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를 진행하며 가평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강화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드라이브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교육현장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교육 현안을 수렴하고 새로운 교육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정책드라이브'에는 국민의 힘 3기 대표단 김영기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주 기획수석, 유영일 정무수석, 이영주 경제수석,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과 임광현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정책드라이브'는 주요 업무보고와 함께 가평교육 현안 논의 및 정책 제언이 중심이 됐다. 특히 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은 대중교통이 열악한 지역으로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지원을 통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육복지 향상으로 지방 소멸지역 학교의 학생수 감소를 방지 하고자 '읍ㆍ면 단위 중․고등학교 학생 이동권 보장을 위한 통학버스 운영 확대'을 정책 제언 했다. 김영기 정책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가평교육의 실질적 문제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13일 광주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리는 티볼경기를 마지막으로 2달 간에 걸친 2024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참가를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두 달간에 걸쳐 실시된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는 김포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각 종목별 우승팀들이 김포 대표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과단위 교육지원청 중 최다인원인 609명의 선수단을 이번 대회에 참가시켰으며, 티볼경기만 남겨놓은 시점에서 우승 8팀, 준우승 7팀, 3위 9팀의 쾌거를 올렸다. 우승팀 현황으로는 축구 남초부 은여울초, 풋살 남초부 은여울초, 농구 여초부 보름초, 농구 여고부 고촌고, 스포츠스태킹 남중부 김포한가람중, 스포츠스태킹 여중부 김포한가람중, 족구 남고부 하성고, 탁구 여고부 마송고 이상 8팀이며 해당팀들은 경기도대표 자격으로 10월말부터 시작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참가하게 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통해 건전한 경쟁과 땀의 가치를 깨닫게 된 계기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특히 여학생들의 참여가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19교가 과다 납부한 도시가스요금을 삼천리그룹으로부터 환수받았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일부 학교의 도시가스 사용 용도가‘영업용’에 해당됨에도 더 높은 단가인‘업무용’요금으로 지정되어 납부되고 있는 실태를 파악했다. 이후 교육청은 전수 조사를 실시해 실제 사용 용도에 맞게 학교 도시가스 사용 용도변경을 완료했다. 더불어 기본적으로 가스요금에 포함되는 계량기 교체비에 대해서도 철거된 계량기 및 미사용 중인 계량기 전수 조사 후 교체비를 환수 조치하여 지난 9월 약 1억 2천만원의 공공요금을 환수했다. 최근 도시가스 요금 인상으로 학교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수원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이고 세심한 학교 시설관리 업무지원으로 공공요금을 환수해 학교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선경 교육장은 “매년 전수조사를 실시해 앞으로도 과납부되는 가스 요금 실태를 파악하고, 신축 및 증축하는 학교 현장에 대해 사전에 가스요금 용도를 확인해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14일부터 15일까지 중등 관리자(교장, 교감)를 대상으로 ‘2024 중등 관리자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중등 교장(교감)의 디지털 역량을 제고하고 디지털 기반의 교육과정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장소는 교장(성남시 밀리토피아)과 교감(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대상자에 따라 다르게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최근 디지털 교육 경향에 따라 교사들이 업무와 수업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에듀테크 인공지능(AI) 강의를 포함해 교장(교감)이 현장 교사를 지원하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주요 강좌는 실습 위주의 체험형 연수로 구성했다. ▲경기 에듀테크 활용 교육의 이해 ▲업무에서 바로 쓰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수업에서 활용하는 에듀테크 활용 ▲디지털 문화예술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장과 교감 선생님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며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에 대한 학교 현장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0일, 하이러닝 기반의 안양과천 직업계고 수업 공개를 한다고 밝혔다. 교과 간 융합 수업을 통하여 미래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적 인재를 양성하고 발굴하기 위한 학교의 노력으로 안양공업고와 안양문화고가 교실 문을 열었다.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챗GPT를 활용한 하이러닝 기반 생성형 AI활용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를 주제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구성요소를 학습하여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프로젝트에 이를 적용하는 수업을 공개하며 직업교육의 현장을 공유했다. 10월 14일에는 안양문화고등학교에서 한국사와 영상제작기초, 컴퓨터 그래픽과 미술교과의 융합 수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직업계고 창의융합 수업 공개로 직업계고 인식 제고 및 교육활동을 내실화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4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이 지난 10월 12일 숲 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2024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및 직무 스트레스 등을 겪은 교원의 마음을 치유하고 