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6일, 여의도 티피(TP) 타워에서 ‘인성교육의 미래를 위한 현장 의견 수렴’을 주제로 현장 교원들과 함께 ‘제43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차담회에서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인성교육 연구학교 담당 교사, 인성교육 우수 교원 네트워크 참여 교사 등 현장 교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구체적으로 ‘인성교육 종합계획’ 수립의 방향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성교육 정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가 해야 하는 역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바른 인성 함양은 학생들의 정서 문제, 학교폭력, 교권 침해 등 다양한 문제들의 해답이 될 수 있다.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학생의 인성 교육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힘써주고 계신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며,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학자금지원제도심의위원회(위원장 교육부차관 오석환)의 심의를 거쳐 2025학년도에 적용되는 학자금(국가장학금 1유형과 학자금대출) 지원 및 제한 대학 총 313교(일반대 184교, 전문대 129교) 명단을 9월 6일 발표했다. 이는 2023년 3월 교육부가 확정한 ‘대학 일반재정지원을 위한 평가체제 개편방안’에 따른 것이다. 동 방안은 대학의 자율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① 정부 주도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 및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를 폐지하고, ② 2025학년도 재정지원부터는 '고등교육법'제11조의2에 따른 평가·인증 인정기관(한국대학평가원,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수행하는 기관평가인증 결과와 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단 결과를 활용토록 개선하는 방안이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는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결과에 따라, 재정지원 가능 대학, 국가장학금 지원 가능대학,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을 동시에 결정하여 발표했으나, 올해는 2025학년도 대학입학 수시전형 일정을 고려하여, 2024년 9월 기준 학자금 지원 및 제한 대학을 별도로 발표하게 됐다. 올해부터 달라진 평가체제에 따라 한국대학
(누리일보)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독서환경 확대를 위해 ‘구독형 전자책·소리책(오디오 북) 서비스’를 운영한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도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자책(부커스) 3개월 구독권(10~12월)을 제공한다. ‘구독형 소리책(오디오 북) 서비스’는 도내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리책(윌라 오디오 북) 3개월 구독권(10~12월)을 제공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교과연계 독서지원(스쿨북스)’도 운영한다.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도서관에서는 이번 서비스가 디지털 교육 자료와 최신 교육 관련 도서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교육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기중앙교육도서관에서는 ‘구독 대출형 전자책 참여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 이 기간에는 전자도서관 정회원 누구나 월 50권까지 전자책을 자유롭게 대출할 수 있다. 많은 전자책을 대출한 회
(누리일보) 9월 6일 일본 고카시 교육위원회 학교교육과의 장학관과 실무자가 이천교육지원청에 방문했다. 일본 고카시는 이천시와 자매도시로서 활발히 국제교류하고 있는 도시이다. 고카시 방문단에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Wee센터의 청소년 교육에 관한 실무사례 및 모범 사례를 듣고자 벤치마킹을 요청했다. 고카시 방문단은 ▲한국에서의 학업중단에 대한 주요 요인 ▲Wee센터의 제도와 기능 및 구체적인 지원 ▲다양한 특성을 가진 학생들이 다닐 수 있는 여러 형태의 학교 ▲Wee센터의 지원을 받은 학생들이 현재 사회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 ▲Wee센터, 대안학교와 학교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등에 대해 질문지를 보내왔다. 이를 바탕으로 답변을 작성해 이천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고카시 방문단과 이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실장, Wee센터 학업중단 예방 총괄 담당자,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학교폭력제로센터 장학사 등이 모여 진행됐다. 이를 통해 Wee센터의 전반적인 사업을 소개하고, Wee센터에서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방법, 학업중단과 관련된 예방사업 등 Wee센터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7일 안산 대부동 복지체육센터에서 ‘제14회 교육장배 안산학생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38개교와 중학교 13개교가 참석하여 학교 대표 선수 총 318명이 참가했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수영 꿈나무들의 조기 발굴과 학교 체육활동으로 운영 중인 생존수영 능력을 기르기 위해 안산시수영연맹과 협력하여 수영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소중한 경험이며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수영 종목의 발전과 수영 꿈나무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 및 안산시수영연맹, 안산시체육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학교 내·외 체육활동이 일상화되어,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과 평생체육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학교체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학교장, 교(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통합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회의는 김상성 교육장의 취임 인사를 시작으로 ▲ 신임 및 전입 교장, 교(원)감, 행정실장 소개, ▲ 2024 경기형 늘봄학교, ▲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 ▲ AIDT 정책 도입에 따른 학교 교육의 변화에 대한 이해 연수, ▲ 관리자 대상 급여 교육, ▲ 여주교육지원청 부서별 전달 사항 및 주요 사업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통합회의는 학교 현장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교(원)감과 행정실장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교육활동과 교육행정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통합회의에 참석한 관리자들은 학교 현안을 논의하며, 더 나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의 변화와 발전 방법을 모색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조화로운 학교 교육의 실천을 통해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기를 바란다.”