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5일(수) '2024 더 (T.H.E.) 특별하게'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연수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개정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른 현장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갈등 상황 발생 시 적법하고 공정한 사안처리 역량 제고를 통한 전문성 신장 및 정서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T.H.E.'는 각각 Teacher(교사), Healing(치유), Emotion(정서)의 약자로,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 연수와 더불어 마음 회복 및 정서 지원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연수를 진행했다. 1. 학교폭력사안처리: 고양교육지원청 생활인권전문상담사 송성혜 강사의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Q·A 공유' 2. 소통과 협의: 김익환 장학사의 '학교폭력 사안 절차 및 발전 방안 협의' 3. 연계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힐링 차원에서 영화를 감상하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내년도 개교 예정교(매교초, 규장초·중, 영동중)가 적기에 개교될 수 있도록 신설책임TF 협의회를 구성 및 운영할 예정이다. 신설책임TF 위원은 교육지원청 업무 분야별 담당 주무관과 장학사, 설립사무취급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40여명으로 구성된다. 신설책임TF는 ▲학교 시설공사 추진 현황 점검 ▲학사 및 행정업무 추진 현황 점검 ▲개교 준비업무 관련 분야별 지원 및 자문 등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통해 신설교가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지역은 2024년 8월말 기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23만여명의 인구가 거주중인 지역이지만, 도시개발 및 인구집중으로 지역별 과대학교와 과밀학급, 소규모학교가 공존하고 있어 이에 대한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중장기 학생 배치 방안 집중 검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교실 증축 ▲현행 통학구역 및 중학군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등을 통해 과대학교와 과밀학교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도심의 경우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소규모학교(초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이 경인교육대학교와 협력하여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초등 1~2학년 별 교육과정 분석을 토대로 교육과정과 연계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교과중심의 프로그램이 아닌 경기형 늘봄학교 교육 방향에 발맞춘 놀이・체험・디지털 학력향상 중심의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김포시의 다양한 교육자원 및 특색이 교육 프로그램 속에 녹아들어가게 하여 김포 학생들이 김포시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올해 12월까지 1~2학년 대상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김포시 모든 초등학교에 개발 자료를 보급하여 학교현장에 동일하고 질 높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늘봄학교 지원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2026년에 걸쳐 초등 3~6학년 대상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 이공계 창의 인재 육성과 고양시 특성을 살린 지역 특화형 과학고 설립을 위해 25일 TF팀 협의회를 고양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지난 8월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간 과학고 유치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TF팀을 구성한 바 있다. TF팀은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고양시 부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고양시 과학고 유치를 위한 고양교육지원청 각 업무 부서와 고양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고양시만의 특색있는 전략,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 업무 협업에 대해 논의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시와 협력하여 고양시 학생들에게 지역과 연계한 최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공계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고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안양시와 함께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청, 안양시청의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 과장, 장학사, 팀장, 주무관을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의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협력하여 안양 18권역 중심 지역교육 특색 프로그램, 함께하는 인성교육, 인문학 산책 창의융합교육, 지역연계 인문독서교육 및 디베이트 등 안양 지역의 특색을 살린 18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열린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정책협의회를 통해 ▲2024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상반기 성과 ▲2025 경기교육정책에 따른 지구별 운영계획 및 예산안 ▲지역맞춤 공유학교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방안 ▲기타 지역교육협력 운영 관련 사항 등을 협의하며 앞으로의 지역교육협력 기틀을 견고히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의 교육자치를 기반으로 자율, 균형,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라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와의 지역교육협력을 통해 안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범계역광장에서 2024 안양과천 학교예술교육연구회를 중심으로 지역 시민과 함께 하는“모모판 버스킹”행사를 실시했다. 지역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교원 30명을 중심으로 학교예술교육연구회를 구성했으며, 기악, 국악, 밴드, 합창 4개의 분과에서 교원들이 음악적 열정과 전문성을 키우며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무대를 꾸미는 “모모판 프로젝트(모두모여 판을 만들자)”를 추진해오고 있다. 모모판 버스킹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공연으로, 초․중․고교원 및 학생 122명이 참여하여 밴드, 기악앙상블, 사물놀이, 국악합주, 합창,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밴드로 듣는 ‘사건의 지평선’, 초중등 학생이 함께 부르는 ‘조금 느린 아이’, 기악앙상블이 연주하는 ‘B roseette(하얀거탑 ost)’와 ‘밤양갱’, 한국인의 신명이 드러난 ‘삼도사물놀이’, 해금과 가야금의 선율로 듣는 ‘아리랑연곡’, 가을 정취를 자아내는 윈드오케스트라의 ‘Memories of Friendship’등 다채로운 곡으로 시민들의