심신의 안정을 회복하는 기회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9권역(안양과천, 군포의왕) 내 희망 교원 660여 명을 대상으로 숲 테라피, 원예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영화 테라피, 음악 테라피 등 5개의 프로그램을 11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12일 청계사에서 진행된‘가을 숲에서 나를 찾다, 숲 테라피’에서는 참가 교사들이 힐링 숲 체험, 싱잉볼 명상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가르치는 것이 힘들지만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모처럼 힐링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사안 조사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심층 연수를 14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는 ▲학교급별 차이 ▲발달단계별 학생 특성 ▲학교별 문화적 차이 등 학교 현장에 대한 맥락과 배경을 이해할 때 안착할 수 있다. 또한 학생과 학교 현장의 사전 이해가 바탕이 될 때 맥락에 기초한 체계적 사안 조사가 이뤄질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하 ‘조사관’)의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맥락과 배경에 기초해 조사보고서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조사관들의 자발적 참여와 접근성을 고려해 4개 권역별로 연수를 진행하며 조사관과 업무 담당자 5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 교원의 시각에서 보는 사안 조사 및 보고서 작성 강의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내용분석, 조사 방법 설정, 보고서 작성 등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발생 빈도가 높은 학교폭력 유형을 분석해 사전 제작된 자료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어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 성남늘봄공유학교(오리초 소재)에서 2025년 거점형 늘봄학교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및 25개 지역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성남늘봄공유학교 교육 시설 참관 후 경기도교육청의 거점형 늘봄학교 정책 설명이 있었다. 거점형 늘봄학교는 교육(지원)청 주도의 늘봄학교로 지역 내 학교의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인근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함께 이용하는 새로운 늘봄학교 모델이다. 거점형 늘봄학교 선도 운영 교육지원청인 성남과 부천의 사례 공유를 통해 거점형 늘봄학교 모델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늘봄공유학교는 지역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통학버스 운영으로 사교육비 경감과 돌봄대기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 운영으로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유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성남늘봄공유학교 모델을 통해 경기도 내 다양한 지역 맞춤 거점형 늘봄학교가 구축되길 바라며,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은 행복하고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모두가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10월 11일과 1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깊이있는 수업-평가의 딥(Deep)한 이해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학생들이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해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삶의 맥락 속에서 수업과 평가를 설계할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강연에서 경인교대 온정덕 교수는 학생 참여형 수업과 학습으로서의 평가의 의미를 되짚어 보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탐구와 질문 중심의 깊이있는 수업 설계의 필요성과 수업 전문가로서 교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내 수업에 대해 성찰해 보고 깊이있는 수업과 평가를 설계해 보는 기회를 통해 좋은 수업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교실 속에서 질문과 탐구를 통해 스스로 사유하는 학생을 기를 수 있는 수업 설계를 꾸준히 실천해보겠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는 오래된 격언처럼 수업에 대해 성찰하고, 끊임없이 연구하며 실천하는 교사가 결국 좋
(누리일보) 2024년 10월 12일, 안성교육지원청이 개최한 ‘2024 안성맞춤 공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안성지역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부스 활동을 즐기며 대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본 축제에서는 공유학교, 이룸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안성 지역교육협력사업이 주관하는 부스가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를 무료로 선보여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아가 교육복지사업, Wee센터, 교육자원봉사센터 등 안성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사업 홍보 부스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최신 교육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의 흥미로운 부분은 10개의 공연팀이 선보인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었다. 바우덕이 풍물, 치어리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환호성과 감탄이 터져나왔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과 교육기관들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행사를 통해 안성시민들이 지역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갖고,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마음 건강 허브 기관’으로서 역할을 제고하고자 ‘마음증진건강학교(30교)’운영을 위한 담당자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Wee)프로젝트 기능 강화 시범교육지원청 사업에 따른 ‘마음건강증진학교’ 운영·준비를 위해 기획되었다. 