라며, “여주형 공유학교 운영 확대, AIDT 교육 기반 조성, 여주같이학교 정책의 현장 안착으로 미래역량을 갖춘 학생을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3일, 9월 5일 17:20~20:20 양 일간 관내 고등학교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2024 고교 교원 학생 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하여 고등학교 교원의 학생 평가 전문성 향상을 위해 9월 3일 쌍방향 실시간 원격 연수(3시간)와 9월 5일 평촌고에서의 집합 연수(3시간)를 병행하여 교과별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본 연수는 관내 25개 고등학교 10개 교과(군)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과정 중심 평가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평가도구 개발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의 이해, 논술형 평가문항 제작 실습,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추정 분할점수 산출 실습으로 구성했다. 특히, 9월 5일 평촌고 집합 연수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음악, 미술, 체육, 생활 교과군(기가, 정보) 10개 교과 200명의 교사들이 교과별로 분반하여 13명의 성취평가 강사들과 교과별 학생평가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안양과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7일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TF) 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학입시 개혁에 필요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서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입시 관련 선행연구 분석 사례를 토대로 향후 나아가야 할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진학리더교사 ▲고교학점제 지원단 ▲대입 진학 지원단 ▲국제바칼로레아(IB) 수업 및 학생평가 지원단 ▲하이러닝 지원단 ▲논술형 평가지원단 등으로 활동하는 교원이 참여한다. 이들을 중심으로 대학입시 개선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순서는 ▲학생 역량 중심 평가 체제 변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되는 수능 체제 변화 ▲내실 있는 공교육 운영을 위한 대학입시 체제 변화 주제별 토의 ▲토의 내용에 대한 전담 기구 전체 공유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TF)’를 구성하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대학입시 개편 방안 논의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하여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일‘2024 하남 위(Wee)센터 개소식’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을 밝혔다. 위(Wee)프로젝트는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다중 통합지원 서비스망을 칭하는 교육부 사업명이다. 이 중 위(Wee)센터는 교육지원청에서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연계망을 활용하여 심리평가-상담-치유를 위한 one-stop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군 교육지원청은 통상 1개의 위(Wee)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광주‧하남은 지리적으로 넓은 지역과 신도시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광주와 하남에 각각 위치한 두 곳의 위(Wee)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 하남교육지원센터와 함께 문을 연 하남 위(Wee)센터는 지난 8월 하남초등학교로 위치를 옮겨 학생‧학부모의 접근 편의성을 강화하였다. 하남 위(Wee)센터 개소식에는 오성애 교육장을 포함해, 윤상원 교육국장, 초‧중등교육지원과장, 오도환 하남교육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각 국‧과장과 인접한 하남중학교 김영은 교장, 하남지역 청소년 지원 유관기관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5차례에 걸쳐 남한중학교에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 타악기 밴드스쿨 ‘두비두비(두드려라! 비상하라!)’를 지원했다.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학업중단 원인별, 학생의 상황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 및 정서적 회복을 하여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특색프로그램으로 타악기 밴드스쿨을 지원하고 있다. 남한중학교 타악기 밴드스쿨에 참여한 학생 11명은 총 5차례에 걸쳐 리듬 타악기와 멜로디 타악기의 기본 연주법을 익히고 흥겨운 곡을 직접 연주 해 봄으로써 성취감을 얻는 경험을 하였다. 또한 마지막 시간에는 학교 관계자를 모시고 발표회를 가짐으로써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타악기를 두드리고 리듬을 온몸으로 타고 연주하는 것을 통해 교실에서 느꼈던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하게 정화되는 것을 경험”하였으며 “배운 곡을 친구들과 함께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5일 하남시 부지에 (가칭)미사5중 학교시설물(영구시설물)을 건축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합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하남시 소유의 부지(풍산동 537-1번지 일원의 15,000㎡)를 무상임대하여 학교시설물을 건축함으로써, 미사지구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합의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미사5중(일반30학급, 특수1학급, 총 31학급 규모) 시설공사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시와의 이번 협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교육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하남시 이현재 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하남시에서 무상임대와 같은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에 이번 합의가 성사될 수 있었다. (가칭)미사5중이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일 광주시와 ‘광주형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이 불편하여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광주시에 학생 통학용 순환버스 도입을 위한 것이다. 