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11월 14일에 실시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 사항을 안내한다. 【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여 】 수험생은 시험 전날(11.13.(수))에 실시되는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석하여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 사항 등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아야 한다. 수험생은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없도록 수험표에 기재된 시험장 위치도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 시험 당일 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실 】 시험 당일(11.14.(목)), 수험생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유효기간 내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1장)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로 찾아가면 수험표를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진이 없는 경우에도 시험 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집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교육지원청 성장관 3층 회의실에서 오산시, 지역 내 9개교 초·중·고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권재 오산시장, 업무 협약 참여교 학교장 등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오산시는 학교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행정과 재정적 지원하고, 교육지원청은 각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개방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각 학교장은 주민들의 이용증대를 위해 학교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오산시 관내 학교는 오산시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시설을 적극 개방해 왔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윤미 대호초등학교 교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학교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가능하므로 개방으로 인한 학생들의 시설 이용 불편이나 학교 시설관리 애로사항이 최소화되어야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다.”라며, “학교시설 사용 중에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5일부터 13일까지 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영어 활용 중심 글로벌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5일~7일에 1기, 11일~13일에 2기를 운영한다. 국제적으로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발맞춰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집합(합숙)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교육원 소속 원어민 강사들이 ▲국제 문화 이해 및 체험을 주제로 개인 수준별(초·중·고급)로 진행한다. 위탁 프로그램으로는 ▲영어로 진행하는 오락, 놀이(레크리에이션), 사무(비즈니스) 영어 ▲다문화 이해를 위한 다도 수업(티 클래스) 등으로 3일에 15시간씩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일반직공무원의 국제 역량을 고취하고 특히 실용 외국어 현장 적용 능력을 배양하여 의사소통 능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첫 대면 교육을 진행했고, 앞으로 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일반직공무원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5일부터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은 사전에 학교가 신청한 일시와 장소에 도교육청 전문 강사가 찾아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과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의 예방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의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관한 법령의 내용, 교육활동 침해행위 발생 시 대응 요령,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프로그램의 운영 방법,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유형 및 사례 등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22개교를 지원하였으며 이번 하반기에 신청한 학교는 운광초 외 8개교로 학생 대상 5개교, 교직원 대상 4개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을 통해 선생님을 존중하는 인식이 증진되고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관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2024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을 위한 현장중심 공문생산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 교육청 직원 대상에서 확대하여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연수로, '2024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을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연수에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 실천 내용을 안내 및 홍보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필요한 문서 생산 역량을 효율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교원 업무부담 경감이라는 정부 국정과제와 교육감 공약 과제인 학교업무 효율화 방안에 맞춰 구성되었으며, 주요 주제로는‘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의 이해’,‘공문서 작성법과 사례 분석’,‘공문서와 소통하기’를 다루었다. 세부 내용으로는‘잘 틀리는 공공언어 표현 고쳐보기’,‘K-에듀파인 활용팁’,‘올바른 공문서 작성법’등으로 학교 교직원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충실히 포함하였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으로 진행되었으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직원 약 170여 명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한류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마지막 연수를 끝으로 ‘2024 찾아가는 학부모 학교폭력 교육적 해결 교육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3년부터 시작되어 2년째 이어온 이번 연수는 올해 7월 3일부터 4개월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4개교, 각종학교 1개교 등 총 25개교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연수가 열린 한류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고양교육지원청 소속 학교폭력 전문 장학사가 업무 시간을 쪼개 직접 강사로 나서서 현장의 실제 사례와 전문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2년간의 지속적인 학부모 교육이 가져온 주목할 만한 성과는 학교폭력 발생 건수의 뚜렷한 감소다. 2024년 9월 30일 기준, 고양 지역 학교폭력 접수 건수는 675건으로 전년 동기(894건) 대비 20.5% 감소했다.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도 고양 지역 피해학생 비율은 1.8%로, 전년(1.9%)보다 낮아졌다. 이는 전국 평균(2.1%)을 크게 밑도는 수치로, 지속적인 학부모 교육의 효과가 입증된 결과다. &nbs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은빛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시흥시, 시흥시 의회, 시흥경찰서와 함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공감과 소통으로 학교폭력 ZERO!’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환경 조성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등굣길에 학생들을 정답게 맞이함과 동시에 학교폭력을 근절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자는 구호를 외치고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화해중재 마음이음 홍보물, 학교폭력예방 예방 퀴즈와 함께 진행한 포토존 등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적극적으로 호소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은빛초 김O주 학생회장은 ‘친구들 사이에 가장 좋은 학교폭력 예방은 나와 친구도 같은 마음일 것이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이 마중물이 되어 교육지원청과 시흥시청, 시흥시의회, 시흥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대외협력팀은‘2024 진로직업박람회’ 경기교육홍보부스 운영을 진행했다.