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4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양대 에리카 제2과학기술관에서 ‘안산 심화과학실험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안산 심화과학실험공유학교’는 지역 간 과학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질 높은 과학탐구・체험을 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대학 연계형 모델로 개발하였다. 개설 강좌는 ▲PBL 기법을 활용한 화학실험을 주제로 하는 ‘고등학교 심화 1반’, ▲생활 속 화학 물질의 합성과 분리를 주제로 하는 ‘고등학교 심화 2반’, ▲기초 분석 실험을 활용한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는 ‘중학교 심화반’ 등 3개 강좌로, 기초 이론 및 실험 교육을 넘어 생활 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 주도적으로 실험을 설계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한양대 에리카와 협력하여, 참가한 학생들이 기초과학 분야 연구 과정을 경험하고 학교 현장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정교한 과학 실험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창의성, 자기주도성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지역의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은 8월 26일, 성남 지역 과학고 유치를 위한 통합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협의체에는 두 기관의 관계 공무원, 시의원, 외부전문가,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성남지역의 과학고 설립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중순 과학고 전환 지정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사전 수요조사 결과 2009년부터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해 온 분당중앙고등학교가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의 적극적인 동의하에 단독으로 과학고 전환을 신청했다. 성남시청에서는 과학고 신설을 위한 관내 유후부지 검토 결과 공유와 과학고 지정 시 요구되는 교육시설 및 설비 등을 수용하기 위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성남시은 경기 미래형 과학고의 선정기준에 가장 적합한 설립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며, 관내 일반고(분당중앙고등학교)를 경기 미래형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을 검토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일반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것은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환경을 빠르게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 편성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8일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본청(남부, 북부) 각 부서, 직속기관 예산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2025년 본예산 편성 기본 방침 ▲세출예산 사업설명서 작성 요령 ▲지방자치단체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운영 기준 ▲예산의 성과계획서 ▲교육비특별회계 재정 집행관리에 대해 안내한다. 연수에서는 내년도 예산 편성 기본 방침을 안내하고, 학교 재정 자율성 확대를 위해 목적사업비 축소와 학교기본운영비(총액교부사업) 확대 등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한 예산 편성 방안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안준상 예산담당관은 “예산 편성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라며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다양하게 제공해 경기교육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2024년 8월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 유공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대상자 35명 중 참석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랜 기간 경기교육의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를 해주신 교육공무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는 앞으로 많은 교육 가족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워크숍’을 오는 27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지자체와 교육협력을 강화하고자 워크숍을 마련했다. 도교육청, 25개 교육지원청, 31개 시·군 교육협력사업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의 이해 ▲교육경비 교육비특별회계 전출 ▲정산서류 간소화 등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또 ▲경기대 하봉운 교수의 교육협력사업 발전방안 특강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등 지역교육협력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도교육청은 지역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31개 시·군 지자체 권역별 협의회, 31개 시·군 의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 등 지자체 활발하게 소통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지자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협력사업을 확대하겠다”라며 “학생, 학부모, 도민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고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대표 114명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했다. 직업훈련과 기능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올해 경상북도 일대에서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천 755명의 선수와 심사위원을 비롯해 지도교사, 학부모, 시민 등 약 1만 명이 함께 참여한다. 경기도에서는 금형, 기계설계 등 41개 직종에 학생 114명과 일반인 35명이 대표 선수단으로 참가했다. 대회 입상자는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일부 직종 제외)을 부여한다. 상위득점자 2명(팀)은 국가대표선발 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에서 개최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온 학생 대표선수와 지도교사께 감사드린다”면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의 숙련 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6일부터 2일간 ‘2024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적이며 창의적 사고를 지닌 창업가정신 확산에 힘쓰기 위함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73개 창업동아리가 참여했다. 서면과 발표 평가로 진행하며, 최종 선정된 6개 동아리에는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평가위원은 실제 정부지원 사업 평가경력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했다. 