이번에 운행되는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는 ▲경안권역 ▲양벌-태전 간 ▲목현-탄벌-태전 간 ▲퇴촌-초월 간, 4개의 노선에 총 6대의 버스가 투입되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추어 운영될 것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반기 시범 운행을 통해 학생들의 버스 이용 상황 데이터 분석, 이용자 설문 조사 등을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실제 요구를 반영하여 통학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은 학생들의 통학에 편의를 증진하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로, 향후 더욱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6일 학교시설개선과 및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효율적 수목관리 방안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여 친환경적 교육시설 제공을 위한 현장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 조경관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올바른 수목 전정 방법의 이해, 병충해 종류 및 이에 대한 친환경 방제 방안 등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 환경의 질적 향상을 추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학교 수목관리의 능동적인 수행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아 부서 구성원과 학교 근무자간 상호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효율적인 학교 수목관리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보다 전문적인 교육시설 유지 보수와 시설관리역량을 키워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부터 도입될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을 대비해 경기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2024년 9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차시로 진행되며 관내 고등학생 및 동일연령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은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춘 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을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경우, 지역 사회 기관을 통해 이수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협력하여 2025년 전문교과 Ⅱ [반도체 제조] 과목을 신설하고,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4시간, 2학점의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과목을 최초로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2025년 반도체 제조 과목 운영에 앞서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장비, 시설 운영, 유지·개선·관리, 품질 관리 및 생산성 향상에 관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파일럿 프로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5일, 연천 지역 초등학교 학생평가 업무 담당자 및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학습으로의 평가』 워크숍을 백학자유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습으로의 평가 실천을 위한 교원의 역량을 강화를 통해 교사 및 학교의 자발적인 실천과 노력을 통한 현장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추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학습자 중심 평가와 학생의 주도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주요 발표로는 대광초등학교의 우영제 교사가 ‘학습으로의 평가 이해 및 학생 역량을 기르는 평가 실천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연천왕산초등학교의 박경재 교감이 ‘학습으로의 평가와 교육지원청 컨설팅 방향’을 설명했으며, 이어서 참석 교원들은 분임별로 학업성적관리 운영, 논술형 평가도구 개발 등의 주제에 대해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학습으로의 평가’ 정책의 방향을 이해하고, 학생의 학습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교별 네트워크를 통해 자발적인 교육 혁신과 평가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5일 의정부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 및 행정 분야 원스톱(one-stop) 통합지원을 위한 '지능형 나이스 사용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4학년도부터 공사립유치원 대상 지능형 나이스의 본격 활용에 따라 유치원 업무 전산화로 정보의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나이스(유아학비 ․ 교무학사)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능형 나이스 유아학비 분야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성과사학팀 김효종 주무관을 강사로 하여 ▲유아 관리 ▲학비 청구 및 정산 ▲통계 관리 등 시스템 기능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지능형 나이스 교무학사 분야는 정음유치원 윤지현 교사를 강사로 하여 ▲유아 학적 ▲출결 관리 등 주요 기능에 대해 안내하였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현장 중심 교육행정 실현과 유치원 업무 전산화를 위해 필요시 '찾아가는 현장 지원 유아 나이스 연수'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유치원이 학교로서 유아교육행정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은 필요하며, 교육과 행정이 함께 하는 원스톱 교육행정 통합지원을 통해서 유아 나이스가 안착될 수 있도록 유치원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간 학교로 찾아가는 다해봄 2기 수학코칭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2기 다해봄 수학코칭 공유학교는 초3, 중1 책임교육학년 학생들 중 기본적인 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연산 학습 등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현재 의정부평생학습원과 연계한 지역전문가(학부모)가 강사로 활동중이다. ‘AI 똑똑수학탐험대’ ‘매쓰홀릭’ 등 AI기반 코스웨어 프로그램과 수준별 맞춤형 교재를 활용하여 기초 수리력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중1학생 대상 에듀테크 기반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으로 'UJB-Personal Tutoring'프로그램을 9월 초부터 운영한다. 