(누리일보) 교육부는 9월 26일, 17개 시도교육청이 실시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와 2023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표본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른 것으로 교육감은 학교폭력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효율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해야 한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설문조사로 실시된다. 2024년 1차 전수조사 참여율은 81.7%, 2023년 2차 표본조사 참여율은 72.6%로 모두 최근 3년간 감소 추세이다. 2024년 1차 전수조사와 2023년 2차 표본조사 모두 피해응답률은 전년 동차 대비 상승했으나, 최근 3년간의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다. 교육부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2023.4.12.)’ 추진을 위한 법령 정비를 올해 2월까지 완료하고 2024년 1학기부터 ‘학교폭력 제로센터’ 설치, 학교문화 책임 규약 전국 보급 등 후속 과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향후 ‘종합대책’의 성과와 보완 사항
(누리일보) 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소장 황옥경)는 9월 26일 포스트타워(서울), 9월 27일 동아대학교(부산)에서 ‘표준보육과정(0~2세) 부분 개정(안)’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6월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에서 0~5세 영유아교육과정이 마련되기 전에 0∼2세의 놀이를 통한 배움 및 3~5세 누리과정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표준보육과정(0~2세)을 부분 개정하여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공청회는 학부모·현장 교원·각계 전문가 등 국민과 함께 ‘표준보육과정(0~2세) 부분 개정(안)’의 개정 방향과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표준보육과정(0~2세) 부분 개정(안)’은 유아의 주도성과 놀이를 강조하고, 현장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추구하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철학을 반영하여 영아가 즐겁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발달단계에 따른 교육·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정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표준보육과정(0~2세) 기본 체계는 연령대별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기존 체계(0~1세, 2세)를 유지하되, 각론의 각 영역은 3~5세 누리과정과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024년 9월 30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1층 대강당에서‘2024 에듀테크 R&D 랩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EBS 정승익 영어 강사를 초청하여 ‘디지털 시대를 위한 진짜 공부법’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법을 다룰 예정이며,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습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학생 맞춤형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박종현 장학관의 발제를 시작으로, 학부모와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지향하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AI 기술을 통해 학생들에게 어떤 지원이 가능한지, AI와 같은 다양한 에듀테크의 활용이 교육 현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에듀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와 그 효과성에 대한 기대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화해중재단이 8월 기준 936건 중재 신청에 대해 화해중재 절차로 약 88%인 823건의 화해를 이끌었다. 학교폭력 사안 2,300여 건에 대해서도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갈등 심화를 방지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내 갈등 사안의 체계적 조기 지원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의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사안의 조정, 중재로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육지원청 자문 기구다. 현재 25개 교육지원청에 화해중재 전문성을 지닌 1,004명의 중재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중재위원과 학교 구성원의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경기형 화해중재 매뉴얼을 제작했다. 이번 매뉴얼은 회복적 정의 기반 화해중재 의미와 운영 방법을 안내하며 ▲경기형 표준 화해중재 단계별 시나리오 ▲경기형 표준 화해중재 절차 ▲화해중재자 역할과 의사소통 기술 3개 실무 분야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았다. 도교육청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5일 남부청사에서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에 따른 연수기관별 특성과 연수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협의회를 마련했다. 