평가항목은 ▲가치 창출 역량 ▲도전역량 ▲자기주도 역량 ▲집단 창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임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청소년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창업교육 모델 개발 ▲창업가정신 함양 교원연수 ▲창업교육 지침서 개발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개최 ▲창업체험 거점학교 및 거점센터 지정 ▲청소년 창업캠프 및 지역창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청소년 창업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창업경진대회는 학생의 도전정신과 창의적사고,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이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에 지역 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 26일(월) 오전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는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 교육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미래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옥순위원장(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은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에 대한 상반기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상반기 운영 현황 보고에는 교육공동체 만족도 조사 결과 및 현장 톡톡(Talk Talk) 모니터링 결과 등이 포함됐다. 교육공동체 만족도 조사는 7월 초, 의왕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사에 참여한 1,152명의 응답자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으나 의왕교육자원연계 사업에 대해서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6월~7월 진행된 현장 톡톡(Talk Talk) 모니터링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나이스 시스템 및 급여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관내 100여개 학교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교육공무직원 급여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 나이스 인사 ▲근무년수 산정 ▲교육공무직원 급여(사례별 지급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 급여 전문성을 높이고자, 경기도교육청 급여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교육공무직원 인사복무급여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루었다. 안산교육지원청(학교행정지원과장 이동열)은 “교육공무직은 공무원과 급여체계가 달라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많음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무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교 실무자들의 취약분야를 보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3일 교육청에서 제2107부대와 광주지역 학생의 맞춤형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제2107부대가 광주시 학생들을 위해 지역의 군부대 관련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제2107부대의 군부대 활동을 지원하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힘을 기르게 하는 것이 지식의 습득보다 더욱 중요하며, 이는 지역과의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대한민국의 안보 현황과 관련하여 볼 때, 우리 지역의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취업과도 연계할 수 있는 군부대와의 진로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은 매우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도입한다. 사전컨설팅은 제도나 규정이 불분명하거나 선례가 없어 적극행정이 주저되는 사안에 대해 감사기구에 의견을 구하면, 이를 검토해 의견을 제시해주는 제도이다. 찾아가는 사전컨설팅은 기존 사전컨설팅의 수동적 방식에서 벗어나 일선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이는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이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8월 26일부터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예산, 회계, 재산관리 분야 등의 장기 미해결 과제나 현안을 접수한다. 오는 9월과 10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창구를 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업무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찾아가는 사전컨설팅을 통해 감사 등 불이익을 우려하는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2세부터 7세 영유아 및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방과 후 가족체험 ‘해아뜰 이(E)-음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체험교육원(해아뜰)에서 3E(놀이(Entertainment)·체험(Experience)·교육(Education))를 한다는 의미로 유-보, 유-초 이음 교육과 방과 후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2~4세 영유아 대상 ‘유-보 이음교육’으로 ▲부모랑 요리콩조리콩 ▲부모랑 자연에서 놀아요 등이다. 5~7세 대상(유아 및 초등 2학년까지) ‘유-초 이음교육’으로는 ▲드론고(GO)날고(GO) ▲자연에서 배워요 등이다. 특히 프로그램을 마친 후 교육원 체험시설을 개방해 해아뜰체험놀이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특별한 놀이와 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22일부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누리집 안내 홍보 포스터 큐알(QR) 코드를 통해 회원가입 후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허인영 원장은 “지역과 협력하고 가족을 지원하고자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을 개방하게 됐다”며 “유·보·초 이음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24일 토요일,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미래형 맞춤형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쿨썸머 클래식 지브리 콘서트’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직장생활 등 여러 여건으로 평소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가정들을 위해 주말을 활용하여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늘봄학교 홍보물 배부를 통하여 늘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리는 기회로도 활용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아이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듣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라며, “늘봄학교가 단순히 돌봄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도 알게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박신정 교육과장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2월 개최되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100일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교육청은 지난 24일‘함께 그려보는 경기교육의 미래 세션Ⅰ’워크숍을 개최해 운영 프로그램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유네스코 국제포럼 추진 전담팀(TF), 경기교육 주요 정책 전시․체험부스 담당자, 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 프로그램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 경기교육 정책 분석 특강 ▲학생 참여 문화공연 구성 ▲경기교육 특별세션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경기교육 정책 연계 전시․체험 부스 ▲학교․교육기관(10곳) 방문 프로그램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서 제안하는 교육의 미래 의제를 토대로 경기교육 정책을 분석하고 성과와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운영 프로그램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학생이 참여하는 문화공연의 방향과 경기미래교육체제, 경기공유학교, 하이러닝 운영 사례를 담은 경기교육 특별세션에 대해 피드백이 이뤄졌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와 8월 23일 특수목적고인 과학고등학교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하여 고양시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자원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과학고 설립 공모 신청서 마련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등 고양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과학고 유치를 위하여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그동안 고양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교육발전특구로 지정 받아 고양시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고양시와 협력해왔다.