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4주부터 10월 5주를 수업나눔한마당 집중 주간으로 운영하여 관내 초・중등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개 수업과 수업 사례 나눔을 실시했다. ‘안성맞춤 수업나눔한마당’은 미래 사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있는 수업을 확산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하반기 안성맞춤 수업나눔한마당은 초・중등 교육과정, 에듀테크, 외국어교육, 인성・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운영하여, 다양한 영역의 수업 나눔을 희망하는 현장 교원의 요구에 부응했다. 10월 31일 LS미래원에서 개최된 수업 사례 나눔은 ‘수업의 깊이! 탐구중심수업’을 주제로 ▲교사 성장을 돕는 수업 나눔 ▲주제별 수업 사례 나눔으로 운영한다. 특히 수업 사례 나눔에서는 5개 영역으로 나누어 관내 초, 중, 고 선생님들이 다양한 주제의 수업 실천에 대해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안성맞춤 수업 나눔 한마당이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 수업 사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사가 깊이있는 수업을 실천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누리일보)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맞벌이 가족을 고려하여 10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저녁 및 주말 시간에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기쁨가득, 사랑가득 학부모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맞벌이 가족의 가족애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떡케이트 만들기, 팝시클, 곶감단지, 카스테라 인절미, 아이스과일 찹쌀떡 만들기 등 총 10회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음식을 알아보고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솜초등학교 1학년 김00 학생 학부모는 “맞벌이라 평소 참여하기 힘든데 저녁시간에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아이와 함께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들어보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효순 교육장은 “ 평소에 바쁜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전통 음식을 만들어보는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을 통해 가족애를 증진함을 물론 자녀와 정서적 유대감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1일 “과학기술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며, 과학기술을 통해 인류는 결국 우주를 선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개최 ‘2024년 하반기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과학기술은 인간의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기에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 시대를 대비한 과학교육은 지금 어때야 하는지, 인류 역사에서 대한민국의 과학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사회의 쟁점이 되는 문제들이 과학기술의 힘으로 해결이 된 것처럼 인류 생활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건 과학기술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과학교육은 지역의 경계선을 고려할 필요 없이 넘어서야 한다”면서 “시도는 물론 국가의 경계선도 넘어서 대화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2024년 하반기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 과학교육원장과 업무담당자, 교육청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4 장학(교육연구)사 정책기획 역량 강화 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 경기미래교육의 정책, 동향 공유와 교육 변혁 방안을 모색해 교육전문직원의 정책 기획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롯데인재개발원(오산)에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사전 신청한 도교육청, 25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교육전문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첫날에는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의 미래 교육 강연을 시작으로 ▲정책기획의 이해 ▲선택강좌(의회 대응 및 언론 보도 실무 등) ▲사례 중심의 교육정책 공유 좌담회 자리가 이어졌다. 11월 1일에는 분임별 활동을 중심으로 주요 정책 현안 토의와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선‧후배 간 유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경기교육 정책을 분임별로 새롭게 기획해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에는 정책 기획력을 갖춘 선배 교육전문직원을 조력자(퍼실리테이터)로 배치해 창의적 기획 실습 과정을 도울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책기획 역량강화 과정을 시범 연수로 설계해 운영한다. 2025년부터는 직무 아카데미 연수로 확대 운영해 대한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지역 윤종영 도의원과 연천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도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내년도 각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수요를 세밀하게 조사하고 연천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목표로 매년 학교별 신청을 받아 △교육환경 및 여건 개선을 위한 소규모 시설사업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시설물의 개·보수 △교수학습활동과 연계된 자산 취득 사업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윤종영 도의원은 협의회에서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연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 학교 관계자는 “학교 노후 시설 개선을 학교 예산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는데, 오늘 협의회에서 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해 주니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만족도를 표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홍창성 행정과장은 “25년도 연천 관내 학교별로 꼭 필요한 교육환경개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31일 여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학부모, 보호자를 위해 '초등학교로 가는 첫걸음, 2024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여주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전환기 유아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고 유치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학부모, 보호자 대상으로 확대하며 여주의 모든 유아들을 동등하게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학부모 