인재개발국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인재개발국 오찬숙 국장을 비롯한 연수기관 담당자와 7개 직속기관(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원장 등 모두 13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 연수기관별 교직원 연수 편성(조정안) ▲경기교육 정책연수 체계화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에 따른 효율적인 연수 운영 ▲연수기관 시설 공유 방안 ▲직급 간 벽을 허무는 통합연수 운영 ▲인재개발국과 직속기관의 협력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협의 참석자들은 효율적인 연수 운영을 위해 시설공유(K에듀파인-공유설비예약)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타 기관이 연수시설을 사용할 경우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은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에 따른 연수기관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도교육청과 직속기관의 유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은 24일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적응 지원 직무아카데미 과정인 ‘규장각’ 8회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규장각’은 유능한 청년 학자들을 선발하여 수련하도록 정조가 만든 도서관이자 정책 연구 기관으로 수원 지역은 정조가 축조한 수원 화성이 위치한 지역이다. 이에 착안해 수원교육지원청은 신규자 현장적응 지원 직무아카데미 과정명으로 ‘규장각’을 사용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복무 및 성과평가 관련 직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수원화성과 행궁동 일대를 탐방하고 자신만의 컵을 만드는 체험 시간도 가지며 ‘규장각’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아울러,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급여, 학교회계, 물품 등 신규 지방공무원의 즉각적인 업무 처리에 중점을 두고 매월 1회 ‘규장각’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 지방공무원 중 한 명은 “매회 연수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어 ‘규장각’ 연수는 지금까지 한 번도 빠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 광주시, 광주경찰서,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주요 관계자와 함께 탄벌중학교를 방문해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학교 불법촬영 및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등 불법촬영 예방 조례'에 따라 교육청과 시청, 경찰서는 지난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은 이를 근거로 한 공동 홍보 및 캠페인의 일환이다. 디지털성범죄란 불법촬영 및 불법촬영물 유포, 유포협박, 소지, 시청 등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성폭력으로 최근 불법으로 사진을 합성하는 일명 ‘딥페이크’ 사진 성범죄물이 사이버 공간의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불법촬영이 디지털성범죄의 발단이 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청소년들에게 디지털성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딥페이크를 비롯한 디지털성범죄 피해의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
(누리일보) 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토닥토닥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이 9월 24일 원예테라피 강의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토닥토닥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직무 스트레스 및 교육활동 침해 등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심신의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장기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광주하남 교권보호지원센터 8권역(광주하남, 양평, 여주) 내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원예테라피, 아트테라피, 아로마테라피 등 3개의 강좌를 5개씩 총 15강좌를 개설하여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첫 원예테라피 강의인‘여기, 마음을 가꾸는 치유(治癒)의 정원’에서는 참가 교사들이 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해 정서적 표현을 강화하고, 오감을 자극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든 강좌가 조기에 마감되었으며, 이번 원예테라피를 시작으로 아트 테라피와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는 토닥토닥 힐링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하남·양평·여주지역 교사들에게 치유와 회복, 그리고 자긍심 향상의 기회가 될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호텔에서‘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 9월 워크숍'을 개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9월 워크숍에는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광주하남, 용인, 이천, 파주, 김포교육지원청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R&D' 는 지역의 특화모델 보급 및 확산을 통해 미래교육 기반의 학생 맞춤 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한국잡월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 KT의 4개 성남기관과 함께 AI반도체 챌린지 공유하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미래교육과 지역교육협력의 과제’를 주제로 미래교육연구소 오기영 소장(전 충남대 교수)의 여는 강의 후에 한국잡월드 메카이브 체험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성남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R&D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특색에 맞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일반화되어 지속가능한 지역맞춤 프로그램으로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담당교사 역량강화 및 학교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보건교사를 위한 실전 응급처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인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진행했다. 