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덕정초등학교(교장 강숙영)는 복합특수학급에서 ‘우리반 친구들을 초대합니다!’행사를 통한 역통합교육을 실시했다. 통합교육이 장애학생들이 기존 일반학급에서 비장애학생들과 함께 활동했다면 역통합교육은 반대로 통합학급의 비장애학생들이 특수학급에 함께 교육받는 것이다. 덕정초등학교 양주 복합특수학급은 2022년 3월 신설된 이래 2개 학급 8명의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이 재학 중인 전일제 특수학급이다. 행사 당일 복합특수 학생들은 통합학급 친구들을 초대해 ▲친구 사랑 카드 나무 꾸미기 ▲학습장애 시․지각 장애 체험 ▲팥빙수와 떡볶이 만들기 시간을 마련했다. 덕정초 신길동 교감은 “현재 전일제 특수학급이지만 통합교육으로 한 걸음 나아가 장애 학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사회성, 협력의 힘을 키우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활동들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재은 담당 교사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배려 및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진정한 통합교육의 의미를 찾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교육에 대한 의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경력 5년 미만 교사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생애 단계별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급별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2024 신규(저경력)교사 역량 강화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교직 적응기간 및 지역별 ‘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등 신규(저경력)교사의 역량 강화 여건 조성에 힘써 왔다. 이번 연수는 하계방학 중 이들의 교직실무 역량 신장과 선배 교사와의 소통 기회 확대를 위해 ‘직장 내 훈련(OJT: On-the Job Training)’ 직무연수 과정으로 운영한다. ‘직장 내 훈련’은 실제 업무 환경에서 필요한 실무기술, 지식, 경험 등을 습득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 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선배 교사가 들려주는 교직 생애 설계 ▲교육행정실장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학교 회계 ▲학부모 상담 및 생활지도 방법 ▲교직생활 재정 관리법 ▲변호사가 들려주는 학교 안의 권리 등 신규(저경력)교사에게 필요한 교직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연수를 운영하는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은 원거리 이동에 따른 대상자의 불편 등을 고려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광교테크노밸리, 한양대, 파주청소년재단, 경기 미래형 과학실 구축교와 함께 과학공유학교 모델을 개발하고 과학교육 저변화에 힘쓴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과학공유학교 모델을 개발해 지역 간 과학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질 높은 과학탐구‧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도교육청은 ▲산업단지 연계형 ▲대학 연계형 ▲청소년재단 활용형 ▲경기 미래형 과학실 활용형 4가지 과학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산업단지 연계형 모델’은 광교테크노밸리와 협력해 ▲다양한 과학 분야 기술 경험 ▲학생주도 과제연구 수행 ▲결과 발표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8월 7일부터 11월까지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반도체 분석, 세포분석과 의약품 개발, 양자 기술 과제 연구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바이오센터, 한국나노기술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대학 연계형 모델’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협력해 ▲측정, 추출, 분석 등 과학실험의 기본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대학 첨단장비 활용 생활 현상의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한다. 대학교수들과 함께 분석실험, 화학물질 합성, P
(누리일보) 경기김포교육도서관(관장 김덕순)이 다음달 10일까지 김포그린학교와 협력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오조봇 창의력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조봇 창의력 캠프’는 초등학생을 위한 코딩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시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공유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수업 내용은 ▲오조봇 라인트레이싱 ▲오조봇 세계여행 ▲오조 블록클리 ▲오조봇 축구대회 등으로 코딩로봇 오조봇의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오조코드와 블록클리로 코딩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이 외에도 도서관은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 학습코칭 프로그램 ‘배움그린’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 강의실 및 수업 기자재 제공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 교육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덕순 관장은 “도서관에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향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조봇 창의력 캠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김포교육도서관 평생교육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한국교육의 미래는 대학입시의 개혁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9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현장을 둘러본 뒤 이와 같은 뜻을 피력하고 사회관계망에도 입장을 게시했다. 임 교육감은 “박람회 개막 당일 오전 6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 학부모님들이 계셨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간절함을 이해하면서도 대학입시에 고등학교 교육이 좌우되는 지금의 모습이 과연 정상적인 상황인지 예전부터 고민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공교육 차원에서 미래에 아이들이 살아갈 필요한 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여전히 사교육에 의존하는 것은 대입제도가 변하지 않는 것에 그 뿌리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유․초․중등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으로서 우리 미래를 이끌 학생들을 위해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겠다는 소명감을 다진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결론부터 정리하면 현재의 대학입시가 달라져야 한국교육이 근본적으로 변할 수 있고 미래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하면서 “교육 본질을 강화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방향으로 대학선발 제도를 바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지역연계교육과정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하여 지역연계교육과정의 방향을 재조명하며, 수원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보급한 지역연계교육과정 자료집 '수원 지역교육과정 징검다리'의 활용 방법을 수업 사례를 통해 공유하는 두 가지 주제로 운영했다. 