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8월 6일‘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을 초청하여‘2024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및 직장인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장애와 편견을 극복하는 예술의 힘! 우리 함께 행복해요!’를 주제로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음악콘서트로 연주와 강연이 함께 진행되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이번 연수를 통해‘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고 발달장애인의 음악적 재능과 기량에 감탄하였으며, 음악에 흠뻑 취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고효순 교육장은“장애에 대한 인식은 더 이상 개인이 가진 능력의 차원이 아닌 사회적 인식 및 상호작용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장애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 없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 문화조성 및 존중과 배려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6일부터 13일까지 늘봄학교 미래형·맞춤형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방학 중에도 초등학생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는 다채로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친화를 도모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등학생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자재단 및 이천시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해 학생 수준별 도자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자재단의 토락교실에서는 ▲색소지 접시 만들기(저학년) ▲그릇만들기 아카데미(고학년)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원목스툴 만들기 ▲보물상자 만들기를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접수해 4일간 기수별로 진행되며, 학생·학부모 2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여름방학에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가족이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외 기관과 인적·물적 자원이 함께 어울려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의 교육을 제공하는‘어울림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연계하여 운영 중인‘체험으로 배우는 해양안전’프로그램을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1회당 2일차씩, 20명의 학생들로 구성하여 지난 7월 26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총 6회 운영되어 전체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1일차에는 VR, 4D를 활용한 교육을 테마로, ▲바닷가 생활안전 ▲선박 화재 안전 ▲선박 비상 상황 교육이 이루어지며, 2일차에는 수상 교육으로 ▲물 적응하기 ▲맨몸 입수교육 ▲침수선박 탈출 교육 ▲원형뜨기, 다인 누워뜨기 교육이 이루어진다. 참여 학생 김○○은 “글로 쓰여진 안전 수칙만 보다가, 실제 체험을 통해서 실감나게 위기 상황에 몰입하여 대처 방안을 연습해 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고, 이동열 학교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여름방학에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수상활동을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화성 서부권의 제부도 및 전곡항 등 해양 환경을 체험터로 하는 해양 특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해양생태 체험, 지역명소 견학, 요트 체험 및 문화예술 활동 등 다각화된 해양체험 캠프를 무박 2일로 진행한다. 화성 다(多)가치(Value)배움-해양체험 공유학교는 △제부도 어촌마을 갯벌체험 △서해랑 케이블카 체험 △전곡마리나 요트체험 △환경 뮤지컬 관람 및 팀프로젝트 △공생염전 체험 △생태환경 교육 등을 실시하며 체험과 연계된 이론 수업 병행을 통해 생태계 보호 인식 및 실천 역량 증진한다. 대상은 관내 초·중등 학생으로 총 2기수를 운영하여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평상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해양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난 4월 화성오산 공유학교 모집에서 30분 만에 모집 인원이 초달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현장에 있었던 학생들은 평소에 해보지 못하는 다양한 해양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워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지난 8월 3일 해양체험 공유학교 운영 현장을 방문해 관련 체험처 및 프로그램을 둘러
(누리일보) 가평교육지원청과 서강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SW캠프가 8월 5일부터 7일까지 청평고등학교 내 공유학교 거점공간에서 개최된다. 이번 SW캠프는 최신 AI 및 SW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분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의 SW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서강대학교 장나은 교수가‘아두이노로 배우는 창의적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캠프에서는 간단한 C문법과 아두이노 보드의 기본 개념, 사용법을 소개하고, LED 조명부터 센터 및 모터 제어까지 다양한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전자회로를 직접 만들고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팀 프로젝트를 통해 문제 해결 및 창의적 사고 능력을 강화하고, 실제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캠프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일차: 아두이노 개념 소개 및 프로그래밍 ▶ 2일차: 회로 소자와 센서 실습 ▶ 3일차: 아두이노 창의적 프로젝트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SW캠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수적인 SW교육을 통해 학생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도내 초, 중, 고등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4.16 기억 동행 가족 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다음달 2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다. 4.16 참사에 대한 인식이 다른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함께 체험형 교육 캠프에 참여함으로써 4.16 참사가 갖는 기억과 공감과 의미를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탐방 장소는 ▲세월호 선체 ▲국민해양안전관 ▲팽목기억관 ▲진도항 ▲기억의 숲 ▲진도타워 ▲명량대첩해전사 기념전시관 등 4.16 참사 현장과 진도지역 일대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명선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4.16 참사에 대한 부모와 청소년의 인식 간극이 좁혀지길 바란다”며 “실천적 교육 캠프 참여로 일상적인 기억과 공감 문화가 전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4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 하계세미나가‘변혁의 시대, 융합예술교육의 방향을 찾다.’라는 주제로 5일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는 1990년에 조직되어 34년 동안 미술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2017년부터 경기도교육연구회 우수 교육연구회로 6번 선정됐다.