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에서 2025년 전국 시행을 앞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라이즈)의 안착과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라이즈위원회를 출범한다. 라이즈위원회는 고등교육 및 지역혁신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관계부처 공무원 등 28명으로 구성되며, 라이즈의 추진에 필요한 법령·규제개선, 재정·성과관리 등에 대한 논의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① 라이즈 위원회의 구성·운영(안) ② 라이즈 위원회 운영 규정(안) ③ 라이즈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향후 라이즈 위원회는 중앙라이즈센터(한국연구재단)와 함께 지역의 준비 상황 점검, 지원 사항 발굴 등을 위해 권역별 현장 소통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령인구의 감소와 산업구조의 급변 등을 맞아 지역대학은 지역혁신의 중심으로서 시대적 난관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교육부는 라이즈 위원회에서 이뤄진 심도 있는 논의와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고등교육 패러다
(누리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월 10일, 서울청사에서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실행 방안’을 주제로 제35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6월 27일, 세계 최고 영유아 교육‧보육을 위한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발표하고, 올해 하반기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4년 말까지 최종 확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차담회는 유보통합 의견 수렴 과정의 일환으로서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통합교원 자격‧양성, 교사 처우 개선,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 통합지원 등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에 담긴 주요 과제 전반에 대하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들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유보통합 과제들을 보다 정밀화, 구체화하는 데 현장 교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유보통합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12일‘우리 아이가 난독, 난산, 경계선 지능일까?’기초학력 보장 학부모 연수를 경기섬유지원센터(양주시) 다목적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부모들이 잘 발견하기 어려운 느린학습자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정에서 자녀의 맞춤 성장을 위한 학부모 역할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동두천양주 관내 유치원 및 학교 학부모 중 신청자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계선 지능 학생은 IQ70~85 장애와 비장애 사이로 일반학생으로 분류된다. 학교에서는 학습능력이 부족하고, 의사표현이 어려우며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가정에서는 다소 순진하고 느린 특성을 보이며 일상 대화나 행동에는 문제가 없어 부모가 잘 발견하기 어렵다. 난독증 학생은 듣고 말하는 데는 문제가 없고 지능이 정상이지만, 유독 글을 정확히 읽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소아 10명 중 1.7명의 어린이가 난독증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산증 학생은 숫자 언어 처리의 신경 연결 기능에 문제가 있어 덧셈 등 연산 숫자 기호 해석에 어려움을 보인다. 약 3~6%의 학생이 난산증이 것으로 알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생성형 인공지능(AI)시대, 디지털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교육’ 포럼을 11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초·중·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00명이 참석하며 참석자 사전 질의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한양대 철학과 및 인공지능학과 이상욱 교수) ▲경기 디지털 역량 기반 인공지능 윤리교육 체계(경기도교육연구원 조윤정 연구위원) ▲인공지능 윤리의 법적, 제도적 정비를 통한 현장 적용 방안(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윤리교육 실제(둔전초 임서은 교사) 주제 발표가 이루어진다. 한양대 이상욱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인공지능 윤리 관련 글로벌 거버넌스 동향과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인공지능 윤리가 개인적 차원이 아닌 사회적 쟁점을 반영해 이해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구성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또 인공지능 윤리교육이 바람직한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의 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임을 강조한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조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시민감사관 활동을 통한 ‘학교 미세먼지 대응 강화사업’ 성과감사를 시행했다. 시민감사관은 외부 전문가의 교육행정 참여를 통해 경기교육의 청렴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는 제도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21명이 도교육청 시민감사관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학교 미세먼지 대응 강화사업 성과감사를 진행했다. 공기정화장치의 현장 활용 여부와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한 실효성 있는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특히 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이 성과감사의 전문성은 물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기정화장치 정기·합동 점검에 참여해 장치를 직접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활동 중점사항은 ▲교실 가동 실태 ▲특별교실 및 관리실 설치·활용 실태 ▲임대 및 유지관리 실태, 계약 방법 ▲미세먼지 저감 효과성 여부 ▲예산편성 및 집행 현황 ▲교직원 및 학생 의견 청취 등이다. 점검에 참여한 시민감사관들은 “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해 실시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네 번째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을 오는 30일 마리나베이 서울(김포시 소재)에서 운영한다. 사춘기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 마음에 공감하고, 궁극적으로 자녀의 행복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크게 ▲이해의 시간 ▲공감의 시간 ▲행복한 시간으로 나눠 구성한다. 먼저 ‘이해의 시간’에는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를 주제로 김현수 교수(명지병원 정신의학과)의 특강을 진행한다. ‘공감의 시간’에는 사춘기 자녀와 갈등을 경험한 학부모 사례를 바탕으로 김 교수와 학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지는 ‘행복한 시간’에서는 도교육청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이현길(파평초) 교사와 제자들이 함께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방학 중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초등 4~6학년, 중․고등학교 자녀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10일부터 인터넷 주소' 또는 홍보물에 안내된 큐알(QR) 코드에 접속해 신청 가능하다. 현장 참석 가능 인원은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해 모두 100명이다. 일정 등으로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는 경기도교