먼저, 전지구적 문제 상황과 미래 교육에 대한 국제사회 추이에 따른 지역 교육과정의 필요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현재 청소년과 학교 교육의 교육 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연계교육의 사례들을 소개하며, 지역연계교육의 공감대를 재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초‧중등 지역연계교육과정 재구성 방안과 수업 자료를 담은 '수원 지역교육과정 징검다리' 자료집을 개발한 위원들이,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례 나눔은 △지역연계교육1(지역 기관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연계교육2(지역 인적 자원 활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원화성 가치계승 교육의 3가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계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제3회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대규모 기관 간 교육협력의 상징인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2025년도 여주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교육사업으로 본 사업이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본 사업의 객관적인 평가와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모니터링을 통해 34개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집했으며, 이와 별도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사업별 평가를 준비했다. 특히 여주 관내 45개 학교를 대표하여 학교장(감) 및 행정실장, 학부모님들이 참여하여 본 사업에 대한 이용자 측면의 긍정적 피드백과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평가회가 학생들의 삶과 문화예술, 인문, 진로활동이 어우러지는 교육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평가회에 참여한 유영부 교장(점봉초)은 “세번째를 맞이한 이번 2024
(누리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월 19일,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양국 간 교육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우선, 양국 장관은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 활용, 고등교육 혁신, 유학생 교류 등 교육 분야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관련하여 양국이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반 맞춤학습 지원, 교사의 역량 강화, 디지털 시민교육 등 정책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에 방문하여 고등교육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고등교육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더불어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에도 방문하여 교육과정, 학교시설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양국이 디지털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활발히 공유하여 한국과 싱가포르가 아시아 교육의 중심지이자 교육혁신의 선도자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과 도민이 참여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정책캠프를 19일 개최했다. 경기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됐다. 교육감의 정책을 평가하는 도민평가단 20명,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20명과 공유학교 지원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캠프는 ‘경기공유학교’를 주제로 경기학생예술창작소를 방문해 ▲뮤지컬 교육 ▲전통 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에서는 ▲로봇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노래 만드는 멜로디 제작소 등 지역 산업체·대학 등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은 있지만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로봇, 인공지능을 체험하고 전문가에게 직접 질문하고 배울 수 있어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8월에는 보건·의료 분야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운영 중인 학생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학생 맞춤형 건강 관리, 의료 분야 전문 실습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서혜정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의 안정적인 현장 적응 지원을 위해 7월 19일 광주하남 지역 관내 교육공무직원 급여담당자를 대상으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전문성을 높이고자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급여 대표강사를 초빙하고 강사와 연수생 간의 상호작용과 빠른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공무직원 복무 ▲ 교육공무직원 급여 부문을 오전, 오후 1일 대면연수로 기획하였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에 도움이 되고 우리 지원청도 현장이 원하는 연수를 기획하여 같이 성장하는 광주하남 교육가족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의 문화예술공유학교의 특별한 프린지 콘서트가 7월 18일 목요일 오후 6시 40분부터 7시 10분까지 광주시청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광지원초등학교 광지원농악대, 신현중학교 취고수악대의 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서양음악과 국악의 아름다운 조화를 선보였다.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광주 지역의 초·중·고 및 학교밖 청소년들이 모여 올해 3월에 결성되었다. 이창석 지휘자와 12명의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이들은 매주 토요일 경안중학교에서 꾸준히 연습을 이어왔다. 