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3일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와 지역 기반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아체험교육을 위한 지역 기반 협력체제 구축 ▲지속 가능한 유아교육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유아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노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체험교육원에 방문한 유아들에게 다양한 동화․연극 공연 및 교재․교구 전시 부스 운영 등을 제공해 더욱 풍성한 유아체험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재영 원장은 “경동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풍성한 체험활동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로 지역과 함께 하는 체험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을 맺은 경동대학교는 경기도 양주 지역에 위치한 메트로폴 캠퍼스에 유아교육과를 개설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5주기 교원양성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뽑힌 바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존중 원칙에 기반한 체벌없는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줄 다음 참여자로 최대호 안양시장과 신계용 과천시장을 지목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이해하는 사회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모든 학생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3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9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원)장, 장학(교육연구)관, 신규 장학(교육연구)사를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신임 본청 국장 3명과 교육지원청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3명, 본청 과장 4명,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19명, 공모교장 포함 신임 교(원)장 248명 등 총 282명이다. 같은 날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장학(교육연구)사 69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수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김송미 제2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신규 임용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새로운 경기교육 홍보 영상 시청 ▲수여자 대표의 소감 발표 ▲임 교육감의 축하 인사 ▲임명장 수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수여식에 참석한 신규 교(원)장 대표는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구성원과 서로 공감하며 존중하는 교육활동 운영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임용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 생애에 가장 큰 보람으로 남을 수 있기를
(누리일보) 임태희 교육감이 23일 오후 ‘2024 하반기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해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학교 현장”임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서혜정 정책기획관, 9.1.자 신규 발령 장학(교육연구)관 20명이 참석해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연수 내용은 ▲경기교육 주요 정책 이해 ▲사례로 살펴보는 장학(교육연구)관의 역할과 실제 ▲경기미래교육 리더의 소통과 협업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소통과 협업 시간에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선배 멘토가 참석해 직무 현안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의했다. 이와 함께 업무 관련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과 선후배 간 유대 강화에도 힘썼다. 연수에 참석한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일동은 경기교육 정책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과 소통, 협업으로 맡은 직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은 경기교육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분들”이라며 “누가 목표를 정하고 지시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균형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3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9월 1일 자 신규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신규채용자 26명과 교류전입자 3명을 포함한 총 29명이다. 또한 수여식에는 같은 날 조리종사원에서 조리사로 직종 변경되는 2명도 참석하여 축하를 받았다. 공개채용시험을 통해 선발된 이번 교육공무직원 조리원은 학교 급식 품의 조리와 배식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특수교육실무사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활동 지원 및 전반적인 지원역할 등을 담당, 행정실무사는 교무실과 행정실에서 교육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이들은 동두천양주 관내 공립학교에 발령받아 2024년 9월 1일 자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임용장 수여를 받게 될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축하와 격려를 받을 예정이며,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임명장 수여가 끝나고 난 뒤 교육공무직원 복무 및 급여의 이해 교육을 듣고, 직무별 전문가에게 직무적응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신규로 발령받은 한 직원은 “오랜 기간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2024년 상반기 정년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 25명에게 경기도교육감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날 전수식은 2024년 8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25명 가운데 참석을 희망한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광주하남지역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은 유치원방과후전담사 1명, 초등보육전담사 1명, 특수교육지도사 2명, 조리사 1명, 조리실무사 14명, 행정실무사 3명, 시설미화원 3명으로 모두 7개 직종 25명이다. 이들 정년퇴직자는 재직기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고 헌신적인 자세로 경기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정년퇴직하는 한 조리실무사는 “정년퇴임을 앞두고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가운데, 교육장님께서 직접 주신 표창장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느낌이 들어서 매우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3일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경기한국어공유학교) 지역별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하고,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교육과 공교육 적응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경기한국어공유학교)에서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급증하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을 위해 한국어 집중교육 기관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전국 최초로 시작됐다. 2023년 안산, 동두천, 남양주를 시작으로 