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 미술 교사를 비롯해 원로교사·교장·교감·교육전문직 등 총 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배움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강연과 다양한 나눔이 이루어졌다. ‘디지털 색채와 AI’라는 1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부 선택강좌와 3부 멘토링 대화로 운영했다. 2부에서는 총 9개의 다양한 선택강좌와 실습으로 구성되어 미술 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펼쳤다. ‘질문이 있는 미술 융합 수업, 가상공간에 수업 설계하기, 메타버스 미술관 제작, AI 기능을 활용한 3D모델링, 미술수업과 함께하는 IB교육, 미술대학 입시지도 사례 공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를 반영한 미술수업 사례, 논술형 문항 개발 사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의정부 진로드림 공유학교 고교-대학 연계 양식조리기능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의정부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요리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설계에 큰 동기를 불어 넣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민대학교의 스타쉐프실습실에서 학생 한 명당 한 대의 조리대를 사용하여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14가지의 양식 요리를 배우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내 개설이 어렵거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되기 어려운 과목을 전문적인 시설과 인력이 확보된 지역사회기관에서 이수하는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의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이 되도록 학교 밖 교육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8월 2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글로벌 교육·인재 전략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5월부터 글로벌 교육·인재 전략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교육협력의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글로벌 교육 의제 선도 전략 모색 등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까지 확대하여 폭넓은 의견수렴을 진행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선, 김은주 교수(한성대)가 글로벌 교육협력 목표의 재구조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교육협력을 위한 주요 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서 김정묵 대학협력정책팀장(서울시)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활용한 대학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대학과 함께하는 글로벌 미래 혁신 성장 도시 서울’이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산학협력, 미래산업 인재양성 방안 등을 공유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민간 전문가 및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토론에 참여하여 글로벌 교육협력 발전전략에 대한 보다 다각적인 논의를 이어간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교육의 힘으로 이룬 것을 바탕으로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8월 1일~7일 총 4일간 각급 학교 현업업무종사자 730여명을 대상으로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2024년 하반기(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산재(사고)사례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MSDS의 이해, 직무스트레스 관리 및 근골격계 질환예방 스트레칭 등의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개정된 법령 및 고시사항과 지난 상반기 안전보건교육 설문조사 등을 반영한 교육내용을 통해 교육대상자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관내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기관-학교 공동사업 ‘일상생활지원 프로젝트’를 8월 5일, 6일 이틀 동안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방학 중 집안에 홀로 남겨져 식사를 챙기지 못하고 관계망도 부족한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학교-지역기관-교육지원청이 공동 기획하여 진행됐다.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실시한다. 특히 2024년에는‘너는 특별하단다.’ 연극으로 프로젝트의 문을 열어 ‘스스로 자신을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할 예정이다. 이후 ‘소중한 나를 만나기’라는 주제로 건강·위생·의류 등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부스 체험 활동이 이어진다. 그리고 또래들과 함께 만드는 요리 활동도 마련하여 자기 스스로 돌보며 친구, 마을 등 사회적 관계망도 넓히는 기회도 제공한다. 2023년 이어 안양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만안초, 근명중, 신성중, 안양공고, 평촌경영고), 안양시 학교사회복지사업 학교(관양초, 안양서초, 해오름초, 관양중, 안양여중), 안양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상호 간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공립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원 약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청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서 다수의 공공·민간기관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노무법인코넥스트 권기홍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지원청은 교육공무직 정기인사를 즈음하여 인사 관련 고충상담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직장내 괴롭힘에 따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전담 직원을 지정해 연도별 예방·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상호 존중하는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사 외 2개 직종의 교육공무직에 대한 직장내 괴롭힘 예방연수를 8월 13일(화)에 실시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모든 교육공무직원이 연수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근무하는 만큼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직원교육을 통해 직장내 괴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12일까지 학교 외 집단상담 체험 신청자 학생,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학생통합 인성교육 프로그램-‘하(夏)나의 힘’을 진행한다. ‘하(夏)나의 힘’은 이중적인 의미가 있으며, 한자인 여름 하(夏)를 사용하여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라는 뜻과 나와 다양한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힘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뜻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거나 통합체험활동이 필요한 학생들이 집 근처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화성시 남양읍, 향남읍, 동탄동에서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른 학교 재학생들과 타악기를 통한 두드림 음악치료와 보호자와 함께하는 가족 소통 드라마 치료를 통해 성취 경험 및 또래 관계 향상, 가족 간의 소통방식을 점검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친구들과의 통합, 화합을 교육적으로 알려주는 경험이 될 것”이며, “가정과 학교, 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행복한 소통을 하는 학생들이 더 늘어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초등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연수 강사 양성을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한국학중앙연구원 등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교육부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선도교원과 초등 교육과정 선도교원 등 50여 명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5년 초등학교 3~4학년에 적용하고, 2026년에는 초등학교 5~6학년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교과별 교육과정 전문 강사 양성으로 초등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학교 자율시간의 이해 ▲초등 10개 교과별 교육과정 개정 내용 등 현장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연수자가 실제 강의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과별 전달 연수 강의안을 작성하고 공유해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연수를 이수한 선도교원은 향후 25개 교육지원청 및 학교 계획에 따라 현장 맞춤형 연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부터 안산지역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를 배치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카자흐스탄과 교육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의 동반 성장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인재로 키우고자 한다. 