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5박 8일간 우간다공화국의 수도인 캄팔라를 방문해 디지털 교육 관련 현지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우간다공화국 교육체육부와의 양해각서(MOU) 체결 후 디지털 교육 기반 지원과 현지 교원 연수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6월 우간다공화국 교원을 초청해 디지털 교육 연수와 학교 현장 방문 연수를 8박 10일간 실시했다. 이번에는 경기도의 선도 교사들을 우간다공화국의 은산지 중등학교(Nsangi Secondary School)로 파견해 디지털 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기술을 활용한 교수법 등 한국의 디지털 교육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전수하고, 우간다공화국 교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우간다공화국 교원들은 한국의 디지털 교육을 직접 배울 수 있어 뜻깊고, 열악한 디지털 환경에서도 열정적으로 강의해준 한국 교사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우간다공화국 케드레이스(DR. KEDRACE R. TURYAGYENDA) 교육체육부 사무차관은 “도교육청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체계적으로 도입, 확산하고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윤리교육 가이드북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배포한다. 이번 자료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 등 급격한 디지털 변화에 대응해 초·중등 11개 교과의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인공지능 윤리 수업사례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을 연계해 국어, 도덕, 사회, 수학, 영어, 과학, 실과 교과별 성취기준과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연관성을 분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교과별 인공지능 윤리 주제를 다룬 논술형 평가 문항도 함께 개발했다. 가이드북에는 ▲인공지능 윤리교육에 대한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의 교과별 연계성 분석 ▲주요 교과 중심 인공지능 윤리교육 수업 사례가 담겼다. 국어과는 ▲문학작품을 통한 인공지능 시대의 공동체 문제 탐구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논제 토론으로 인공지능 윤리의 공공성과 연대성을 다룬다. 수학과에서는 ▲상관관계와 예측 모델을 통한 데이터 편향 문제 탐구 ▲정규분포
(누리일보)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11일 도서관 체험 청소년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 퀴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 스스로 안전의 중요함을 깨닫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서관 3층에 마련된 청소년 공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희망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교통안전 퀴즈 풀어보기 ▲생활 속 안전, 이건 알고 가자! ▲설문 참여 ▲돌림판(룰렛) 돌리고 상품 받기 등에 참여한다. 김용우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청소년과 일반 이용자들이 안전의 중요함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은 안전 강화 활동에 다양하게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성남시 신흥동에 1983년 개관한 교육도서관으로 경사진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일상속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에 주제별로 안전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도서관 홈페이지, 전자게시판 등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일상의 인성교육 실천을 위해 노래로 즐기는 ‘경기인성교육 인성송(음원)’을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인성교육과정과 수업에 스며드는 인성교육을 위해 ▲존중송 ▲배려송 ▲책임송 ▲협력송 총 4종으로 인성송을 제작했다. 학교와 가정에서 손쉽게 즐기고 부르면서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 인성송은 학교급과 상관없이 학교 특성에 따라 폭넓게 사용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로 제작됐다. 특히 학생과 교원의 노랫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성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녹음 제작에 학생과 교원이 직접 참여했다. 학교에서는 1교 1인성 브랜드, 교육과정과 연계해 ▲인성송으로 여는 수업 ▲학교와 가정을 연계한 인성송 챌린지 ▲학생자치회 주관 인성송 행사 등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경기인성교육 수업사례 나눔과 인성교육실천교 공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성송을 안내할 계획이다. 인성송은 도교육청 누리집 생활인성교육과 통합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과 교사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8일 도내 진학지도 교사와 ‘열린 토론회’를 개최하고 교육본질 회복을 위한 대학입시 개혁 의지를 지속적으로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 제안’을 주제로 경기대입진학정책실행연구회 소속 교사와 경기진학리더 교사 등이 참여했다. 토론회에는 학교 현장에서 고3 담임교사 등 대학입시 지도 경력이 풍부한 교사들이 참여해 ▲학생부 종합전형 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변화 방향 ▲수시·정시 비율과 전형 통합 방안, 수능 이원화 방향 등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참여 교사들은 학생부 종합전형 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변화 방향에 대해 ▲학교에서의 수업-평가-기록 일체화 필요성 ▲학생의 교육 활동을 대학에서 내실 있게 파악해 선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를 진행했다. 교사들은 정치·사회적 쟁점과 좁은 범위의 공정성 틀에 갇혀 있는 현 수능 체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수시·정시 비율의 변화 조정만으로는 고교 교육과정이 정상화되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학생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이 8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 교육방송(EBS) 중계차 교육’을 운영한다. 