올해는 12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담당자, 운영기관 담당자, 지도교사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부천, 안산 담당자들이 실제 지도사례를 공유하며 한국어 집중교육의 효과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황에 맞는 운영 ▲지자체 안정적 시설 제공 ▲원거리 통학학생 지원 등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다문화학생을 지원한 사례와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을 위해 재적학교 연계 지도 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부천말누리한국어공유학교 신남식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사안처리 전문성과 공정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소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2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운영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교육지원청의 법정위원회로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 및 징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 분쟁조정 등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 관련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연수 ▲최신 주요 재결례로 살펴보는 공정한 심의(특강) ▲학교폭력 분쟁조정의 이해 및 실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현황 공유 ▲효과적 대응 방안을 위한 분임 토론으로 진행됐다.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과 간사 180여 명이 참여했다. 법률전문가(변호사) 특강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불복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처리 절차상 쟁점과 효과적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심의위원회의 공정성·신뢰성을 강조했다. 또 학교폭력 분쟁조정의 실제 사례에서 학교폭력 분쟁조정의 이해와 갈등 조정을 지원해 당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적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도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21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4년 파주교육지원청은 ‘미래에 희망을 주는 파주, 솔깃한 꿈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배움’을 지향하고 교육공동체의 관계 회복을 통해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평화교육’으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의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최은미 교육장은 “파주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정보연계협의체,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이를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실현하고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 릴레이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시장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21일 교육지원청에서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해란뜰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7월 위촉한 최형규 교육자원봉사센터장 및 지원단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이어진 협의에서는 지난달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한 교육자원봉사 센터장 협의회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센터 운영 개선안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 분과장 주도하에 4 ~ 5명 분과원 모집으로 담당 업무의 책무성 강화 ▲ 동아리 활동 활성화 방안 ▲ 월 1회 이상 정례회의 ▲ 내년도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 ▲ 교육자원봉사센터 이전 등을 추진하기 위한 깊은 의견을 나눴다. 최형규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장은“현재 학교와 연계하고 있는 방학 중심의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에 안주하지 않고 연중 다양한 교육자원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지원단과 함께 학교 중심 프로그램 도입을 고민할 것이며, 모든 학생이 인성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열 학교행정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23일, 2024년 8월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치하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 대상은 조리사 1명, 조리실무사 4명, 초등보육전담사 2명, 행정실무사 1명으로 총 9명이다. 심상해 교육장은 “헌신적 노력으로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경기교육 가족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새롭게 펼쳐 나갈 미래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8시, 양주시 관내인 옥정신도시의 옥빛초·옥빛중·옥빛고등학교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을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의 마약류 노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교 내 마약 예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위치한 옥빛초·옥빛중·옥빛고 등굣길에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보건소)·옥정2동행정복지센터·경찰서·약사회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마약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학생 마약류 바로 알기’를 주제로 한 리플렛 및 ‘청소년들의 잘못된 호기심에서 비롯된 약물 접근을 물리치는 방법’에 대한 자료를 등교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배부하여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법을 홍보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학생의 마약류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마약 등 유해 약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
(누리일보) 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는 8월 23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기관 명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6월 발표한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에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기관의 명칭을 조속히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공청회는 통합기관의 성격에 부합하는 신규명칭을 선정하는 데 고려해야 할 사항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학부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직접 참석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든 과정을 생중계하여 국민 누구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유보통합 기관의 명칭,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는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고영미 교수(순천향대)가 ‘유보통합기관의 명칭, 왜 학교이어야 하는가?’에 대해 발표하고, 이완정 교수(인하대)가 ‘유보통합기관의 명칭을 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학계 전문가, 교원단체·노조, 학부모, 홍보전문가 등이 참여
