치안(경찰, 소방) 관련 등 다양한 유공자들이 배제된 점은 현충시설로서의 포괄성과 상징성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누리일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제20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1층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49개의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시각장애(61점), 지체·뇌병변장애(82점), 청각장애(24점) 등 활용도가 높은 장애유형별 보조공학기기 총 200점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카메라로 사물을 인식해 실시간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스마트 안경(인비전 글래스) 등 인공지능(AI)과 음성·영상 인식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기기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받아 대학에 출강했던 중증 시각장애인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많은 책과 자료를 들고 다니느라 힘들고 불편했는데 휴대용 점자정보단말기를 활용하니 너무 편하고 유용하다”라고 체험 후기를 전하며 “박람회장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새로운 보조공학기기를 보고 체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장애인들을 위해 행사 기간에 ▴ 보조기기를 활용한 e스포츠, ▴국내 최초 전동휠체어 탑승 차량, ▴휠체어 레이싱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