학생 미디어 체험 기회 확대와 능동적·창의적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와 한국교육방송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교육방송(EBS) 소속 카메라 감독, 기술 감독, 오디오 감독 등 현직 전문가와 중계차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방송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중계차 체험은 8일 특수학교인 수원서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4일까지 운영한다. 삼죽초, 남한중 등 7개의 거점교에 중계차, 제작 체험 촬영 장비를 설치하고 일죽초, 죽산초, 신장중 등 7개 인근 학교 학생이 거점교를 방문해 중계차 체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체험 내용은 ▲크로마키 제작 ▲카메라 제작 ▲중계차 제작으로 구성해 10명의 학생이 모둠별로 각 단계를 순환하며 체험한다. 참여 학교와 학생 수에 따라 당일 체험과 1박2일, 2박 3일 체험으로 구분해 보다 많은 학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상웅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 중 ‘목공, 밧줄등을 이용한 신체활동’은 10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프로그램 신청교에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도자기 만들기’는 9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도야공방’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이 신체활동과 창의적 체험을 통해 학교생활에 재미와 활력을 더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체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은 손과 몸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목공놀이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나무를 만지며 간단한 목재 구조물을 만들었고, 밧줄놀이는 신체 균형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도자기만들기에서 학생들은 자신만의 창의적인 도자기를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꼈고, 엄마·아빠와 함께 그 성과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초1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 더 쉽게 적응하고,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성장을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푸르메 소셜팜 2층 교육문화회관에서 여주시 45개 학교, 교육지원청, 여주시청 담당자가 함께하는 2024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4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및 사례공유와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제안 및 지역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지역배움터 및 지역강사를 발굴하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첫째, 지역과 학교간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를 발전을 강화한다. ▲2024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사례 공유 ▲2024 미래교육협력지구 문제점 및 발전방안 협의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제안 ▲2025 지역맞춤 공유학교 기반 지역배움터 및 지역강사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지역배움터 및 지역강사 인력풀을 확대와 질관리를 통해 지역자원 협력을 강화한다. ▲지역자원연계 공유학교 기반의 체험프로그램 ▲여주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한 지역배움터 및 지역강사 인력풀 신청 ▲지역자원연계 지역배움터 및 지역강사 인력풀 등재 방안 ▲ 지역강사의 역량강화연수를 통해 역량을 향상을 통해 질관리확보
(누리일보) 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은 10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림일기 대회’는 재외동포 어린이의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2년부터는 해외 거주 5년 이상인 만 12세 이하 재외동포 어린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 대상을 확대하여 참가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56개국에서 2,194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고, 예선(3.18.~7.13.)과 본선(10.6. 경복궁)을 거쳐 최종 1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예년에 비해 그림일기를 동시, 수필처럼 표현하는 등 수상작의 표현력이 더욱 다양해지고, 어린이들이 일기 쓰기를 통해 모국어를 익히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었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김재이 어린이(카타르한글학교)는 늦잠을 자고 싶은 마음을 ‘별들이 밤을 천천히 먹어 아침이 늦게 왔으면 좋겠다’는 재치있는 상상력으로 그림일기를 잘 표현했다. 국회 교육위원장상을 받은 남연우 어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7일,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3기 대표단과 지역구 의원을 모시고'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의 힘 3기 대표단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혜원 수석대변인,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과 박명수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대표단과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교육 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새로운 교육정책을 발굴하는 뜻깊은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성교육 현안으로 노후한 경기도교직원안성수덕원 개선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여건과 교육현안에 기반한 연구학교 과제 발굴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지역의 교육현안 분석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상향식 연구학교 운영 방안 정책을 제안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경기교육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쁘다. 