(누리일보)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한상신)은 8월 28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졸업 축하 환송회’ 및 ‘우수 동문 초청 연수’를 개최한다.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 사업(Global Korea Scholarship)’은 매년 해외 우수 인재를 선발·초청하여 국내 대학에서 (전문)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대표적인 장학 사업이다. 1967년부터 지금까지 9,100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각국의 정·재계 및 학계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총 113개국, 815명의 외국인 장학생이 학위를 취득한다. 졸업 축하 환송회는 장학 수료 증서 수여, 졸업 소감 발표, 추억 소환 공모전 시상, 지케이에스(GKS) 한국 동문회 소개,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되며, 선배 졸업생(우수 동문 초청 참여자 20명)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할 예정이다. 20회차를 맞이한 ‘우수 동문 초청 연수’는 졸업자 중 각 나라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수 동문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행사로, 한국과 전 세계의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22일 14시 2024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14시, 훈련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실제상황과 같이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되 질서 있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사전 교육․배치했고, 직원들은 안내 방송과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지하 대피소로 대피했다. 대피소에서는 방독면 착용법에 대한 훈련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 퀴즈를 풀고 비상 안전용품을 배부하는 등 직원들의 대피훈련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며 전 직원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동시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관내 군포화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선생님들의 지도하게 안전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해 국민행동요령을 익히는 학생들의 훈련상황을 직접 참관하며 군포의왕 관내 각급학교의 대피훈련 참여를 독려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현재 국제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만큼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교육가족 모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대피훈련을 진행하여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의정부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14시 정각에 대피훈련 상황이 전개되고 대피유도 임무를 맡은 직장민방위대원의 안내에 따라 전 직원이 안전하고 질서 정연하게 대피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전 직원은 (준비) 대피장소 점검, 참가 임무 숙지, (훈련) 대피훈련, (교육) 적 미사일 공격 등 비상대비 행동요령과 화생방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함께 습득했다. 원순자 교육장은“미래교육의 주인공인 학생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직자가 먼저 국가비상대비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은 22일에 영일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학교테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테러 상황에 대비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대피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폭발물 탑재 드론(무인기)이 영일중학교 교실에 침입한 후 운동장으로 추락하며 폭발 가능성 및 부상자 발생이라는 시나리오를 토대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육군 제51사단, 영통지구대, 영통119안전센터가 함께 협업하여 드론, 연막탄, 사이렌 등을 사용해 실제 테러 상황을 연출하고 이에 대한 초동 조치, 대피 및 안전 조치, 구호 조치 및 폭발물 제거, 테러범 색출 및 검거 등의 상황을 일사불란하게 전개해 나가며 실전을 방불케 했다. 특히 교실 내 드론(무인기) 침입과 이에 따른 친구의 부상을 목격한 학생이 “선생님, 우리 반 교실 창문을 깨고 드론이 날아 들어와 친구가 유리 조각에 다쳤어요”라며 선생님께 상황을 설명하는 내용을 시작으로 선생님들의 119, 112, 1338 긴급 신고 및 학생·교직원 대피 지시 등의 대화 내용이 교내 방송을 통해 전달되면서 현실성을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9일부터 실시한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 현수막 및 배너, 홈페이지, 홍보 스티커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교육 공동체에 을지연습을 홍보했다.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여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은 3박 4일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실제 전시 상황에 대한 사건 메시지 처리 훈련인 도상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직원들은 1일 차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전시 긴급 채혈 훈련을 시작으로 2일 차 소산 훈련, 3일 차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여했다. 2, 3일 차 진행한 전시 현안 과제 토의에서는 과별 열띤 토의를 통해 대책 방안을 끌어내며 여주교육지원청의 위기관리 능력을 엿볼 수 있었다. 한관흠 교육장은 “국가 비상사태 시 기관의 행동 기준과 사전 조치사항에 대해 숙지하길 바란다.”라며, “전 직원이 하나 되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게임 등 도박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청소년들의 도박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은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 전체에 큰 상처를 입히는 심각한 문제” 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성애 교육장은 방세환 광주시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양평교육지원청 차미순 교육장,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 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을 지목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8월 22일, 지역발전 정책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정책을 발표한다. 교육부와 과기정통부, 산업부는 지역의 대학-산업-출연연의 동반 성장을 위해 부처 간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인재양성-취·창업-연구개발-정주’의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 이후 간담회에서 세 부처는 합동 정책으로 라이즈 체계에서 이루어질 부처 간 협업 내용을 구체화한 ‘지역발전 프로젝트 협업 방안’을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부와 산업부는 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산업부가 지역산업 활력 투자기금(펀드)을 통해 지역 유망 기업의 기술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면, 교육부는 지역 대학이 해당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라이즈 체계에서 지원한다. 둘째, 교육부와 산업부는 지역 주도의 차세대 혁신기술 개발도 함께 지원한다. 