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며, 지역교육 협력의 강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와 학습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는 자리이다. 가평교육지원청 대외협력팀은 이 부스를 통해 가평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소개하며, 특히‘가평 어디나 공유학교’프로그램을 강조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각자의 진로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학교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진로박람회에서의 경기교육 홍보는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평교육지원청과 경기교육 시스템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이어가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의 폭을 넓히고 가평 지역 학생들의 발전과 진로 지원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2024~25 청렴한 스포츠 문화 조성 및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청렴 사회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 사회 협약식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청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여 개최하게 되었으며, 청렴 사회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실천해 나아감으로써 경기교육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청렴 사회 협약식에는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의정부시 관계자, 의정부시체육회장, 의정부시의원,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교 교장, 경민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의정부시체육회 송명호 체육회장은“의정부는 동·하계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학생 선수를 육성하고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식을 통해서 보다 나은 청렴한 스포츠 문화가 조성되어 학교운동부가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청렴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통해서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과 미래 체육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미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연천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학교복합시설,‘연천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사업’이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함으로써 소규모학교가 많고 학교 밖 교육자원이 열악한 연천의 교육, 체육, 문화 거점시설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연천 에듀헬스케어센터에는 저학년과 고학년 구분 돌봄이 가능한 연천형 거점형 늘봄학교 3실(배움실, 나눔실, 채움실)과 늘봄연계 방과후학교 3실(IT체육꿈터, 예술꿈터, 미래꿈터), 연천 거점 공유학교 이룸터, 학생 복합문화창작공간인 상상마당 등의 교육·돌봄 시설과 생존수영 및 학생 체육 특기 프로그램을 위한 수영장, 볼링장 등의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하는 시설로, 연천 최초의 학교복합시설인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교육부 국비 18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360억 원을 투입하여 전곡읍 내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7,560㎡ 규모로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연천교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관내 4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 맞이 학생 인성 UP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중심의 자발적인 인성덕목 실천 △인성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11월 5일에는 연천중과 연천고에서, 11월 6일은 전곡중에서, 11월 7일에는 전곡고에서 진행한다. 학생 인성 UP 캠페인 활동은 연천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각 학교의 인성교육 담당 교원과 학생자치회가 함께 지원하여 학생이 참여하는 인성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여 학생의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취지를 학생들에게 크게 심어줄 수 있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주관하는 인성교육이나 학교 자체 활동도 의미가 있지만, 교육지원청과 학생 자치회가 함께 하여 학생의 인성을 함양하는 것에 관심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학생의 자발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에게 있어서 인성은 다른 모든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관내 4개교를 대상으로 유관기관인 연천경찰서와 함께 등굣길 맞이 학교폭력ZERO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학교폭력 예방문화 조성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상반기인 7월에 치러진 학교폭력 ZERO캠페인과 연계되는 하반기 활동으로써 11월 5일에는 연천중과 연천고에서, 11월 6일은 전곡중에서, 11월 7일에는 전곡고에서 진행한다. 학교폭력ZERO캠페인 활동은 연천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인 연천경찰서와의 공동 캠페인으로 진행하고, 각 학교에서는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지도 담당 교원과 학생자치회가 함께 지원하여 학생이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폭력(딥페이크)과 관련된 내용도 연계하여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예방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한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주관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이나 학교 자체 예방활동도 의미가 있지만, 교육지원청과 경찰서가 함께 하여 학교의 학교폭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4일부터 동두천양주 관내 늘봄학교 대상으로 2024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특별프로그램은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된 교육적 늘봄 특별프로그램으로, 특히 문화예술 분야 교육 경험의 기회가 적은 학교의 늘봄학교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뮤지컬 공연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최근 학교폭력(딥페이크, 사이버그루밍) 증가가 사회적인 문제가 됨에 따라 학교폭력을 주제로 폭력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자 한다. 또한 뮤지컬은 친구 간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유쾌한 춤과 노래로 풀어가며 나와 다른 친구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우정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1월 4일 지행초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 12개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뮤지컬을 공연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양질의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교육돌봄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2일, 3일 진행된 ‘파주 장단콩을 활용한 고추장과 맛된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한‘파주 농산물로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11월 4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늘봄학교 시간맞춤형 돌봄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이어 11월 16일과 17일에는 ‘파주 쌀로 만드는 개성주악 만들기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총 32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파주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요리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생은 “맛있는 고추장을 만들면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집에서도 꼭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파주교육지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5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2024 하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센터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진로직업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다. 