그 결과, 서양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 광지원초등학교 광지원농악대는 18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통 농악의 흥겨운 리듬과 함께 한국 전통음악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광지원초등학교는 60여 명의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전교생이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광지원 농악을 배우고 전수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는 학교로, 그 특별한 장점을 살려 전통 음악의 생동감과 활기를 더욱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신현중학교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위(Wee)센터와 교육복지 사업팀과 함께 [2024년 즐거운 학교 만들기 이벤트] 활동을 7월 19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공도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복지, 학교폭력 예방, 학생 위기 예방 등을 목표로 하여 이른 아침부터 공도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부모 폴리스,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 학교문화 책임 규약 구호 외치기 ▲ 학교폭력제로 댄스 챌린지 참여하기 ▲ 학부모 폴리스와 함께 교실 안에서 간식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는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때 완성될 수 있다며, 이번 즐거운 학교 만들기 이벤트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안성의 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2024 체육활동 일상화를 위한 초‧중‧고 체육담당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학기 체육 수업과 평가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실습중심 과정(총 15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안산지역 체육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본 연수는 체육 과목 수석교사, 프로배구선수 출신 교사, 플래그풋볼 국가대표 등 우수한 강사진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 에듀테크 활용 체육 ▲ 협력적 체력운동(초등) ▲ 체육과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 구성(중등) ▲ 한예종 출신에게 배우는 창작 표현활동 등이다. 특히, ‘창작 표현활동’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체육 과목에서 강조하는 내용으로서 연수생들이 바로 학교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창작 안무 지도법, 티니클링, 치어리딩 등의 실습중심 과정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연수를 신청한 한 체육교사는 “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을 앞두고 변화된 체육수업을 준비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많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안산 관내 타 학교 교사들과 만나 다양하고 새로운 체육수업 내용과 방법에 대해 공유하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제로를 위해 ‘2024 학교폭력제로 캠페인, 댄스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제로 캠페인 집중 운영 ▲학교폭력제로 뮤직비디오 시청 후 댄스 챌린지 참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캠페인은 단위 학교에서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자체적으로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을 운영하는 형태이며, 댄스 챌린지는 학교폭력제로에 관한 댄스 영상을 제작 후 경기도교육청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동참하는 방식이다. 이번‘2024 학교폭력제로 캠페인, 댄스 챌린지’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의정부교육지원청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용중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3학년 김유빈 학생 외 10명)이 함께 참여하여 댄스 챌린지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과 더불어 근본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해야 한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정책 및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다해봄 1기 수학코칭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다해봄 수학코칭 공유학교는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책임교육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현재 의정부평생학습원과 연계한 지역의 학부모들이 강사로 활동 중이다. ‘AI 똑똑수학탐험대’, ‘매쓰홀릭’ 등 AI기반 코스웨어 프로그램과 개별 맞춤형 교재를 활용하여 기초 수리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1기 과정을 마치며 실시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92%가 매우 만족, ▲사교육비 절감 효과에 대해 85%가 매우 만족, ▲2기 과정에 자녀를 참여시킬 의향이 있다는 100%가 응답하였다. 학생 만족도 조사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75%가 매우 만족, ▲학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는가에 대해 86%가 매우 그렇다, ▲2기 과정 참여 의향이 있다는 78%가 응답하였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다해봄 수학코칭 공유학교가 공평한 교육 기회(Chance)를 제공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이란 인구감소 및 과밀학급 등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4차 산업 시대와 기후 위기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신수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역맞춤 공유학교 모델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1년간 김포 특성에 맞는 학업코칭프로그램과 다문화교육프로그램의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 관내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광주하남, 성남, 용인, 이천, 파주교육지원청이 참석하였으며 IT, 인성, 문화예술 등 각 교육지원청별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 주제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 김영리 교육장은 “지역 특색을 살린 경기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6개 선도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일반화 방안을 모색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9일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학기 늘봄학교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늘봄학교의 전면 시행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늘봄학교 정책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특히, 아침형돌봄운영교 내혜홀초와 초1맞춤형돌봄운영교 안성초의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2학기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정보를 상호교환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충분한 준비를 갖추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경기 에이스(A‧C‧E) 중점 고등학교(이하 중점 고등학교)’를 운영한다. ▲모든 학생의 학력 지원(Academic ability for All)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운영(Customized Curriculum)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선도적 경험(Experience)에 힘쓰는 학교다. 