방과후 실시간 온라인으로 튜터선생님이 학생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진단고사를 통해 전문 튜터가 학습 전 과정을 진단,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튼튼한 기초학력이 바탕이 될 때 모든 학생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며 “난산(難算)으로 인해 배움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다해봄 수학코칭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5일 관내 직업계고 2개교 입학 안내 및 학과설명회를 중3 담임교사 및 부장교사 중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경기폴리텍고 3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직업계고 입학설명회는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관내 중3 교사 60여명이 참석하여 △ 2025학년도 군포e비즈니스고 신입생 모집학과 및 입학 안내 △ 경기폴리텍고등학교 신입생 모집학과 및 입학전형 안내 △ 경기폴리텍고 학과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군포e비즈니스고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학과는 디자인모터스과, 신에너지전기과, 화장품과학과, 친환경건축과, 보건간호과 이상 5개학과, 6학급이며 경기폴리텍고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학과는 디저트경영과, 매니지먼트경영과, AI소프트웨어과, SNS콘텐츠과, 그래픽디자인과, 뷰티케어과 이상 6개학과 6학급이다. 특성화 고등학교는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및 무상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며, 진학 및 취업 지원을 위한 학교 활동과 자신의 진로 선택에 관하여 흥미와 미래 진로를 연계한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안내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지역별 특색있는 ‘예술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7일 이천을 시작으로 12월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예술어울림한마당’은 학생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자리로 지역예술인, 예술 유관기관, 지자체와 협력해 운영된다. 이번 한마당은‘지역을 품고 예술을 공유하다’를 주제로 ▲문화예술 공연발표 ▲학생예술작가 작품 갤러리 전시 ▲지자체 연계 지역 예술축제 ▲대면-비대면 혼합 예술축제 등이 진행된다. 문화예술 공연은 학생예술동아리, 사제동행 동아리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국악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풍물놀이, 국악동요, 민요, 합창, 뮤지컬, 연극 공연이 펼쳐진다. 예술작품 갤러리는 ▲학생예술작가 갤러리 ▲수채화, 유화, 판화, 공예, 애니메이션 ▲지역작가 초대전 ▲디지털갤러리와 미디어아트 등 학생, 지역 예술가, 유관기관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예술어울림한마당은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학교와 지역, 전문예술인, 예술기관과 함께하는 예술 여정으로 학생의 꿈을 키우도록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신규·저경력 영어 교사들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교원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2024 중등 영어교사 배움길 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신규·저경력 교사가 많은 가평,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일부터 원격 연수와 대면 연수 4개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7일에는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에서 대면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수업 설계 ▲교육과정 설계 ▲변화대응 ▲소통과 협력 과정으로 운영하며 신규·저경력 교사에게 필요한 내용을 공유한다. 특히 영어는 개인차가 큰 교과로, 신규·저경력 교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학력 지도를 강조한다. 영어 교과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해 효과적이고 다양한 접근법을 안내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 생활지도 등 미래교육 변화를 반영한 실무역량을 강화한다. 연수 강사로 참여한 고색고등학교 팽명장 교사는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수업 설계와 운영에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 연구 공동체를 형성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
(누리일보)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사서 체험’을 운영한다.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사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안양‧과천 ▲부천 ▲광명 ▲군포‧의왕 지역 중‧고등학교 20개교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사서 자격증 취득, 관련학과 소개 등 사서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직업 이해도를 높인다. 체험 운영방식은 ▲도서관 방문형과 ▲사서 꾸러미 지원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도서관 방문형은 공간 재구조화 후 새롭게 조성된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을 견학하고, 교육도서관 사서가 강의에 참여해 학생과 사서 직업과 관련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사서 꾸러미 지원방식은 학생에게 수업 교안과 사서 체험 실습 꾸러미를 제공하는 형태다.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가 학생과 함께 도서 장비 활동 등으로 책을 구입한 후 서가에 비치하기까지의 과정을 실습한다. 특히 사서 체험 실습 교재는 매년 인기 도서(베스트셀러)를 선정한 후 출판사에 도서 표지 이미지 활용 저작권 허가를 받아 도서관에서 직접 제작하고 있다. 왕태환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일보) 교육부는 9월 5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충북 청주)에서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신(新)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주제로 2024년 제3차 사회정책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사회정책 공개 토론회는 연구기관‧관계부처‧학회 등과 함께 사회정책 의제를 공론화하여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지금까지 ‘교육‧과학‧산업 혁신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 방안’(1차, 7.4.)