이번 행사에는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와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미래 도심항공(UAM)과 진로직업 특강 ▲인공지능 시대의 사고 ▲기업 연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권역별 현안 공유 및 토의 등으로 구성했다. 특별히 국토교통부 관계자 초청 특강을 마련해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신산업분야 진로직업 탐구와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신규 프로그램 발굴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신규 프로그램 발굴 역량을 높이고 센터 운영의 내실화와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활성화 연수와 자문 등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학생의 꿈이 미래가 되는 경기진로교육 실현을 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선택급식 운영교에 재학하는 중고등학생 92%가 학교급식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운영교 학생의 96%가 자율선택급식을 계속 운영해야 한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자율선택급식’을 주제로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학생 선택권이 보장되는 자율선택급식을 도입, 2024년 현재 250교가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건강한 삶과 더불어 미래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임태희 교육감의 대표 정책에 대한 도내 중고등학생의 긍정 평가를 이번 여론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자율선택급식 정책에 대한 평가로는 운영교 중고등학생 92%가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만족의 이유(복수 응답)로는 ▲먹는 양을 스스로 정할 수 있어서(68%)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서(46%) 순으로 답했다. 또한 운영교 학생 96%가 자율선택급식을 계속 운영해야 한다고 긍정 응답했으며, 미운영교에서도 학생 82%가 자율선택급식 도입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자율선택급식 운영 효과에 대해서는 운영교와 미운
(누리일보) 교육부는 11월 8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2024년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2023년부터 시작한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년간 연계 지도 등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농어촌 학교의 강점을 살려 학교 수업에서 문화예술교육 기반 융합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남 해남, 경북 봉화 등 등 9개 시도 329개교 학생들이 정규수업이나 캠프 등을 통해 전통예술, 연극, 음악, 미술, 무용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농어촌 학교 학생 200여 명은 오케스트라, 뮤지컬, 난타, 합창, 마술 등 지난 1년간 배운 교육활동을 발표하고, 다른 지역 친구들의 공연을 보며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에 참석하고 싶은 경우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정보 무늬(큐알 코드)·누리집·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영곤 교육부 차관보는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을 통해 농어촌 학교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
(누리일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과 함께 「2024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11월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2015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11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장으로 창업가 정신 함양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대회에는 작년(372개팀)보다 30% 이상 증가한 총 498개(전국) 동아리가 참가했으며, 창업체험교육 누리집을 통해 17개 시도교육청별 예선 및 전국 예선을 거쳐, 최종 65개 동아리가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 진출한 동아리들은 이번 행사에서 동아리관(부스)을 운영하며 활동 성과를 공유한다. 최종 수상자는 동아리관 운영 심사 결과 및 별도로 진행된 온라인 발표 심사(10.25~10.26.) 결과를 종합하여 선정된다. 특히 올해 행사 주제인 ‘글로컬(Glocal: Global+Local)’과 관련하여 청소년들이 지역과 세계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다양하고
(누리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월 4일, 티피(TP)타워(서울 여의도)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방안에 대한 현장 교사와의 대화’를 주제로 제53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올해 초등학교 1, 2학년부터 적용되기 시작하여 2027년 적용이 완료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현장 교사들과 함께 필요한 방안들을 모색하며 의견을 듣는다. 참석 교사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디지털’, ‘지역연계’, ‘학교 자율성’과 관련한 초·중·고 각급 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새롭게 적용되는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현장 경험에 바탕한 여러 생각들을 나눌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이 미래 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새롭게 마련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과 지원을 적극 마련해 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오후 4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천학생선수단과 지도자들을 교육장실로 불러 환영하며 성과를 칭찬했다. 오늘 행사에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육상종목 3관왕 전곡고등학교 2학년 김홍유 학생과 자전거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연천고등학교 1학년 신민철 학생, 박상일 전곡고 육상부 전임코치와 이주열 연천고 자전거부 전임코치 등이 참석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곡고등학교 2학년 김홍유 학생은 400m, 4×100mR, 4×400mR(Mixed) 등 육상 세 종목에서 금메달, 4×400mR 은메달을 획득하며 육상 고등부 3관왕을 위업을 달성했고, 연천고등학교 신민철 학생은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자전거종목 남자 고등부 4km단체추발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연천 학생선수단을 환영하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 먼 곳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맘껏 발휘한 연천 학생선수들이 자랑스럽고, 학생선수들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지도자 여러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4일 연수기관 소속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연수혁신을 위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경기미래교육 정책 추진에 걸맞은 연수기관의 미래지향적 연수 설계와 행정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시대의 최신 인적자원개발(HRD) 경향 ▲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과정 설계 및 디지털 활용 연수 기법 ▲강의 설계 전략 및 기술 ▲조직문화와 지도력(리더십)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연수기관의 연수 설계 역량을 높여 현장 중심 정책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상호 협업·소통으로 연수 전략 등의 공유를 확대할 계획이다. 