특강은 ▲초등 1학년 학교생활 미리 보기 ▲입학 전 준비사항 ▲공부 주도권을 갖도록 돕는 부모의 지원 방안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여주마임비전빌리지에서 진행한 특강에는 여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학부모 및 보호자 50명 이상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오늘의 특강을 통해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고 특히 공부 주도권을 돕도록 하는 부모의 상호작용 방법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상성 교육장은 “여주의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들이 안정적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하기 위해서는 가정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 앞으로는 가정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하는 여주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탄천초등학교에서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별별 깊이있는 수업나눔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학생의 미래 역량을 기르는 깊이있는 수업 확산을 위해 ‘질문하는 수업, 깊이있는 학습’에 대한 기조 강연과 관내 교사들의 수업 실천 사례를 나누는 장으로 운영됐다. 기조 강연에 나선 왕남초등학교 박대식 교장은 AI 기반 에듀테크의 도입 등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교실 수업에서 개별 지식의 전달이 아닌 삶과 연계한 깊이있는 학습, 학습 과정에 대한 성찰이 있는 수업을 설계할 수 있는 교사의 교육적 안목과 좋은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초등 별별 깊이있는 수업나눔 콘서트'에서는 경기도 깊이있는 수업의 6대 주제인 △사고와 탐구중심 수업 △인공지능 활용수업 △ 인성교육수업 △하이러닝 활용수업 △삶의 문제 해결 수업 △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 사례를 학년별, 교과별로 공유하고 수업 성찰을 통한 교사의 수업 성장을 지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교사의 수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깊이있는 수업을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 업무 경감을 실천하기 위하여 10월 31일‘찾아가는 기간제교원 호봉획정 컨설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기간제교원 호봉획정 컨설팅’은 2024년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에서 신규 지원하는 사업으로 호봉획정 업무의 전문적인 해석 능력 요구 및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즉각적인 지원 필요에 의해 마련됐다. 컨설팅을 통해 교육공무원 호봉획정 예규에 따른 유사경력 환산율 획정 방법을 안내하고, 기간제교원 호봉획정표 검토 및 호봉 획정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기간제교원 호봉획정 컨설팅 외에도 학교중심 교육행정 지원으로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10월 31일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AIDT 디지털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 조성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준비와 지역 교육공동체 중심의 AI 디지털교과성 홍보 및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에 학교장 대상 연수, 10월에 교감 대상 연수, 그리고 하남지역 교사 대상 연수를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광주지역 교사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기존 실시한 연수에서 학부모의 인식 개선을 위한 연수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제기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장, 교감, 교사들은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 방향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개선됐으며, AI 디지털교과서와 하이러닝에 대한 현장 실습연수가 큰 도움이 됐다는 후기를 남겼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AI 디지털 교육문화혁신을 위한 노력으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업 개선 및 개인별 맞춤형 수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데 모든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개원 예정인 푸른샘유치원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진행 상황 및 안전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유치원 배치담당, 시설공사 담당이 공사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적기개원을 위한 문제점을 청취하고, 현장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푸른샘유치원이 적기에 개교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푸른샘유치원의 개교가 원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임정모 교육장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2025년 3월 신설학교 적기 개교를 위한 TF를 구성하여 매달 현장 점검을 통해 공사 진행률 및 현장 상황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의정부 넛지공유학교(1기)’를 운영한다. ‘넛지공유학교’는 학교 부적응으로 장기결석하거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는 수업인정 지역협력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넛지공유학교는 오전에 전문 상담센터 치료 프로그램, 오후에 사회성 향상을 위한 개별 상담, 방과후에 하이러닝 기반의 교과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수업인정 프로그램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넛지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협력강사가 학교에서 학생들을의 맞춤형으로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넛지공유학교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하여 부모로서 어려움이 컸는데 넛지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 무엇보다 아이가 따뜻한 분위기에서 마음이 안정되어 가는 것이 가장 기쁘고, 내년에 상시 운영한다고 하여 교과학습면에서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원순자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넛지공유학교’를 통해 개별 맞춤형으로 지원해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영지원 역량강화 학교관리자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증가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화해중재 및 관계개선 활동이 현장에 충분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교육력 회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강화하기 위하여 학교의 교감선생님을 대상으로 기획했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실제 및 교육적 해결의 필요성을 주제로, 학교폭력의 구체적인 처리 절차와 화해 중재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적 해결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및 학교 안 갈등을 사법적 해결만이 아닌 당사자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한 화해 중재 활동을 통한 교육적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교의 디지털 교육력 제고를 위한 학교 관리자의 디지털 리더십 함양을 주제로, AI 디지털 교과서와 에듀테크를 통한 맞춤형 학습 등이 활용되는 디지털 교육 전환의 시대에 학교 관리자로서 다양한 디지털 활용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29일 있었던 화성 동탄12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2028년 3월 학교설립을 확정했다. 