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시가 과학 교육 선진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고양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면서 과학고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과학고 유치 이후에도 협력 방안을 이어나가며 학생들이 미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8월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하는 피구경기를 시작으로 3주 간에 걸친 2024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대규모의 학생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두 달간에 걸쳐 실시된 김포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각 종목별 우승팀들이 김포 대표 자격으로 이번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18개 종목에 걸쳐 각 지역대표 우승팀 간의 열띤 경쟁의 장이 펼쳐지게 되며, 교육감배 우승팀은 경기도대표로 11월에 예정된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과단위 교육지원청 중 최다인원인 609명의 선수단을 이번 대회에 참가시켰으며, 국단위 교육지원청 포함하여 25개 교육지원청 중 세 번째로 많은 선수단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여학생 체육교육 활성화의 결과로 21교 24팀 314명의 여학생 선수들이 참가하게 된 점이 고무적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365+ 체육온활동, 교내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건강드림학교 프로그램, 오아시스 아침 운동 등의
(누리일보) 송석준 국회의원과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이천과학고 유치 정책토론회가 23일 16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석준 국회의원과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일중 도의원, 최윤혁, 조한준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김경희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김 시장은 “이천과학고를 유치함으로써 산·학·연 연계를 통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해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자 한다”라며, “첨단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해 과학교육의 핵심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를 통해 이천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에 함께 공감하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이천에 과학고가 유치되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단지 우수한 학생들을 교육하는 기관이 아니라, 미래 반도체 산업과 국가 첨단 핵심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요람이 될 것이다”라며 “여러분의 적극
(누리일보) 집에서 2km 떨어진 초등학교에 통학하기 위해 양주 옥정지구 아파트 거주 초등학생들이 이용하던 임시통학버스의 운행이 중단될 위기였으나,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의 조정으로 극적으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는 23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더원파크빌리지에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시, 연푸른초등학교, ㈜라인건설 관계자 및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철환 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통학버스 운행 대책요구 집단민원에 대한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2023년 1월에 입주한 더원파크빌리지 아파트(930세대) 거주 170여명의 초등학생들은 인접 옥정4초등학교가 학생수 부족으로 개교하지 못하자, 아파트 건설사가 옥정4초등학교 개교시까지 임시로 지원하는 버스를 이용해 2km 떨어진 연푸른초등학교로 통학하고 있다. 그러나, 통학버스를 임시 운행하기로 했던 아파트 건설사는 관할 교육지원청의 학생배치계획 검토결과 개교가 불투명해지자 올해까지만 통학버스 운행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입주민들은 관할교육청에 통학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대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1일 위(Wee)센터와 관내 초·중·고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위기 학생 상담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위기 학생을 다루기 위한 도구 활용 상담 개입 및 실습’을 주제로 위기 학생에 대한 즉각적이고 실제적인 지원을 통해 전문상담인력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마음경작소 하소정 대표가 강사로 나서 위기 학생 상담 개입을 위한 도구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하 대표는 “청소년이 자해 충동을 느낄 때,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비책이 필요하다.”라며,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키트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며 자신의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여주교육지원청 위센터 마지영 교사는 “학생들이 스트레스가 촉발돼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혼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상담 도구를 배우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관흠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23일 ‘2024학년 하반기 대비 화재예방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연천 내 학교 2곳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는 급식실, 교실 등의 화재 발생 빈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재산피해와 더불어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우려되는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2024학년 하반기 대비 화재예방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연천 내 전체 교육기관에 시행했으며 학교별로 8월부터 9월 말까지 소방시설 및 화재 취약 요인 등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3일은 교육지원청 자체점검반이 화재 취약시설 보유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 및 안전관리 위탁업체(소방, 전기)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 소화기 및 소화전, 화재탐지설비 ▲ 피난 및 방화 설비의 관리상태 점검 ▲ 전기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 ▲ 화재취약 장소 점검 등 주요 점검 항목을 점검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총괄 점검반장인 홍창성 행정과장은“전기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전기설비에 대한 정기점검 및 일상점검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하며 화재 취약장소에 대한 출입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제13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개막식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4일 개최한다.