나아가 연수기관이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맞춤형 연수 설계와 현장 지원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협업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은 “연수기관 소속 교육전문직원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맞춤형 연수 설계 전략과 실행 역량, 행정 역량을 두루 갖춰야 한다”면서 “연수기관 교육전문직원의 연수혁신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뜻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학생 배움의 장이 더 확대되어 ‘삶을 위한 배움, 성장하는 학생’이 될 수 있도록 대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정모 교육장, 김영관 교육과장,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 최경숙 미래평생교육융합대학장, 김남준 기획처장, 윤영선 교육혁신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 및 예술 등의 공동연구 ▶AI·SW 및 에듀테크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학교 밖 교육활동 지원 ▶진로직업 탐색을 위한 교육활동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 늘봄학교 사업 협력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대진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인근 지역 대학과의 거버넌스 구축으로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삶을 위한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인근 지역으로까지 지역 연계를 확장·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대학이 상호 협력하며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교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2024 안성 초등 디지털 기반 개정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위해 주제별 시리즈로 운영된다. 안성 초등 디지털 기반 개정 교육과정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학습으로의 평가로 구성됐다. 안성 초등 개정 교육과정 연수 시리즈는 3개 주제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는 연수 대상별 맞춤형 주제를 다루기 위해 교사 연수와 교감 연수로 나누어 운영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4학년도 초등 1~2학년 도입에 이어 2025학년도에는 초등 1~4학년까지 적용이 확대된다. 이에 교사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각론을 내용으로 하여 개정 교육과정의 전반적 이해를 돕는다. 교감 연수는 관리자가 학교 내 교육과정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자율장학 방향 및 지원방안을 다룬다. ‘학교자율시간 연수’는 학교자율시간 설계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학교자율시간 활동 개설 예정교를 집중 컨설팅할 예정이다. 또한‘학습으로의 평가’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에 대해 국제적 평가를 받아봄으로써 글로벌 수준에 손색없는 교육을 펼치고, 미래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는 의지를 이번 기회에 국내외적으로 소개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를 4주(D-28일) 앞두고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국제적 행사 준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 첫 국제포럼이다. 국제포럼은 12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 기념공연 ▲기조강연 ▲전체 세션, 특별 세션, 주제별 병행 세션 ▲고위급 정책 대화 ▲도교육청 소속 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 ▲전시‧체험 공간(부스) 운영 등이 이어진 후 4일 폐회식으로 마무리한다. 포럼에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샤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대통령을 비롯해 유네스코 회원국 장관급 인사, 국제기구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7일,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참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 참여 중인 학생들의 학부모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자녀가 수업에 참여하는 시간에 맞춰 학부모도 동시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활동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와 자녀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연성대에서 운영하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뷰티 수업 중 일부를 학부모가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6월 7일에 이어 14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가 참여하는 수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통해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유학교에 대한 학부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어떤 교육을 받고 있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공유학교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맞춤교육을 위한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담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누리일보) 안양시의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안양시 및 안양시체육회가 후원한 ‘2025년 안양시의회 의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6월 8일(일) 비산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25개 팀, 약 62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오는 6월 8일(일)과 15일(일) 양일간 개최되며, 비산체육공원을 비롯해 새물공원, 서조공원, 안양중학교 등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한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 및 축구 종목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의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향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한 시민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준모 의장은 “스포츠 정신으로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안양시의회도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양시의회는 지난 6월 7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는 미래 세대의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 지역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개원식에는 청소년의회 의원 16명을 비롯해 안양시 시의원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청소년의원의 선서를 시작으로, 시의원들이 직접 청소년의원에게 의원 뱃지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의원들은 각자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와 각오를 밝히며 책임감 있는 출발을 다짐했다. 개원식 이후에는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과 청소년의원들이 함께하는 ‘의장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정치 및 시정 관련 질문을 쏟아냈고, 이어진 퀴즈 코너를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을 이어갔다. 박준모 의장은 “청소년의회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갈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의회는 이번 개원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
(누리일보) 군포시의회가 제282회 정례회에서 군포시 민간위탁 행정 전반의 관리 미흡을 질타했다. 지난 5일 열린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소속 의원 4명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시가 제출한 ‘그림책꿈마루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수정 동의안’에 대해 의회 의결권을 무시했을 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안건이라고 혹평하며 만장일치로 부결 처리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이번에 상정된 그림책꿈마루 민간위탁 수정 동의안의 주요 내용은 민간위탁 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1년 연장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먼저 이우천 의원은 “애초 의회에서 민간위탁 기간을 2년으로 동의받아 놓고, 실제 협약은 3년으로 체결해 문제가 생기니까 동의안을 수정하려는 것이 말이 되느냐”라며 “실수를 바로잡으려는 노력도 없이, 의회에 해결을 떠넘기는 행태는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차라리 위탁기간 1년 연장 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했다면 그나마 양해했을 것인데, 별다른 고민 없이 행정을 처리하는 과정을 보면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로까지 보인다”라고 발언했다. 시는 2023년 2월 제266회 임시회에 해당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