마음 EASY 선별검사를 활용하여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치료비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과 학생 맞춤형 치유·성장·회복 프로그램 지원하여 학생의 사회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흥도초 전문상담교사 서수현의 위기학생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와 함께 전문상담 교사들의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위기 학생 지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는 우리 교육이 짊어질 중요한 책임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위해 교사 및 학부모 연수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하남 아이스박스링크장에서 ‘하남 아이스하키 공유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참여 학생 18명과 학부모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도 교사의 아이스하키 시범 및 기념촬영 등을 함께 하며 아이스하키 프로그램의 시작을 축하했다. ‘하남 아이스하키 공유학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새롭게 실시하는 체육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참여 학생을 모집했으며 신청 시작 30여 초 만에 접수가 마감될 만큼 학부모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수업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스포츠 종목인 아이스하키 교육을 통한 초등학생 대상 레포츠 교육을 목표로 한다. 지역 체육시설을 활용하여 매주 목요일 저녁 시간, 8주 동안 24차시에 걸쳐 교육활동이 진행되며 8주간의 교육을 통해 스케이트나 아이스하키 경험이 없는 학생도 스케이트 자세 훈련부터 아이스하키 기본 기술까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하였다. 개강식에 참여하여 첫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는 “자녀가 아이스하키를 배우고 싶어 했지만, 레슨 비용이나 장비 구입비가 부담되었는데 이번 아이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 목요일부터 11일 금요일까지 2024년 신규공무원, 승진공무원 및 운동부 운영교 관계자와 학부모 대상으로 청렴교육과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갑질예방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 및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직원은 물론, 운동부 운영교 관계자와 학부모를 교육 대상으로 확대하여 광주하남 교육 현장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기획하였고, 교육공동체의 참여 여건을 고려하여 Zoom을 활용한 쌍방향 소통 강의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청렴의 기본인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갑질 관련 주요 쟁점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했고, 사례 중심의 교육을 추구하는 장재성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명쾌한 강의로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공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청렴 관련 개념들을 숙지하고, 상호존중 조직문화 형성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청렴한 광주하남 교육을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관내 교사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2024 연천 '쌤UP'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쌤UP'은 Upgrade · Power를 의미하며 관내 교사의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지도(학생상담, 교육활동보호, 아동학대, 갈등조정) 역량 강화(Upgrade)를 통한 교육 현장의 교육력 강화(Power)를 지원하는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의 이해 △분임토의(학생 및 학부모 상담, 교육활동침해 및 아동학대의 예방, 생활지도) △법률로 알아보는 교육활동보호 및 아동학대 △갈등조정(화해중재)의 이해의 주제로 교사들의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관내 초중고 교사 중 희망자를 받아 진행하였다. 연수에 함께한 교사들은 1박2일 동안 생활지도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서로의 업무에 대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이어가며 업무 관련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현장의 여러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다양한 영역의 주제로 구성되어 학교폭력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일 폐교시설 3교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폐교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오래된 폐교시설 특성상 담장(울타리)이 없어 민간인, 야생동물 등이 침입하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담장(울타리, 펜스) 설치를 검토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교시설 건물 내외부 관리, 시건장치 상태 ▲폐교 내 잡초, 폐기물 정리 확인 ▲재산 보호·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담장 점검이다.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 즉시 보완 조치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여 폐교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예방조치로 폐교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하도록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 안산 공유학교 참여 학생들의 성과물을 공유하는 축제인 ‘2024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안산교육지원청 청사에서 개최했다.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同) 안산(洞)의 미래를 그려가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를 의미하며, 학생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그려나가기를 바라는 안산교육지원청의 뜻이 담겨있다. 