의정부 관내 보건교사 69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에서 어지럼증, 두통, 오심, 경련, 저혈당 및 고혈당, 아나필락시스, 의식장애, 호흡곤란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사례 및 주의사항, 대처요령 중심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보건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배우고,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 보건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하여 응급처치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보건교사들의 전문성과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 25.부터 10. 25.까지 한 달간 ‘2024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교육 가족과 안산시민의 청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산교육의 청렴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이상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안산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청렴 사행시·영상물 분야 2가지로, 청렴 사행시 분야는 공고문에 제시되는 ‘청렴안산, 갑질예방, 상호존중, 적극행정’등의 주제로 작성한 작품으로 공모할 수 있고, 영상물 분야는 ‘청렴·공정한 사회에 대한 희망 메시지 또는 일상에서 겪은 청렴·갑질 관련 사연’등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 중 자체 심사단을 구성하여 선정하고, 11월 말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이재숙 감사과장은 “교육 가족과 안산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청렴 콘텐츠 공모전이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깨끗한 미래를 이야기하는 장이 되길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5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및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관내 교직원 80명을 대상으로 교육행정연구회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상반기 행정실장 인문학 아카데미의 큰 호응에 힘입어 송암스페이스센터, 장욱진미술관 등의 협조로 지역 체험지를 방문·체험하고 학교교육지원 역량 향상을 취지로 시행됐다. 연수에서는 ▲역사로 배우는 미래교육 ▲학교회계예산의 이해 ▲장욱진 미술관 도슨트 투어 ▲송암스페이스센터 천체관측 체험 등 행정업무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특색 인문학 교육을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우리지역의 다양한 체험지를 활용하여 관내 교직원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지역 중심 미래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청, 경기도청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25일 광주 탄벌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이버 공간 단체방에서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해 도교육청 주관으로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청 담당자들과 함께 학생 등굣길에 진행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딥페이크 피해 및 대응 현황 공유 ▲학교 현장 디지털 성범죄 발생 유형 및 추세 공유 ▲피해자 지원 방안 ▲예방 교육 ▲유관기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해 경찰청, 도청과 구축·운영한 상시적 협력체계를 더 강화하고 디지털 성범죄로 인해 불안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을 안정화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 확산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의 예방․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학교 현장 밀착형 특별대책반 가동 ▲원스톱 신고 및 지원 체계 구축
(누리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이 상반기에 이어 2024년 9월 25일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유치원 및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가평 종합운동장 앞 주차장에서 진행되었다.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 가평군청 교통과·행복돌봄과, 가평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하였다. 점검 사항은 승차정원, 안전벨트 불량 여부, 소화기,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운행 기록 장치, 보호 표시등 정상 작동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승강구 설치 상태, 비상탈출장치 등을 점검했으며 자동차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 및 지침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세밀한 조사는 자동차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인 안전 단속원이 담당했다. 이번 합동 점검 대상에 선정되지 않은 기관에는 점검 가이드 및 안전 점검표를 제공하여 자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가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초‧중‧고‧특수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고양 소노캄에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워크숍 및 2차 네트워크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학교자율과제란 경미미래교육 실쳔을 위해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를 의미하며, 고양의 모든 학교는 학교자율과제를 계획, 수립했으며 2024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학교자율과제 관내 업무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평가와 연계한 학교자율과제 이해 워크숍, 2024 고양 학교자율과제 안착화와 2025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네트워크 컨설팅을 통해 학교자율과제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나누며 학교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좋은 점, 아쉬운 점, 지원이 필요한 부분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학교자율과제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해 19개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맞춤형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컨설팅을 분기별로 운영중이다. ▲4월 관내 학교에서 제출한 학교자율과제 계획 점검 및 컨설팅 진행 ▲6월,7월 학교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24일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2층 대강당에서 '2024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및 특수, 각종학교 179명 교감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1조(교육감) 제13항에 근거하여 연간 1회 이상 실시되는 필수 연수이며 전반적인 생활인성교육과 업무 안내도 함께 시행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안내, 딥페이크 등 최신 이슈 대응,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2. 