직접 보고 느낀 것을 토대로 의원님들과 더불어 협력 부서와 협의하여 논의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안성교육을 위해 힘 써주시는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아이(AI) 동화제작’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특수아이(AI) 동화제작’ 연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특성과 흥미를 반영한 맞춤형 동화를 제작하고, 이를 수업에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한신대학교 SW 중심대학과 연계하여 특수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동화 제작’뿐만 아니라 ‘생성형 AI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및 노래 제작’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AI를 이용해 시각적, 청각적 요소를 결합한 다채로운 교육 자료를 만들면서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복합적인 감각 학습을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개별 장애 유형에 맞는 다양한 교수법을 실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연수의 일환으로 특수교사들이 제작한 동화 및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제작 과정을 담은 ‘특수아이(AI) 동화제작소 자료집’을 발간하여 12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를 51개로 확대하고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방식을 확산한다. 지역별 후보·인증학교(월드스쿨)의 초, 중, 고 연계 방안 마련도 가속화한다. 도교육청은 10월 현재, 146개 관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실천력 있는 32교(초 14교, 중 12교, 고 6교)를 후보학교로 신규 선정해 후보학교는 19교에서 51교로 확대됐다. 도교육청은 신규 선정된 후보학교의 운영 방향을 지원하고자 8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후보학교 선정교 학교장, 코디네이터, 교육지원청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후보학교의 운영 과제 및 실천 방안 ▲후보학교 학교장의 역할 ▲후보학교 운영 사례 ▲후보학교 간 네트워크 조성으로 진행됐다. 후보학교 학교장은 학교의 운영 철학과 목적, 인적·물적 자원 등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리더로서 역할을 공유했다. 이어 후보학교 코디네이터(IB 담당교사)가 교원 협력문화 세우기, 전문성 향상지원, 학습자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환경 구성 등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10월 8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챌린지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양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기획했다. 이상호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을 지목했다. 이상호 교육장은 ‘긍정양육,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동참하며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긍정양육’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다양한 예방교육과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전문직원의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능력을 함양하고,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총 3개 기수로 나눠 운영하며, 각 기수별로 40명씩 모두 120여 명의 도내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인공지능(AI) 교실 혁명 이해 ▲경기미래교육 디지털 기반 시스템 이해와 첨단 기술 대기업 탐방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AIDT) 및 인공지능 교육과정 프로그램(코스웨어)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교육전문직원이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맞춤형 교육정책 실행과 디지털 기반 교육 지원 역량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연수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도교육청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이 참석해 연수자를 대상으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오찬숙 국장은 “경기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은 경기교육의 미래 추진 방향을 이해하고, 학교 중심의 교육정책 실행과 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하는 ‘존중하고 존경받는 학교 구성원 상호존중의 달’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성장과 경기미래교육의 기본이 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기반 마련을 위해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생활교육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의 인식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부터 시작하는 상호존중 문화, 권리와 책임을 인식하는 상호존중의 달을 마련했다. 학교 자율적으로 상황과 특색에 맞게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학교 구성원 상호존중의 날(주간), 학생생활교육 콘텐츠 공모전 등을 추진하며 현장의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학교구성원 상호존중의 날(주간)에는 ▲상호존중의 수업 만들기 ▲공동캠페인 ▲학교 구성원이 함께하는 체육대회, 음악회 ▲상호존중 방향 모색하는 학교 구성원 토론회 ▲학교헌장(공동체 약속)과 학교생활규정 연계 등을 학교 상황에 맞게 운영한다. 상호존중 수업은 교과, 창의적체험활동 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수업을 진행하고, 공동캠페인은 학생, 교사(교직원), 보호자 등이 함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유초 이음교육 활성화를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하는‘마음을 잇다, 놀이를 잇다. 유-초 이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4일(10월 8일, 10일, 16일, 18일)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임정모) 유-초 이음 네트워크와 연계해 운영한다. 양주시에 위치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함께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아하놀이터에서 ‘경험 잇기’와 ‘가치 잇기’ 등 다양한 주제로 실내․외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하놀이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성교육 활동인 ‘마음을 똑똑 두드리는 말(똑똑한 말)’을 체험 프로그램에 접목한다. 