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성공적인 학습 경험과 학력 향상을 위해 중점 고등학교 63교를 선정하고, 교육과정 운영 모델을 개발해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선정된 학교는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주요 사항인 ▲학교주도 활동 시간 운영 ▲학기 단위 교육과정 설계 ▲진로 연계 교육활동 중 1~2개의 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해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중점 고등학교 지원을 위해 정책 실행단을 별도로 구성하고, 모델 적용에 따른 학교 맞춤형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오는 20일과 8월 5~6일에는 중점 고등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정 교육과정 안내와 교육과정 운영 모델 개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외에도 ▲학교주도 활동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교육원에서 도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 보조교사의 수업 기술과 한국 문화 적응력을 높이고자 1년 미만 저경력 원어민 교사 대상 16시간 동안 대면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한국 교육과정 이해 ▲한국인 영어교사-원어민 보조교사 협력 수업의 실제 ▲학생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 공유 ▲한국 문화 적응 및 수업사례 나눔 네트워킹 구성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원어민교사는 “경험 공유로 한국 학생들과 학교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교실 관리 방법과 학습 활동을 적용해 한국 학생 맞춤형 영어 수업을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혜영 원장은 “원어민 보조교사 수업 역량 강화로 세계시민으로서의 학생 미래역량 또한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원은 외국어교육뿐 아니라 세계시민, 국제이해 교육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7월 18일, 양천구(서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유보통합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포괄적 육아 지원 전문기관으로 전국에 136개소(2024.7.8. 기준)가 운영되고 있다.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직원 교육, 보육 관련 정보 제공, 상담(컨설팅), 대체 교사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부모를 위한 육아 교육·상담, 영유아 발달을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천구는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 양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유보통합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한 후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할 계획이다. 그동안 교육부는 유보통합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과 각종 간담회, 전국 센터 정책토론회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해 왔다.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해서 소통하여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관내 유치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놀이지원단 12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의 재개념화’ 주제를 통해 교육과정 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1차 워크숍을 실시했다. 교육과정 놀이지원단의 워크숍은 지난 ‘교실에서 유아와 놀이로 소통하기’주제에 이어 1년에 3차례 이상씩 4년째 심화 운영하여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참여한 지원단은 군포의왕 유아교육의 전문가로 성장하여 수업을 고민하는 동료교사와 함께 연구하고 놀이 지원 전략을 구상하는 등 문제를 해결하는 코칭의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서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의 교육 본질을 되짚어 보는 방향으로 진행됐으며, ▲ 국가 수준 교육과정으로서 유치원 교육과정의 의미 ▲ 단위유치원의 실정을 고려한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향 ▲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새로운 교사의 역할 재조명 등 교육철학 및 실천사례 등을 공유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 이 워크숍이 '처음학교'로서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성과 책무성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교육과정 실행력으로 유치원 교육력
(누리일보)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18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해영)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학부모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독서활동과 학부모의 자녀독서교육 지원을 통해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특히 ▲독서기기반 프로그램 및 자료지원 사업 운영 ▲독서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진행 위한 협조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 독서생태계 확장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오는 9월부터는 특수교육대상 학부모를 위한 ‘온라인 독서동아리’를 두 기관에서 협력 운영하고 학생 대상 독서 체험프로그램과 자료지원사업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규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독서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학부모의 자녀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기반 자료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이 주관한 김포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초등축구부에서 우승한 은여울초등학교(남자부)와 유현초등학교(여자부) 선수들이 7월 17일 저녁 7시에 치러진 김포FC의 홈경기에서 선수들의 입장을 돕는 에스코트키즈 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지난 6월 22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김포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초등부 축구경기에서 은여울초등학교와 유현초등학교가 각각 남녀 초등부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해당대회에 선수 격려차 참석한 김포 지역 유일의 프로구단인 김포FC 조성희 사무국장은 우승팀 포상으로 학생들에게 무료관람권을 증정하고 김포FC 홈경기 에스코트키즈 활동 기회를 부여했다. 