고양 맞춤 중재 운영 안내: 갈등 당사간의 어려움 지원, 재발방지 건강한 관계 설정 3. 생활인권 및 학생자치: 학교 및 학생 자치, 학생 인권 안내 4. 아동학대 예방 안내: 아동학생 신고자 의무교육, 사안발생 시 대처 방안 5. 위기 대응 및 보호: 위기 및 성인권 운영 안내, 아동학대 예방 안내 6. 교권 보호: 경기고양교권보호지원센터 운영 안내 7. 인성 및 세계시민교육: 인성교육 및 세계시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6일 남부청사에서 ‘2024 다시, 장학! 유치원 자율장학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자율장학 정책 추진에 따른 교육 현장과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유치원 자율장학 내실화를 위한 정책 연구와 자율장학 실천 자료를 개발 보급하는 등 교원의 자율성‧전문성 신장을 위한 노력에 힘써 왔다. 이번 행사는 교원의 자율장학 정책 연구와 실천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사례 나눔으로 자율장학 공감대 향상과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준비했다. 주요 순서는 1부 포럼과 2부 실천 사례 나눔 및 종합토론으로 구성했다. 1부 포럼은 경인교대 최일선(유아교육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책 추진 결과 공유 및 토론으로 진행한다. 2부는 현장 공모로 구성한 실천 사례 나눔과 1, 2부 내용을 종합한 ‘경기유아교육이 나아갈 길’ 종합토론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자율장학에 관심 있는 현장 교원의 참여 확대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유튜브(GO3)에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 운영으로 코로나19 이후 유치원 교원의 자율장학 필요성 및 공감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7일 ‘중학교 진로교육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진로체험 개선 방안’을 주제로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중학교를 중심으로 역량 중심의 진로교육 강화와 다양한 진로체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순서는 진숙경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경기도의회 변재석 교육행정위원회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진수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장학관 ▲허서윤 고양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임미경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장 ▲김윤정 고양시학부모회장 고등 대표가 참여한다. 토론회에서는 중학교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 확보, 학생 진로체험 확대 등을 집중 논의할 방침이다. 토론 이후에는 현장 참여 학부모와 온라인 참여자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진로교육의 양적․질적 개선 방안을 함께 살펴본다. 토론회는 선착순으로 500명까지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중학교 단계는 학생
(누리일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앞
(누리일보)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모 성체 출현과
(누리일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6월 9일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서울 중구)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숫자(6)와 어금니의 한자어인 臼齒(구치)의 구를 숫자화(9)하여 1946년부터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올해로 여든 번째를 맞이하는 ‘구강보건의 날’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지난 80년간 이어온 구강보건의 소중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이루기 위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헌신한 공로로 63명의 유공자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광석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서 사회적으로 소외받을 수 있는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인프라를 넓히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충청남도 서천군 보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9일 월요일, 경남 함양농협에서 국내산 햇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26일에 ‘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관리 대책’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들을 차질없이 추진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국내산 햇양파 수출 촉진을 통해 양파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선적식 행사는 ‘25년산 국내산 양파의 생산량 증가에 따라 함양군, 농협경제지주 및 함양농협과 협력하여, 우선 작년 국내 전체 수출량 보다 2배 이상 증가(연산 기준)한 100톤을 대만에 수출할 예정이며, 추가 400톤을 협의 중에 있다. ’23년부터 국내 양파 수출실적은 연산 기준 약 50톤 수준으로 미미했으나, 올해는 기상 여건 호조 및 병해충 감소 등으로 국내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이 증가(전년비 3.2%↑, 109만톤)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원활한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물량 중 일부를 수출하여 공급 과잉을 해소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수출업체가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햇양파를 수출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저온저장시설, 저온수송차량 등 선도 유지에 필요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