동탄12고는 화성동부지역 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계획의 일환으로 설립이 추진됐으며, 31학급 규모(일반학급 30학급)로 송방천공원 옆 초등학교25 부지에 설립된다. 화성동부지역은 2024년 치동고에 이어 2027년까지 매년 고등학교를 신설할 예정으로 더 이상 고등학교를 설립할 부지가 없었으나, 학생 수요부족으로 학교설립이 지연되던 초등학교25 용지를 고등학교 용지로 전환하여 동탄12고 설립을 추진했다. 동탄12고 설립으로 화성동부지역 고등학교 과밀학급 완화에 도움이 됨은 물론, 고등학교가 없는 인근 주택의 통학환경 개선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화성 동부지역 과밀 해소를 위하여 협조해주신 화성시청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에 감사드리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하여 향후에도 학교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 지역 내 교사들이 특색있는 수업을 나누고 수업 성장을 지지하며 수업-평가에 대한 협력적 성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수업나눔한마당을 운영했다. 지난 30일 한국 콜마 여주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하반기 수업나눔 한마당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수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교사 70여명이 7개 연수 강좌에 참여했다. 특히 ▲ AI를 활용한 학생 주도 탐구 수업, ▲ 캔바를 활용한 학생 협력수업, ▲ 초중등 하이러닝 수업 등 에듀테크 활용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이 높았다. 또한 ▲ 연극과 영어 그림책을 콜라보한 인성수업은 색다른 재미를 주는 의미있는 강좌였으며 경기교육이 지향하는‘기본 인성과 기초역량을 갖춘 자기주도적인 사람’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컸다. 이번 연수는 강의식 연수에서 탈피하여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했으며 강사들도 대체로 여주 지역 내 수업 고수들이 직접 운영하는 지역 밀착형 연수였다. 김상성 교육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학습경험은 수업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학생의 삶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아일랜드캐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의정부 관내 유・초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에서는 배영하 흥도초등학교장이 늘봄학교의 이해를 주제로 돌봄과 교육을 통합지원하는 늘봄학교 강연을 진행했다. 배영하 교장은 늘봄학교 정책의 필요성과 유형을 알기 쉽게 설명했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확대에 따른 학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알게 됐고, 사교육비 증가와 돌봄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학교에서 제공하는 늘봄학교 초1맞춤형 무상 프로그램이 2학년까지 확대 운영됨을 환영한다”고 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교육과정 밖에서도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돌봄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의정부교육지원청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질적 확대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이고 따뜻한 책임돌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0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관내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달빛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우리 애도 그럴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감토크는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교육적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퓨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학부모, 교사, 장학사, 변호사가 학교폭력에 대한 공감대화를 전개했다. 이번 공감토크는 단순 전달식 연수가 아닌 대화자와 청중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한 교육으로 학부모 발언 기회를 확대하고 자유토론, 질의․응답 등을 통한 학부모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이날 대화자로 참여한 송기욱 학부모(백양고)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삶과 연계한 인성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학부모의 인식개선을 통해 가해 관련 학생을 만들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고재현 장학사는“학교폭력과 관련하여 누구든 피해학생이나 가해학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며, 사과와 화해의 경험이 학생 성장의 자양분이 된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군시설관리공단과 10월 30일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적 교육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가평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 및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긴밀한 업무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재능기부자, 공간 자원 등 다양한 교육자원을 발굴‧연계, △기관 간 늘봄학교 사업 공유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을 적극적으로 협력‧지원하고자 한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늘봄학교 운영으로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양육부담과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최승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의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교원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 오고 (찾아) 가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부가 지정한 교육발전특구이자 경기도교육청 주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된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교원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통한 