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주말마다 도내 각 지역에서 열린다. 24일 피구 대회를 시작으로 ▲줄넘기 ▲풋살 ▲티볼 ▲치어리딩 ▲육상 ▲배드민턴 등 18개 종목이 개최되며 825팀, 학생 1만 361명(초 3,898명, 중 4,002명, 고 2,461명)이 참가한다. 도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의 일상화로 경쟁, 배려, 존중을 실천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또 체육특기자가 아닌 일반학생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학생이 희망하는 종목에 팀 단위로 함께 참여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 치어리딩 국가대표 시범단, 경기도줄넘기 국가대표 시범단, 평택 태광고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또 함박초등학교 대표선수의 페어플레이 선언문을 통해 승리와 경쟁보다 존중과 배려를 우선하는 스포츠클럽대회 참가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체육이 곧 미래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 2024학년도 늘봄학교 기간제근로자 자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1학기 늘봄학교에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교사를 배치했고, 2학기 늘봄학교를 도입하는 공립 초등학교에는 늘봄학교 기간제근로자를 배치해 여주 관내 전체 초등학교에 늘봄학교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이번 연수는 채용과 배치 시기에 맞춰 늘봄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배치되는 늘봄학교 기간제근로자는 늘봄학교의 행정업무를 전담하며 교사의 늘봄학교 업무 부담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이OO는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학교 행정업무를 차근차근 배울 수 있었다. 학교회계는 아직 생소하지만 늘봄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관흠 교육장은 “늘봄학교 기간제근로자의 학교 현장 적응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미래교육 월간커넥트’의 일환으로 지역미래 교육행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미래교육 월간커넥트’란 공유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IB, 세계시민교육 등 미래교육 과제의 정기적 공유와 나눔을 통해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의 추진 동력을 커넥트(연결)하기 위한 동두천·양주 미래교육 한마당을 의미한다. 이번 8월 미래교육 월간커넥트는 ‘지역미래 교육행정 역량강화’를 주제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직원이 모여 ▲다(양성) ‧ 가(능성) ‧ 치(협치) 공유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초·중·고 IB 교육벨트에 대한 정책 공감 및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러한 정책 추진을 위한 교육행정 지원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학교의 지원행정 아이디어를 내놓는 동시에, 교육지원청의 미래교육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동두천·양주 미래교육의 추진 동력은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행정직원, 지역사회인사 모두이다.”라고 언급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미래교육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조원청사 공간 재구조화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및 주민대표와 적극적인 소통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정담회에 이어 22일에는 관계기관 및 조원1동 통장단 50여명과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정담회는 조원청사 재구조화 사업 홍보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 품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의 광교 이전 후 조원청사 활용에 대한 인근 지역주민들과 식당 등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은 점을 반영했다. 순서는 ▲최근 확정된 ‘조원청사’ 명칭 의미 ▲조원청사 공간 재구조화 추진 방향 ▲공사 추진 일정 및 협조 사항 ▲인재개발국 조직 및 업무 현황 안내에 이어 주민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한 주민대표는 조원청사에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복지공간 확충, 공사장 인근 주민에 대한 홍보 확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노력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교육청 진성규 인재개발지원과장은 “조원청사가 지닌 역사적 의미와 공간적 가치를 살리고,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누리일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앞
(누리일보)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모 성체 출현과
(누리일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6월 9일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서울 중구)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숫자(6)와 어금니의 한자어인 臼齒(구치)의 구를 숫자화(9)하여 1946년부터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올해로 여든 번째를 맞이하는 ‘구강보건의 날’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지난 80년간 이어온 구강보건의 소중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이루기 위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헌신한 공로로 63명의 유공자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광석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서 사회적으로 소외받을 수 있는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인프라를 넓히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충청남도 서천군 보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9일 월요일, 경남 함양농협에서 국내산 햇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26일에 ‘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관리 대책’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들을 차질없이 추진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국내산 햇양파 수출 촉진을 통해 양파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선적식 행사는 ‘25년산 국내산 양파의 생산량 증가에 따라 함양군, 농협경제지주 및 함양농협과 협력하여, 우선 작년 국내 전체 수출량 보다 2배 이상 증가(연산 기준)한 100톤을 대만에 수출할 예정이며, 추가 400톤을 협의 중에 있다. ’23년부터 국내 양파 수출실적은 연산 기준 약 50톤 수준으로 미미했으나, 올해는 기상 여건 호조 및 병해충 감소 등으로 국내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이 증가(전년비 3.2%↑, 109만톤)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원활한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물량 중 일부를 수출하여 공급 과잉을 해소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수출업체가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햇양파를 수출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저온저장시설, 저온수송차량 등 선도 유지에 필요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