이번에 배치된 원어민 보조교사는 총 4명으로, 지난 6월 말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된 석·박사급의 우수한 인재이다.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교수·학습 설계 ▲이중언어교육의 실제 ▲학교 행정업무 ▲한국 문화 이해 등 14일까지 안산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연수에 참여한다. 이후 2학기부터 안산지역 다문화 밀집학교(초 2교, 중 1교)에서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에게 이중언어교육과 문화 다양성 교육을 실천한다. 도교육청은 5일 오전, 안산대학교에서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안산대학교 교수, 다문화 밀집학교 교장, 교감, 교사들이 참석했다. 환영식에서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이중언어교육을 담당하며 다문화학생이 공교육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5일부터 9일까지 초․중․고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불균형 체형’은 근골격계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거북목, 굽은 등허리, 척추측만 등의 불균형 상태를 보이는 체형을 뜻한다. 잦은 디지털 기기 사용과 바르지 않은 자세로 오래 앉아있는 경우 불균형 체형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연수는 불균형 체형 개선을 위한 세부 지식 제공으로 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교육 실습으로 교사가 성장기 학생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대면 연수를 앞두고 2주 동안 온라인 교육을 운영해 연수생의 사전 이해도를 높였다. 대면 연수는 이동의 편의를 고려해 총 4개 권역(수원, 부천, 의정부, 성남)으로 장소를 나눠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 ▲자세 불균형의 분류와 특징 ▲자세 교정 운동 실습 ▲자세 교정 수업 설계 및 사례보고 등이다.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는 향후 불균형 체형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를 개발 보급하고, 학생 체형 측정과 운동 프로그램 안내를 진행하는 등 학생 건강증진 지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가족 · 친구와 함께하는 다양한 늘봄학교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 뮤지컬 “겁쟁이 빌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뮤지컬 ‘겁쟁이 빌리’는 영국의 동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으로,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색다른 호기심과 걱정들로 다가오는 여러 상황들을 재미있게 풀어보는 공감 뮤지컬이다 이번 뮤지컬은 관내 초1 ~ 초6학년 학생 200명과 학부모들에게 선착순으로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오는 8월 3일부터 1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4시 안산NC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안산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장 이동열은 “우리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안산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늘봄학교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조리사, 조리실무사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의 가장 중요한 위생·안전관리 향상 및 식중독 사고를 예방을 위한 실체적 교육을 비롯하여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율선택급식의 정책이해와 학교 현장 적용 사례 공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및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연수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교 단위 위생관리 전문성 강화는 물론 학생 건강과 다양성 존중을 위한 자율선택급식의 정책 공감 및 확대를 통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상호 존중, 배려, 공감 소통, 이해 등 즐거운 조직문화를 통해 행복한 삶이 있는 학교급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육급식의 가치 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애쓰시는 종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학교급식 현장에 필요한 변화, 근무환경 개선 등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은 신학기 준비로 인한 학교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공립 초등학교 중 16개교를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 대상 학교로 선정하고, 지난 8월 1일부터 학생 교과서 배부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의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사업은, 용역업체에서 지원 대상 학교로 작업 인력을 파견하여, 해당 작업 인력이 학급과 과목별로 교과서를 분류하고 각 교실 안까지 운반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을 받은 수원에 소재한 모 초등학교의 업무 담당자는 “신학기에 교사들이 교과서 배부에 할애하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수업 준비에 더 많은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이런 지원들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금까지 학생 교과서 배부를 지원받은 학교의 현장 만족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면서, “이번 사업을 종료한 이후 지원 대상 학교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교육지원청에서 자체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다면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를 지