(누리일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7월 10일, 2024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492개의 기관이 선정됐다고 발표한다. 교육부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2016년부터 인증하고 있다.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3년의 인증 유효기간 동안 대외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증 표시 사용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이번에 선정된 492개 기관을 포함한 총 2,691개로,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 누리집 ‘꿈길’에서 인증기관을 확인하고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선정된 인증기관 중에는 인공지능,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등 주요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87개 신산업기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국립현대무용단 등 120개 공공기관도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진로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전북에너지서비스’는 학생들이 그 분야의 전문가를 꿈꿀 수 있도록 실질적
(누리일보) 교육부는 7월 9일,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학원법”)」 일부개정법률안, 「한국교직원공제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고 국회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고등교육법」 및 「학원법」 현행 「고등교육법」 제34조의3은 입학사정관이 퇴직 후 3년 동안 「학원법」 제2조제1호에 따른 학원을 설립하거나 이에 취업할 수 없도록 하고, 명칭 여하를 불문하고 입시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를 설립하거나 이에 취업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학원법」상 교습소를 설립하거나 과외교습을 하는 행위는 제한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제도적 사각지대가 있고, 위반 시 제재 규정이 없어 실효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교육부는 2021년 11월, 「고등교육법」 및 「학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제21대 국회에서 임기만료 폐기되어 이번 제22대 국회 출범과 함께 다시 개정을 추진한다. 「고등교육법」과 「학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누리일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일 경기섬유지원센터에서 열린 ‘양주시 교육정책를 말하다!’ 포럼에 참석해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비전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의회가 함께 지역별 정책 아젠다 형성을 목적으로 개최된 제3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으로 ‘양주시 교육정책을 말하다!-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대한 비전과 기대’를 주제로 개최됐다. 당일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시, 양주시의회 및 지역주민 약 1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은 정종민(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초빙교수의 ▲주제발표와 박재용 경기도의원을 좌장으로 한 유관기관 6명의 토론자가 참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늘봄학교 ▲양주 에듀테크 ▲양주 자율형 공립학교 추진 ▲시범지역 추진사업의 성공적 안착 등과 관련해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정지근 유초교육팀장은 토론자로 참여해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주요 사업과 지원청의 2024년 하반기 사업 진행 계획을 밝혔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많은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9일에 늘봄학교 모니터링단과 함께 경기형 늘봄공유학교인 봄볕작은도서관을 방문했다. 경기형 늘봄공유학교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거점형 교육․돌봄 통합서비스이다. 의정부 늘봄공유학교는 현재 초과 돌봄대기 수요가 많은 신도시 지역(고산, 민락지구)을 중심으로 늘봄공유학교 3개소(LH더휴 작은도서관, 봄볕 작은도서관, 반딧불이 작은도서관)를 운영 중이다. 의정부 늘봄공유학교는 방학을 포함하여 저녁돌봄까지 운영하며, 안전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번 늘봄공유학교 컨설팅은 학부모, 교감, 장학사, 주무관, 업무담당자 등 다양한 교육주체가 참여하여 늘봄공유학교 현장을 방문하고 늘봄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안전을 우선으로 점검한다. 또한 방학 중 안전관리 계획, 실내·외 학생생활지도 및 교통안전지도, 출결상황 관리 등 늘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방학 중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방과후학교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위한 ‘방과후학교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진행에 앞서 7월 9일(화) 방과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컨설턴트 역량강화 연수 및 사전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컨설팅단의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 및 컨설팅 주요사항, 자주하는 질의 내용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컨설팅단은 컨설턴트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별 자체 점검을 토대로 방과후학교 운영 학교를 권역으로 묶어 교차 점검 후 집합형태의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방과후학교 계획 수립 ▲프로그램 운영 ▲업체위탁운영‧관리 ▲회계관리 ▲방과후학교 담당자 업무지원 방안 등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방과후학교 컨설팅은 방과후학교 운영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 업무지원이다. 