이에 따라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협력하며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간 놀이 활동으로 자연스러운 공감과 이해, 우애를 쌓음으로써 유-초 이음교육의 활성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 교육으로 아이들이 새로운 학교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소통·공감 역량을 기르고 최근 사회적인 이슈로 불거지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등 사이버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문화예술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문화예술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관심과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의 접목을 통해 학교폭력(사이버폭력)을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자는 취지로 준비하였다. ‘선:우리의 관계’를 주제로 한 'GO! GO! GO! 맞춤형 예방 뮤지컬 공연'은 10월 2일 귀인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신청한 학교를 순회하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학교폭력예방 및 관계회복’을 주제로 한 연극 공연'풍선'은 10월 2일 석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신청한 한 학교를 순회하며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귀인중학교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과 폭력이 아닌 것의 경계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입을 모았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미래형 교수‧학습 통합 지원을 위해 하이러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전체 학교로 서비스를 확대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다. 하이러닝은 학생과 교사의 교수․학습 과정을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2024년 10월 현재 2,581개 학교(대안교육기관 포함)에서 학생 49만 1,607명(33.4%), 교사 3만 8,613명(40.2%)의 교수․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62개교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사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활용률도 대폭 상승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하이러닝 시범운영 결과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2024년 전체 학교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학습 상황 분석과 콘텐츠를 추천하는 인공지능(AI) 학습 진단 서비스는 초 4부터 고 2까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교과에 제공된다. 수업설계, 통합학습창, 클래스보드 기능은 전체 학년, 모든 교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하이러닝 고도화를 추진해 인공지능(AI)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을 한층 더 강화했다. 교사 중심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하남 창의 메이커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독자 119만 명을 보유한 과학 및 공학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인 ‘긱블(Geekble)’과 함께 프로그램을 설계했으며, 메이킹 전문교육자가 참여해 운영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긱블과 함께하는 창의 메이커 공유학교’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공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의 역량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수업을 디자인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긱블’의 인기 콘텐츠 중에서 △ 착시 구조물 만들기(조이트로프) △ 탄성을 활용한 쥐덫 자동차 메이킹 △ 음향과 음악 속 파동의 원리를 탐구하는 모터 오르골 메이킹 △ 넘치지 않는 3D 컵홀더 메이킹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일상 속 과학과 공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바탕으로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쓸모없는 도전은 없다’라는 ‘긱블’의 슬로건 처럼 도전 정신과 창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하남 지역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2024 우리마을 버스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기간은 9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이다. 이번 투어에는 약 330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하남의 역사적, 문화적 자원과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우리마을 버스투어’는 15명 이내로 1팀을 구성하여 마을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지역을 탐방하는 현장 중심의 연수로서 △자연환경힐링코스 △역사문화답사코스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지역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하남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학생들과 현장체험학습으로 방문할 예정이었는데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의 다양하고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앞으로도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부모-자녀 관계 개선과 부모 마음 돌봄을 위해 ‘찾아가는 부모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8일부터 17일까지 하남지역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하였다. 하남지역 미사강변중학교, 위례숲초등학교, 덕풍초등학교, 신평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하였다. 부모교육 전문가인 상담교육연구소 도현 유진혜 소장, 설레임마음힐링연구소 오진림 대표, 행복한부모마음연구소 김희경 소장, 부모교육디자인연구소 김인숙 대표를 초청하여 부모의 삶과 특성 이해를 통한 자녀지도, 부모-자녀 간의 건강한 대화법, 부모 마음 돌봄 등 다양한 주제로 학부모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부모교육으로 부모-자녀에 대한 이해와 마음 힐링의 시간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나와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와의 건강한 대화법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하였으며, 또 다른 학부모는 “부모도 힐링이 필요한데, 이번 교육을 통해 힐링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의 교육과정 우수사례가 담긴 저널 '실천과 성장 이야기'를 제작·배포한다. 