이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에서 활동하였던 300여 명의 참여 학생과 함께 학부모·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공연, 전시, 체험 3개 분야로 나눠 올 한 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한 활동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연 분야는 총 8개의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들이 참여하여 현악기 합주, 밴드 공연, 한국 전통 부채춤, 스트릿 댄스공연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펼쳤으며, 가죽공예 작품, 곤충관찰 기록, AI로 만든 영화 등 12개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의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여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과 열정을 표현하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n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수초등학교와 경일초등학교의 통합 및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해 "2024 경경(炅炅) 통합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통합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교육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 경경(炅炅) 통합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다양한 방과후 및 주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캠프와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로서의 결속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함께 롤러 가자 ▲함께 골프 하자 ▲함께 배구 하자 ▲주말 가족 인성캠프 ▲경경 미래로(路) 캠프가 운영된다. 이번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참여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함으로써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 이동열 과장은 “이번 통합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경수초와 경일초가 통합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의 학력 향상을 통한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교원 대상 ‘2024 초등 교육과정 봄바람 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봄바람 아카데미는 초등교원의 수업과 평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직무연수로 ‘깊이있는 수업과 질문 기반 수업 이해’, ‘학습으로의 평가도구 개발’의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지난 9월 30일, 10월 7일, 10월 14일에는 하반기 직무연수 과정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습 평가 이해, 학생 평가 계획 및 관점 수립, 평가도구 개발, 평가 결과 피드백 방법 등에 관한 실행 연수가 이루어졌다.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원들이 실제 수립한 학생 평가 계획을 토대로 직접 실습하였다. 또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평가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학습으로서의 평가 내실화를 도모하였다.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교육과정, 수업과 연계한 과정중심 평가를 통해 제공된 맞춤형 피드백은 학생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 때문에 평가를 실시하는 교원의 전문성은 반드시 담보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안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4일 청소년 사이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하여,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근 스마트폰의 사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사이버 불법 도박 접근성이 높아지고, 그에 따른 피해가 양산되어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청소년 사이버 불법 도박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에게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 문제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동두천중앙고등학교 김광중 교장, 양주고등학교 김용각 교장을 각각 지목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초1 맞춤형 늘봄학교 하반기 특별 프로그램으로‘학생과 함께하는 늘봄 음악 콘서트’를 10월 1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한다. 가평 관내 12개 초등학교로 찾아가는‘학생과 함께하는 늘봄 음악 콘서트’는 영화음악 메들리, 악기 연주 체험 및 음악 퀴즈 등 각종 타악기와 생활 도구들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음악 공연이다. 초1 맞춤형 늘봄학교 하반기 특별 프로그램은 정규 수업 이후에도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생활 적응 및 성장과 발달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학생과 함께하는 늘봄 음악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악기를 체험하며 예술적 감각과 감수성이 자라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중등 학교평가 위원(컨설팅 및 평가)을 대상으로 ‘2024 중등 학교평가 코디네이터 과정'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14일부터 15일까지 수원 노보텔에서 진행한다. 정성평가 보고서 중심의 학교평가 방식을 개선하고 객관적 자료와 점검표를 활용한 증거 기반 평가방식을 도입해 학교평가의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주요 강좌로는 ▲학교평가의 이해 ▲경기교육정책과 증거 기반 학교평가의 이해 ▲학교평가 컨설팅의 이해 ▲학교평가 운영 사례 ▲학교평가 학교별 보고서 피드백 실습 등을 진행한다. 특히, 분임활동 실습을 통한 학교 교육력 성장을 위해 학교별 학교 자체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학교별 맞춤형 평가지원으로 학교가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자율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쓴다. 이를 위해 학교평가 운영의 우수사례와 실무경험을 공유하는 등 학교평가 컨설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학교평가는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이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는 학생 분리교육 참여 인원이 10월 기준 누적 학생 259명, 학부모 157명에 이르렀다. 이중 만족도 조사에 답한 학생과 학부모를 기준으로 97% 이상 학생 분리교육에 만족한다는 응답률을 보였다. 