과 ‘아동‧청소년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데이터 연계 방안’(2차, 8.6.)을 주제로 개최됐다. 제3차 토론회에는 사회정책협력망 및 복지 전문가와 함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육생 등이 참석하여 ‘신(新) 취약계층’의 발굴‧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신(新) 취약계층’은 전 세계적 감염병 사태(팬데믹), 가족 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 등 급격한 사회 변화로 등장하고 있으나, 저소득층‧장애인 등 전통적 취약계층에 기반한 기존 복지정책으로는 포괄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이러한 점에서 제3차 토론회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제2차 토론회에 이어 생애 전 주기별 정책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한다는 데 의미를 가진다. 주제 발표에는 김태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9월 5일 메이필드 호텔(서울)에서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만남의 날(매칭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첨단 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신규로 선정된 대학(32개교)의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2023년 운영 대학(10개교), 산업별 협·단체 등 6개 협업 기관 및 본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18개) 등이 참여하여 사업 수행과정에서의 경험·방법(노하우)과 산업계 협·단체들의 지원 사항을 공유·전달한다. 먼저, 기존 대학들이 운영 경험 및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다음으로 산업별 협·단체 등으로 구성된 협업 기관이 △단기 집중교육과정 운영 일정과 △ 산업별 세부 직무분석 정보 △산업계 수요 기반으로 제작된 우수 온라인 콘텐츠 등에 대해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신규 선정 대학이 협·단체를 통해 신규로 참여하는 18개 기업에 사업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기업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필요 직무를 설명한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올해 신규로 선정된 대학들이 산업계에는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공급하고 취업을
(누리일보) 교육부는 9월 4일 서울청사에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대학-지역 동반성장 지원 방안’, ‘유학생 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 1주기 점검 결과’를 발표한다. ' 대학-지역 동반성장 지원 방안(안) ' 교육부는 지역이 처한 인구 감소와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전국 17개 시도에서 도입 예정인 라이즈를 통해 지자체는 교육·일자리·문화·복지 등 영역에서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현하고, 대학은 지역과 함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여 활동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 이번 ‘대학-지역 동반성장 지원 방안’은 라이즈의 성공적 안착과 글로컬대학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됐다. 주요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라이즈의 안착을 위해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부처 협업을 확대한다.
(누리일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앞
(누리일보)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모 성체 출현과
(누리일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6월 9일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서울 중구)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숫자(6)와 어금니의 한자어인 臼齒(구치)의 구를 숫자화(9)하여 1946년부터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올해로 여든 번째를 맞이하는 ‘구강보건의 날’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지난 80년간 이어온 구강보건의 소중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이루기 위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헌신한 공로로 63명의 유공자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광석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서 사회적으로 소외받을 수 있는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인프라를 넓히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충청남도 서천군 보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9일 월요일, 경남 함양농협에서 국내산 햇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26일에 ‘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관리 대책’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들을 차질없이 추진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국내산 햇양파 수출 촉진을 통해 양파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선적식 행사는 ‘25년산 국내산 양파의 생산량 증가에 따라 함양군, 농협경제지주 및 함양농협과 협력하여, 우선 작년 국내 전체 수출량 보다 2배 이상 증가(연산 기준)한 100톤을 대만에 수출할 예정이며, 추가 400톤을 협의 중에 있다. ’23년부터 국내 양파 수출실적은 연산 기준 약 50톤 수준으로 미미했으나, 올해는 기상 여건 호조 및 병해충 감소 등으로 국내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이 증가(전년비 3.2%↑, 109만톤)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원활한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물량 중 일부를 수출하여 공급 과잉을 해소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수출업체가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햇양파를 수출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저온저장시설, 저온수송차량 등 선도 유지에 필요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