디지털·인공지능(AI) 활용 학생 맞춤형 수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 특수 교원 600명이 참여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024년 고양에 개원한 경기도교육청미디어센터와 협력하여 기관으로 찾아가는 연수 5회 7개 강좌, 디지털 사업 운영교인 화중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2회 2강좌를 운영하여 100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또한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교 희망하는 날짜에 신청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에 교원 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희망하는 에듀테크 도구별 연수를 골라서 듣는 실습형 맞춤식 연수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 관내 에듀테크 지역연구네트워크 소속 교사와 협업하여 인기 에듀테크 도구 활용과 디지털 시민, 하이러닝 활용 연수를 주요 내용으로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See-興에서 펼치는‘우리들의 꿈’이라는 주제로 사제 음악회를 개최했다. 배곧라라초중통합학교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 음악회에는 산책 나온 시민들과 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음악과 함께하는 가을밤을 만끽했다. 오케스트라, 풍물패, 리코더 합주, 우클렐레 연주, 가야금 병창, 우크렐레 연주, 밴드 등 분야도 다양했지만, 초, 중, 고등학생과 선생님까지 함께 어울리는 무대는 서로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산책을 나왔다가 음악회에 참여한 시민은 “음악도 아름답고, 학생과 선생님이 어울리는 모습도 아름다워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고,노을을 배경으로 음악이 흐르는 풍경은 꿈을 꾸는 것 같았다”고 하면서 출연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의 예술 어울림 한마당은 지역과 연계한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제 음악회로 진행된 See-興에서 펼치는‘우리들의 꿈’외에도 지역 예술가들이 국악과 클래식 공연 지원하는‘See-興에서 그린 세상의 모든 음악’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12월에는‘See-興을 담은 우리동네 예술가’라는 주제로 지역의
(누리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되는 우수수업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 교원이 함께 참여하는『가평 수업나눔한마당』프로그램을 운영했다.『가평 수업나눔한마당』은 10월 8일 가평고등학교에서 중등 체육과 공개수업을 시작으로 10월 23일 중등 국어과 역사과 수업사례나눔을 마이다스 리조트에서 진행하고, 10월 24일 초등 수업사례나눔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평교육지원청은『가평 수업나눔한마당』기획·운영을 통해 수업에 열정을 가진 교사들이 수업공유를 통해 연대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과 성찰의 장을 마련하는데 의의를 두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또한, 경기도교육청 '경기 수업나눔한마당 집중주간'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례와 콘텐츠가 공유되고 확산되도록 운영했다. 수업나눔한마당에 참여한 교원은『깊이있는 수업 전문성 신장 직무연수(2기)』를 함께 이수하면서 수업나눔을 통한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교육의 변화는 결국 교실 수업 개선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수업혁신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안산교육지원청 청사에서 경기교육의 방향에 발맞추어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을 주제로 , '2024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초등 수업 나눔 한마당 1부에서는 깊이있는 수업을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한 학교의 노력 사례를, 2부에서는 학년별 깊이있는 수업 실천 사례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내 초등교사 150여 명이 참석하여 본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깊이있는 수업을 실현하기 위한 역량을 키웠으며, 이를 통해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초등교사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초등 수업 나눔 한마당에 참여한 김모 교사는 “깊이있는 수업은 철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들의 끊임없는 고민이 뒷받침될 때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오늘의 수업 나눔은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동료 교사들과 사례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역량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집단지성을 활용한 수업 사례 나눔은 공동 성장을 도모하기에, 앞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고등학교 교육과정 질의응답(Q·A) 도움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한다.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2025학년도에 고교 1학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교육과정과 교과 구조, 학점 배당 기준, 평가 방식 등에 여러 변화가 있어 도내 고등학교에서도 새로운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질의응답(Q·A) 형태의 도움 자료집을 개발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세히 안내했다. 도움 자료집은 크게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내용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사항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질의응답(Q·A)으로 구성했다. 특히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질의응답(Q·A) 편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고교학점제의 이해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학교주도 활동 시간과 진로연계교육 등 학교에서 주로 궁금해할 내용을 질문과 답 형태로 안내해 이해가 쉽도록 제작했다. 또한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학점 이수 인정기준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공동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중등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학생평가’ 연수를 개최했다. 