이번에 학생들이 에스코트키즈로 참여한 경기는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 경기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와 제주유나이티드가 맞붙었다. 은여울초등학교와 유현초등학교 선수 11명씩 양팀의 주전선수들과 손을 잡고 함께 경기장에 입장했으며 국민의례 등 시작전 행사를 함께 했다. 지역협력행사로 치러진 이번 에스코트키즈 활동뿐만 아니라 김포FC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김포FC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포 관내 초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파일럿 운영을 위한 학생 모집이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이란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에 대해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이수하여 고교 학점으로 인정하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수리와 인공지능’(권기운 교수), ‘시나리오’(맹동례 교수)의 두 강좌를 개설하여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방학집중형으로 시범 운영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파일럿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진로 탐색 및 설계 경험을 제공하고, 차년도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6월 7일 토요일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주시 청소년참여기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여주시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여주·가남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소속 동아리 대표단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렸으며, 청소년들과의 인사를 시작으로 각 청소년 참여기구 대표자의 참여기구 설명 및 실적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시장님에 대한 개인적인 질문부터 청소년들이 여주시에 살면서 느낀 점과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의견들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시장은 이에 진솔하고 친근하게 답변하며 청소년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여주시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4일, ‘여주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 과정’과‘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을 각각 여주여행자센터와 금은모래강변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시장 이충우)의 ‘자전거 프렌들리 도시 구축’ 정책에 발맞춰, 자전거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본격화하는 첫걸음이다.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 과정은 자전거 여행객에게 지역의 관광지, 음식 등 체험 콘텐츠 등을 안내할 전문 가이드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에서 총 6주간 관광 해설, 교통안전, 주행 기술, 실무 중심의 투어 코스 운영 등을 교육하며, 이론 및 실기 평가를 통과한 수료생은 향후 ‘여주 자전거 시티투어’가이드로 활동하게 된다. 같은 날 금은모래강변 일원에서는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이 열린다. 가족·연인·영유아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인승 패밀리 자전거 체험, 자전거 라이딩,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 체험 부스, 먹거리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사전 접수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패밀리 자전거 산책’ 프
(누리일보) 여주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여주한글시장 일대에서 ‘2025 여주마실장터(플리마켓·야시장)’를 개최한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 여주마실장터 추진단,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플리마켓과 야시장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주마실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상인의 호응 속에 꾸준히 성장해왔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해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마실장터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지속성과 연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는 양일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여주 특산물 가공품 및 수공예품, 먹거리·체험 프로그램, 바자회 부스, 문화공연, 시장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글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판매 이벤트가 행사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약 40개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며, 한글시장 내 기존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누리일보)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 세 번째 공모전시로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이근우 개인전 ‘필묵시심(筆墨詩心)’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근우 작가의 19번째 개인전으로, 동양예술의 본질과 현대적 해석이 공존하는 ‘시심(詩心)’ 연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옆으로 길이가 10m 넘는 긴 그림을 그렸다. 제 기억 속 고향의 들판이고 수풀이고 시간이다. 두루마리 족자 그림처럼 조금씩 펼쳐 보이는 시간과 함께한 기억의 심상(心象)을 붓끝에 담아본 것이다. (중략) 그림이란 붓의 능란한 것만을 묻는 것은 아닐 것이다. 느리거나 빠르지 않는 시간 속에서 생각을 놀라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고 작가는 전한다. 전시주제인 필묵시심은 붓과 먹의 운용과 예술가의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경지를 뜻한다. 즉, 단순한 기술적 표현을 넘어 작가의 내면적 감정과 예술적 의경(意境)이 필묵을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상태인 것이다. 작가 내면의 정서와 자연에 대한 경외를 먹의 농담과 거친 붓의 호흡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 형식과 자유, 실체와 추상의 경계를 허무는 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