(누리일보)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는 제1회 고교 자율주행 스마트모빌리티 제작 경진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미래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인재들을 발굴하고,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사용된 자율주행 모빌리티 이송체는 초음파탐지센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제공하였다. 또한 중부대학교의 스마트모빌리티공학전공 이흥식 교수. 이재웅 교수와 IT 교육업체인 잇플의 김용환 연구소장, 전기차 진단 빅데이터 기업인 이브이파츠의 김태훈 사무국장, 서영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봉필준 교수가 심사위원을 맡아 제작, 주행, 태도의 3개 부문을 심사하였다. 영예의 1위를 차지한 팀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의 김준우, 이세찬 학생으로 정확한 주행성능과 장애물 회피기술을 통해 최단시간(22초) 트랙을 주파하는 모습을 선보였으며, 그 결과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밖에도 고양시의회의장상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의 지왕렬 학생과 강종오 학생이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의 우승으로 경기자동차과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교육부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전문기관(더한교육)이 주최한 여름캠프가 다양한 예술 관람 일정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캠프는 8월5일부터 8월6일까지 서울일대에서 진행되며, 빛의 씨어터, 뮤지컬, 영화 관람, 사운드 디자이너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학생들에게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캠프 첫째 일정으로 빛의 씨어터를 방문하여 화려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쇼를 관람했다. 학생들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빛의 향연에 감탄하며, 예술의 새로운 면모를 경험했다. 그 다음으로 학생들은 대학로에서 배우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생생한 음악, 감동적인 스토리에 빠져들며 뮤지컬 ‘연남동 빙글빙글 빨래방’ 의 매력을 만끽했다. 참가한 학생들은“뮤지컬 공연을 처음 봤는데,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멋있었다”며 “나도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을 접하며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문화적 성장을 지원할
(누리일보) 가평교육지원청, 2024년 8월 5일부터 9일까지 청평초등학교에서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인 레고시티공유학교가 시작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점활동공간 2호인 청평초등학교 도서관에서 15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미래도시 꾸미기와 사고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 에듀테크를 결합한 특별한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 레고시티공유학교는 학생들이 레고 블록을 사용해 자신만의 미래도시를 설계하고 구축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최신 스마트 에듀테크 도구들을 활용하여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사고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평초등학교의 협조로 청평초 도서관에서 가평어디나 공유학교 수업을 진행한다. 거점활동공간으로 학교시설을 개방하여 타학교 학생에게도 청평초의 학교시설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앞으로 가평교육지원청은 청평권역뿐만아니라, 설악과 조종권역 지역의 학생들도 쉽게 공유학교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거점활동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레고시티공유학교를 통하여 학생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5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하남형 다문화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우리의 썸 머? 캠프(Our Summer Camp)"주제로 열린 하남형 다문화 공유학교는 하남시에 거주하는 이주배경가정 중도입국 초,중,고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맞춤형 한국어교육 ▲롯데월드 문화놀이시설 탐방 ▲하남 아쿠아필즈 체험 ▲국립중앙박물관 역사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남형 다문화 공유학교는 여름방학 중 약 2주간 매일 집중운영되며 몽골, 태국,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이주배경을 지닌 다문화가정 중도입국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하남형 다문화 공유학교에 참여한 중학생 네○○(중2)은 교실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평소 가보지 못한 장소에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공유학교에서 보내는 여름방학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앞으로도 하남시가족센터와 협력 사례와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은 광주하남형 경기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2024 하남 하이 미래ICT 공유학교 제3캠퍼스’ 프로그램을 2024년 8월 5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시에 위치한 ICT 기반 실감체험 솔루션 전문 기업인 (주)에어패스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 IT 직무 트랜드 소개 △기업 오피스투어(스튜디오 및 쇼룸 방문) △ XR 사업부 주요 사업 소개 및 실무 체험 △ ICT 솔루션 사업부 주요 사업 소개 및 실무 체험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 내 ICT 기업의 업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ICT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지역교육협력에 기반한 미래 ICT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
(누리일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앞
(누리일보)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모 성체 출현과
(누리일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6월 9일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서울 중구)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숫자(6)와 어금니의 한자어인 臼齒(구치)의 구를 숫자화(9)하여 1946년부터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올해로 여든 번째를 맞이하는 ‘구강보건의 날’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지난 80년간 이어온 구강보건의 소중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이루기 위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헌신한 공로로 63명의 유공자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광석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서 사회적으로 소외받을 수 있는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인프라를 넓히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충청남도 서천군 보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9일 월요일, 경남 함양농협에서 국내산 햇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26일에 ‘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관리 대책’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들을 차질없이 추진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국내산 햇양파 수출 촉진을 통해 양파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선적식 행사는 ‘25년산 국내산 양파의 생산량 증가에 따라 함양군, 농협경제지주 및 함양농협과 협력하여, 우선 작년 국내 전체 수출량 보다 2배 이상 증가(연산 기준)한 100톤을 대만에 수출할 예정이며, 추가 400톤을 협의 중에 있다. ’23년부터 국내 양파 수출실적은 연산 기준 약 50톤 수준으로 미미했으나, 올해는 기상 여건 호조 및 병해충 감소 등으로 국내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이 증가(전년비 3.2%↑, 109만톤)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원활한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물량 중 일부를 수출하여 공급 과잉을 해소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수출업체가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햇양파를 수출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저온저장시설, 저온수송차량 등 선도 유지에 필요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