새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교장의 학생평가 장학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달 28일과 31일 2회에 걸쳐 진행한 연수에는 모두 615명의 학교장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평가 정책의 변화 및 미래형 학생평가의 방향 ▲성취평가제 운영과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고등학교) ▲논술형 평가 운영 내실화 방안(중학교)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맞는 학교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학교장의 장학 역량 신장 지원에 목표를 두고 기조 강연과 사례 나눔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또한 학교급을 연계한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과정 변화와 평가 관련 중점과제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현황을 함께 나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맞춘 학생평가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경기 학생평가 정책 추진에 학교장의 장학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10월 30일 피스앤파크컨벤션(서울)에서 ‘디지털튜터·테크센터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5월에 발표한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에서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디지털 인프라 전담인력 지원’을 핵심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번 토론회는 교원 및 정책 관계자(교육청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인력 등 지원 정책이 학교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향후 정책의 방향성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튜터의 운영 현황 및 수업 지원 사례와 테크센터**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정책과 관련하여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인력 지원 과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교원의 학교 디지털 인프라 업무 경감과 디지털 기반 수업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7일,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참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 참여 중인 학생들의 학부모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자녀가 수업에 참여하는 시간에 맞춰 학부모도 동시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활동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와 자녀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연성대에서 운영하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뷰티 수업 중 일부를 학부모가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6월 7일에 이어 14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가 참여하는 수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통해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유학교에 대한 학부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어떤 교육을 받고 있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공유학교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맞춤교육을 위한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담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누리일보) 안양시의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안양시 및 안양시체육회가 후원한 ‘2025년 안양시의회 의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6월 8일(일) 비산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25개 팀, 약 62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오는 6월 8일(일)과 15일(일) 양일간 개최되며, 비산체육공원을 비롯해 새물공원, 서조공원, 안양중학교 등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한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 및 축구 종목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의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향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한 시민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준모 의장은 “스포츠 정신으로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안양시의회도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양시의회는 지난 6월 7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는 미래 세대의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 지역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개원식에는 청소년의회 의원 16명을 비롯해 안양시 시의원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청소년의원의 선서를 시작으로, 시의원들이 직접 청소년의원에게 의원 뱃지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의원들은 각자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와 각오를 밝히며 책임감 있는 출발을 다짐했다. 개원식 이후에는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과 청소년의원들이 함께하는 ‘의장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정치 및 시정 관련 질문을 쏟아냈고, 이어진 퀴즈 코너를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을 이어갔다. 박준모 의장은 “청소년의회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갈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의회는 이번 개원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
(누리일보) 군포시의회가 제282회 정례회에서 군포시 민간위탁 행정 전반의 관리 미흡을 질타했다. 지난 5일 열린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소속 의원 4명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시가 제출한 ‘그림책꿈마루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수정 동의안’에 대해 의회 의결권을 무시했을 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안건이라고 혹평하며 만장일치로 부결 처리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이번에 상정된 그림책꿈마루 민간위탁 수정 동의안의 주요 내용은 민간위탁 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1년 연장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먼저 이우천 의원은 “애초 의회에서 민간위탁 기간을 2년으로 동의받아 놓고, 실제 협약은 3년으로 체결해 문제가 생기니까 동의안을 수정하려는 것이 말이 되느냐”라며 “실수를 바로잡으려는 노력도 없이, 의회에 해결을 떠넘기는 행태는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차라리 위탁기간 1년 연장 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했다면 그나마 양해했을 것인데, 별다른 고민 없이 행정을 처리하는 과정을 보면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로까지 보인다”라고 발언했다. 시는 2023년 2월 제266회 임시회에 해당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