학생 분리교육은 교육활동을 방해하거나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근본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치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의 긍정적인 행동 변화 촉진으로 분리교육 대상 학생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시범사업으로 이천 허그(HUG) 공유학교와 포천 인성교육원에서 분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에는 교육지원청별 공유학교와 인성교육원에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종합심리 검사비 지원 ▲학생․학부모 상담 활동 ▲심성 훈련 및 관계 향상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의 심리안정과 학교 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학생 분리교육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과 대응을 위해 학부모와 교사를 포함한 양육자 대상 교육을 오는 15일과 17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지향하고자 마련했으며 경기도교육청 유튜브(채널GO3)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주제는 ▲수사관이 들려주는 사이버 생태계의 변화 ▲양육자를 위한 디지털 성폭력 대응 방안이다. 15일에는 경기북부경찰청 동두천경찰서 박중현 수사관이 ‘수사관이 들려주는 사이버 생태계의 변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현장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양육자와 학생, 교사 모두가 알아야 할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를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들려준다. 17일, ‘양육자를 위한 디지털 성폭력 대응 방안’은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전문위원이자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원 연구교수 김채윤 박사와 함께 ▲성인지 감수성 기반 양육의 필요성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시민성 교육 ▲가정 내 소통 및 접근법에 대해 알아본다. 가정통신문을 통해 교육참여자 대상으로 사전 질문을 받고 실시간 중계를 통해 참여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생건강증진센터의 건강체험교육 가이드북을 개발했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지난 5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학생, 가족 단위 체험교육, 도내·외 교직원 탐방 등 총 1,264명이 방문했다. 체험교육 및 시설 탐방 만족도 조사 결과 97% 이상‘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체험시설을 쉽게 사용하도록 안내문을 부착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교육공동체 요구를 반영해 체험시설에 부착된 매뉴얼과 큐알(QR)코드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체험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체험교육 가이드북은 지난 3월 공모로 선정된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 지원단 초·중·고 교사 12명이 수차례 협의를 통해 개발했다. 가이드북은 학생건강증진센터 25종 체험시설의 사용 방법과 체험유형별 교수·학습지도안을 개발했다. ▲뇌 퍼즐 ▲스트레스 측정기 ▲전신스캐너 ▲장기 퍼즐 ▲골격 퍼즐 ▲3D 해부대 ▲초음파 및 태동 촉진 체험 ▲VR 건강체험 ▲응급 처치존 ▲폐음·심음 및 혈압·맥박 청진 ▲복강경 ▲외상처치 시뮬레이터 등 사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또 체험시설을 활용해 학
(누리일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앞
(누리일보)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모 성체 출현과
(누리일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6월 9일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서울 중구)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숫자(6)와 어금니의 한자어인 臼齒(구치)의 구를 숫자화(9)하여 1946년부터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올해로 여든 번째를 맞이하는 ‘구강보건의 날’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지난 80년간 이어온 구강보건의 소중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이루기 위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헌신한 공로로 63명의 유공자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광석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서 사회적으로 소외받을 수 있는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인프라를 넓히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충청남도 서천군 보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9일 월요일, 경남 함양농협에서 국내산 햇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26일에 ‘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관리 대책’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들을 차질없이 추진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국내산 햇양파 수출 촉진을 통해 양파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선적식 행사는 ‘25년산 국내산 양파의 생산량 증가에 따라 함양군, 농협경제지주 및 함양농협과 협력하여, 우선 작년 국내 전체 수출량 보다 2배 이상 증가(연산 기준)한 100톤을 대만에 수출할 예정이며, 추가 400톤을 협의 중에 있다. ’23년부터 국내 양파 수출실적은 연산 기준 약 50톤 수준으로 미미했으나, 올해는 기상 여건 호조 및 병해충 감소 등으로 국내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이 증가(전년비 3.2%↑, 109만톤)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원활한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물량 중 일부를 수출하여 공급 과잉을 해소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수출업체가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햇양파를 수출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저온저장시설, 저온수송차량 등 선도 유지에 필요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