이번 저널은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 기조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과정의 방향을 담아 제작하였으며 고양에서 교육과정을 선도적으로 탐구하고 실천한 사례를 수록하였다. ‘탐구-실행-성찰’의 과정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을 실천하는 교육과정 실천중점학교인 고양송산중, AI교육을 선도적으로 적용하는 AI 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지역 모델 역할을 하는 백신중 등 우수 실천 학교의 사례가 담겨 있으며, 고양 지역의 교육과정인 행주얼교육과정을 실천한 호곡초 김은하 교사의 수업 사례 등이 담겨있다. 특히, 고양은 2024년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수업동아리, 교사연구회 등 90여개를 지원하여 경기도 지역교육청에서 가장 많이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오마초등학교의 수업동아리의 실제 운영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이외에도 ▲초·중등 논술형 평가 운영 방안 ▲IB 관심학교 사례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실제 ▲기초학력 운영 방안 ▲주도성을 키우는 교사 문화 등 교사의 주도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을 담았다. &nbs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일상생활에서 우울감, 불안증을 느끼는 학생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음건강 서비스’확대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마음건강 증진학교, 위(Wee)프로젝트,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 학생 정신건강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 학교,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력해 학생의 마음건강을 촘촘히 챙기고 있다. 우선 정서적 위기학생을 조기 진단, 발견하고 학생 맞춤형 치유와 성장,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음건강 증진학교’ 100교를 운영하고 있다. 위(Wee)프로젝트 기능 강화 및 개편 시범교육지원청 신청교 65교, 위기 사안 다수 발생지역 학교 26교, 학업 스트레스가 높은 학교 9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마음건강 증진학교에서는 ▲마음이지(EASY) 선별검사 ▲정신건강자문단 연계 상담 및 연수 ▲학교위기관리위원회 운영 활성화 ▲위기학생 상담 및 치료비 지원 ▲학생 맞춤형 치유․성장․회복 프로그램 운영 ▲위기학생 복지 지원으로 위기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회복한다. 마음이지(EASY) 선별검사는 초·중·고 학생의 정서불안, 대인관계, 학교적응 등의 마음을 이해하는 검사로, 검사 결과를 바탕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7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 이인규 부위원장 등 함께 교육지원청 현장 방문을 통한 지역교육현안정책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를 통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동두천양주에서 특색있는 교육을 배우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교육기획위원회 도의원님들과의 교육지원청 현장 방문을 통해 경기도의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여 앞으로 더 나은 동두천양주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앞
(누리일보)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모 성체 출현과
(누리일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6월 9일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서울 중구)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숫자(6)와 어금니의 한자어인 臼齒(구치)의 구를 숫자화(9)하여 1946년부터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올해로 여든 번째를 맞이하는 ‘구강보건의 날’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지난 80년간 이어온 구강보건의 소중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이루기 위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헌신한 공로로 63명의 유공자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광석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서 사회적으로 소외받을 수 있는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인프라를 넓히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충청남도 서천군 보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9일 월요일, 경남 함양농협에서 국내산 햇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26일에 ‘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관리 대책’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들을 차질없이 추진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국내산 햇양파 수출 촉진을 통해 양파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선적식 행사는 ‘25년산 국내산 양파의 생산량 증가에 따라 함양군, 농협경제지주 및 함양농협과 협력하여, 우선 작년 국내 전체 수출량 보다 2배 이상 증가(연산 기준)한 100톤을 대만에 수출할 예정이며, 추가 400톤을 협의 중에 있다. ’23년부터 국내 양파 수출실적은 연산 기준 약 50톤 수준으로 미미했으나, 올해는 기상 여건 호조 및 병해충 감소 등으로 국내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이 증가(전년비 3.2%↑, 109만톤)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원활한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물량 중 일부를 수출하여 공급 과잉을 해소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수출업체가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햇양파를 수출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저온저장시설, 저온수송차량 등 선도 유지에 필요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