지역에서도 바이오·배터리 등 첨단산업 비중이 증가하면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오는 28일 남부청사에서 전문예술교육과정 학생 창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예술 잠재성 확인과 성장의 자리로 ‘상상 놀이터’를 주제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예술적 감성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미래 전문예술인으로서 상상의 놀이터에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창작발표회는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 189명 학생의 창작작품 전시와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예술기획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16개 교육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융합하고 이번 발표회를 기획했다. 창작작품 전시는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웹툰 등 250여 점이 9월 3일까지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북부청사 1층 소풍마루에서도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공연은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영남 사물놀이 및 길놀이’를 시작으로 5층 대강당에서 ▲창작뮤지컬 ▲밴드 앙상블 ▲퓨전 실내악 ▲미디어 음악 ▲창작뮤지컬을 하나로 융합해 진행된다. 채널 GO3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도교육청 조영
(누리일보) 교육부는 8월 21일,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1차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은 사교육 경감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의 선순환을 창출하고 지역의 우수한 사교육 경감 모델을 발굴·확산해 나가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이다. 1차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19개 지역 중 14개 지역이 이번 사업에 신청했으며, 교육정책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지역 추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컨설팅)단의 검토 결과를 반영하여 12개 지역이 사업 대상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학교에서는 학생 수준별 맞춤형 학습 지원, 기초학력 및 교과보충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지원, 지역사회 연계 특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교육 경감 모델이 추진되며, 이를 위해 지역별로 최대 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본 사업의 철저한 성과관리를 위해 매년 각 지역이 제출한 성과지표 달성 여부를 점검하여 다음 연도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사교육 영향 분석 연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한국교육
(누리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월 21일, 센터포인트(서울 광화문)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AI 디지털교과서’를 주제로 학부모들과 함께 ‘제41회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부모들에게 교육부가 추진 중인 수업 혁신의 방향을 설명하고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디지털 기반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교육부가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보다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차담회에 앞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정책 설명과 함께 ‘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프로토타입)’을 활용한 수업 시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창의성‧인성‧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변화되는 교실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기대와 우려를 세심히 살피고 소통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누리일보)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8월 21일 오유경 식약처장과 함께 소담초등학교(세종시 소재)를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식약처와 협업을 통해 운영되는 식생활영양교육 늘봄 프로그램인 ‘튼튼먹거리 탐험대’와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하고, 늘봄학교와 식생활영양교육을 주제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식약처와 학교가 함께 늘봄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2학기에도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 부·처·청 및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아낌없는 지원을 추진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누리일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앞
(누리일보)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모 성체 출현과
(누리일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6월 9일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서울 중구)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숫자(6)와 어금니의 한자어인 臼齒(구치)의 구를 숫자화(9)하여 1946년부터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올해로 여든 번째를 맞이하는 ‘구강보건의 날’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지난 80년간 이어온 구강보건의 소중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이루기 위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헌신한 공로로 63명의 유공자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광석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서 사회적으로 소외받을 수 있는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인프라를 넓히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충청남도 서천군 보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9일 월요일, 경남 함양농협에서 국내산 햇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26일에 ‘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관리 대책’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들을 차질없이 추진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국내산 햇양파 수출 촉진을 통해 양파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선적식 행사는 ‘25년산 국내산 양파의 생산량 증가에 따라 함양군, 농협경제지주 및 함양농협과 협력하여, 우선 작년 국내 전체 수출량 보다 2배 이상 증가(연산 기준)한 100톤을 대만에 수출할 예정이며, 추가 400톤을 협의 중에 있다. ’23년부터 국내 양파 수출실적은 연산 기준 약 50톤 수준으로 미미했으나, 올해는 기상 여건 호조 및 병해충 감소 등으로 국내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이 증가(전년비 3.2%↑, 109만톤)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원활한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물량 중 일부를 수출하여 공급 과잉을 해소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수출업체가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햇양파를 수출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저온저장시설, 저온수송차량 등 선도 유지에 필요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