방과후학교 운영의 질적 향상과 현장의 어려움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만족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9일 파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공직사회 청렴 5대 실천과제 선언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파주교육의 청렴의식 강화와 자생하는 청렴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선언문에는 ▶책임감 있는 공직생활 ▶부정청탁 금지 ▶비밀은 보장, 신변은 보호, 용기는 보상 ▶존중과 배려로 만드는 따뜻한 교육환경 ▶정직이 답이다, 청렴이 길이다 등의 청렴 5대 실천과제가 담겼다. 본 청렴 5대 실천과제는 지난 6월 중 2주간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파주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바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선언식에서 발표한 청렴 5대 실천과제는 파주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조금은 돌아가더라도 청렴의 길을 걷는 것이 공직자로서의 의무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7월 9일, SW교육 관련 지역교육 협력과 성장 동력 제공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SW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상호 프로그램 개발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행사 공동 추진, 교육활동 지원 등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SW미래채움센터(의정부)를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사용하는 데에도 합의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의 협약으로 SW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비롯한 10개 기관과의 협약이 지역교육 협력 기반 의정부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하여 지난 5월 21일부터 즐거운 상상과 도전이 가득한‘펀펀(fun fun)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I-SW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펀펀한 공유학교는 11월까지 총 16개의 기초, 중급, 심화반에 총 2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누리일보)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Wee센터와 협력하여 ‘가족의 마음 텃밭 만들기' 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농업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작물의 성장을 통해 성취감과 효능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족의 마음 텃밭 만들기'는 초등학생 가족과 중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과 가을 동안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공유학교 안성맞춤 캠퍼스에 공동 텃밭을 만들고, 가정에서도 텃밭 꾸러미를 활용해 농작물을 키우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직접 키운 작물을 수확한 후 요리를 해서 참여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농장 파티도 개최할 예정이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마음 텃밭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가족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고, 아이들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활동을 하는 것에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인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마음 텃밭 만들기를 통해 가정에서 자연과 소통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한국산업인력공단이 9일 직업계고 현장 직무 중심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도교육청이 발표한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에 따라 기업 현장이 요구하는 직업계고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지원 방안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설기관인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광역시 소재)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이우영 원장을 비롯해 김송미 제2부교육감, 이병욱 진흥원장,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직업계고 학점제 등 현장 직무 중심 교육과정 연계 실무능력 함양 ▲교원의 신산업 분야 기술지도 역량 강화 특별 연수 추진 ▲외국인 귀환노동자 재정착 지원사업의 학교시설 사용 협조 ▲숙련기술 장려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육 및 의사소통 강화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밖 기업 현장의 요구에 맞춘 현장 직무 중심 직업계고 교육 활성화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교원 역량 강화 협력 ▲도내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공단이 갖춘 숙련기술 장려사업의 연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nbs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신축현장 내 체불민원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관리자 하도급지킴이 활용 연수를 실시하고 상시적 현장교육과 체불 모니터링, 발생 민원에 대한 입체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원도급 및 하도급업체의 공사대금(자재·장비대금 및 노무비)은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의 간편 신청과 직접청구를 통해 지급받을 수 있으나 하도급지킴이에 대한 홍보 및 인식 부족으로 활용을 제대로 못 하는 실정이다. 이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신축과는 체불민원 제로화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으로 ▲관리자 연수 ▲근로자 일일교육 ▲상시적 체불 모니터링 ▲체불 사각지대 특별점검 ▲비상보고체계구축 ▲지도·관리 시스템를 마련했다. 교육지원청에서 관리자 연수실시, 포스터 및 현장교육 자료 제공, 체불관리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각 현장에서는 이를 활용한 일일교육과 상시적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 상호 협업을 통한 체불임금 제로화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법적 보호 테두리 밖에 있는 외국인근로자, 신용불량자 등 하도급지킴이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노무자들과, 식당 등에 대해서도 특별점검을 실시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7월 1일 자로 새로 부임한 강천원 교육시설과장 등 19명의 전입 직원 환영 ▲모범공무원 및 교육행정활동 유공 표창 수여 ▲ 승진 직원 및 득남득녀 직원 축하 ▲청렴 5대 실천과제 선언식 등을 진행했다. 이번 월례회의가 특별한 이유는 관례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전 직원이 동참하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여, 다양한 직렬과 연령대로 이루어진 직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밸런스 게임’에 참여한 중등교육과 전다운 주무관은 서로 간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의 업무 협업 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최은미 교육장은 7월 1일 자로 새롭게 파주교육 가족이 된 직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모든 부서가 소통하고 협력하여 미래에 희망을 주는 파주교육을 만들어 보자”라고 격려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부터 도내 1,342개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무료로 정규수업 후 매일 2시간씩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1학기 975교 늘봄학교 정착을 바탕으로 2학기에도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수요조사 ▲강사 준비 ▲공간 확보 ▲예산(추경) 확보를 통해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25개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는 2학기 시작하는 367교에 대해 늘봄 행정업무를 담당할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완료해 배치한다. 또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늘봄프로그램 교실 620실(전용 430실, 겸용 190실)과 교사 연구실 232실을 구축해 늘봄학교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1학기 늘봄학교 운영의 성과를 분석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경기지역 학생과 학교에 맞게 늘봄학교가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9일 남수원중학교에서 ‘2024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아침맞이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자율적 참여와 협력을 유도했으며, 남수원중학교(교장 김형태), 수원교육지원청, 남부경찰서가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는 지역 맞춤 캠페인으로 전개됐다. 또한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제로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남수원중 학생은 “우리 학교를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었다. 이런 캠페인이 자주 열려서 모든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환경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8일 썬밸리호텔에서 2024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공유학교, 늘봄학교 등 지역교육협력 정책 홍보를 통해 지역교육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여주시의회 의원, 여주시청, 경기도교육청 및 여주교육지원청 관계자 총 25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경기형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등 지역교육협력 정책 방향을 안내했다. 이어 여주교육지원청은 지역 현황을 설명하며 여주 지역 특색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 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소통 교류 시간에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여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정담회에서는 공유학교와 관련해 지역 폐교나 유휴 교실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거점 활동 공간 발굴, 타지역 공유학교와의 연계 방안, 공유학교·늘봄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프로그램 확대 등의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여주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2024 학업중단예방프로그램으로 한국연극치료협회와 함께 [클릭!! 로그인 앤 아웃] 연극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7월 9일 참여 학생들은 33회기라는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1학기에 진행된 2024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연극치료 프로그램은 성남시 중학생이 대상이었으며 약 4개월 동안 참여 학생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다채롭게 표현했다.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은 학업중단위기학생들이 자아탐색과 타인 이해 능력 증진을 도와 자신들의 욕구를 알게 하고 학교 적응력 신장을 목표로 한다. 2학기(8월 20일~10월29일)에는 성남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극치료 프로그램(30회기)이 운영될 예정이며, 오는 7월 15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백00(중학교 3학년)학생은 “연극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찾아가고 친구를 알아가고 되어 행복하다”고 했으며, “내년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기대와 목표를 넘어 자신만의 진로 로드맵을 그릴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학업중단위기학생
(누리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8일 도의원, 군청 기업지원팀장, 가평 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 잣고을시장상인회 회장, 가평교육지원청 과장 및 대외협력팀장, 직업계고 교감 및 담당 교원 등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가평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협의회에서는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률, 취업률 등 현황 공유 ▲상반기 직업계고 및 직업교육 지원 현황 보고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홍보 지원 방안 ▲직업계고 교육과정 및 취업률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직업계고 교사들은“시대가 변화하면서 갈수록 직업계고의 학생 충원이 어려워지고 있어, 학생들이 선호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학과로의 개편을 통해 학생 모집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장인 도의회 임광현 의원은 “학교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직업계고가 활성화될 수 없으므로 산·관·학이 모두 협력하여야 하며, 직업교육에 대한 동기 유발이 될 수 있는 국가적인 지원과 정책이 동반될 때 직업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회원들에게 말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직업계고 학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와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7월 8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꿈과 재능을 가진 아동을 연계하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지원·협력, △취약한 아동 발굴 및 지원하는 위기아동지원사업, △결식 지원 및 심리정서 안정을 돕는 식생활 취약 아동 지원사업, △가족 돌봄 청소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 등 상호협력 하기로 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과 이번 협약을 통해서 가정-학교-지역사회를 연결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을 돕는 것에 목적이 있다.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 조광남 본부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때문에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꿈을 꿀 수 있도록 월드비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월드비전과 함께 소통하며 지원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오는 15일까지 ‘2024 유아체험교육 및 놀이 이해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 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4일), 어린이집 교원(11일), 경기북부 지역 자발적 교원 네트워크 소속 교원(15일)을 대상으로 각 기수별 30명 내외씩 총 3회로 마련됐다. 과정은 ▲유아체험교육 및 유아 놀이의 본질 이해 ▲교사의 놀이 운영 및 지원 ▲유아 중심·놀이 중심 체험 공간이 놀이에 주는 영향 탐구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질 높은 교원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자 유치원 교원뿐 아니라 어린이집 교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미래형 놀이 체험 공간에서 유아 놀이가 어떻게 변화하고 확장되는지 이해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놀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교원의 유아체험교육 역량 및 놀이 기획력을 강화해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지원하고 선진 유아체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내년 말 초지역 KTX 정차에 대비해 대형 환승주차장 등 교통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총 455면 규모의 환승주차장을 조성해 KTX와 도시철도 등 5개 철도노선이 집중되는 교통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10일 오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정책브리핑에서 초지역 환승주차장 조성 사업의 추진 배경, 규모를 비롯한 향후 일정을 시민과 공유하고, ‘KTX 시대’에 부합하는 환승 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초지역은 수인선, 안산선(4호선), 소사원시선(서해선), 신안산선(개통예정), KTX(개통예정) 등 향후 도합 5개 철도노선이 집중되는 교통 거점으로 일일 약 2만 3,861명 이상의 이용객이 예상되고 있으며, 향후 수도권 남서부 최대 환승 허브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지난 2023년 단원구 초지동 43-2번지 일원에 지상 2층 3단 구조로 총 455면 규모의 환승주차장 조성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후 총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환승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층수·용적률 등 건축규제를 완화하고,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근거로 구도심 재건축을 촉진해 주택 공급을 확대한다. 안산시는 10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한 6월 언론브리핑에서 노후 주택이 밀집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규제 완화와 도시계획 재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반월공단 배후도시로서 정부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아파트, 연립, 다가구·다세대, 단독주택 등 다양한 주거지를 형성해 왔다. 하지만 저층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재건축이 추진되는 반면, 중·고층 아파트 단지와 구도심의 다가구·다세대 밀집 지역은 각종 규제와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구도심 내 제1종 일반주거지역과 시가지 경관지구로 묶인 이중 규제는 시민의 주거와 주차 등을 불편하게 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인근 지자체와 비교해 아파트 공급률이 낮은 시의 여건으로 인해 양질의 신규 주택 공급의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누리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안성수영국민체육센터(안성시 금산동119)는 6월 27일 개관을 앞두고 실제 프로그램 운영 환경 점검 및 이용자 중심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이번 고객 모니터단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13시부터 21시까지 2시간 단위로 운영된다. 초급 및 중급 과정은 각 15명, 고급 과정은 20명을 모집하여 총 200명 규모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수영 체험 및 시설 이용 후 설문조사를 통해 시설 및 운영 환경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고객 모니터단 신청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및 안성국민체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인원 초과 시 6월 13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최종 선발자는 개별문자 및 안성국민체육센터 누리집에 안내할 예정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고객모니터단 운영은 7월 정식 운영 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수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수영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성시 금광면은 지난 5월부터 4개월 동안 ‘2025년 읍면동체육회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테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광면 테니스장(내우리 26-2)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6월 7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직접 테니스를 즐기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프로그램은 총 300만 원의 사업비로 운영되며, 자부담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 회차 토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테니스 레슨과 게임이 진행되며, 마지막 회차인 8월 9일에는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친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공동체 유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프로그램 현장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테니스를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띄고 있다. 박상윤 금광면체육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광면민들의 기초 체력을 증진하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