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백일현)과 함께 11월 19일 엘리에나 호텔(서울)에서 ‘진화하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대국민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학교폭력 대국민 공개 토론회(포럼)’는 변화하는 폭력 양상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과 학계가 함께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장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민·관·학 전문가들과 함께 진화하는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양상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곽대경 교수(동국대)의 ‘청소년 학교폭력 변화 양상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박종효 교수(건국대)의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적 개입과 제도 개선 방안’, 김봉섭 연구위원(방송통신위원회)의 ‘사이버폭력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범부처 실무협의체’ 참여 기관 담당자와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사이버폭력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협력을 이끌기 위한 논의에
(누리일보) 교육부는 11월 19일, ‘자율형 공립고 2.0 3차 공모 결과’를 발표한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로 이번 공모에 14개 학교가 선정됐다. 음성고(충북)는 음성군의 ‘4+1 신성장산업’에 맞춰 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빅데이터와 생활’, ‘기후 변화’ 등의 과목을 협약기관(지자체, 인근대학, 기업 등)과 함께 개설·운영하고 기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울진고(경북)는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해 있는 지역특성을 바탕으로 과학·공학 분야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협약기관의 전문가가 신재생에너지 분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해고(경기)는 주변 대학과 협약을 체결해 ‘인공지능과 미래사회’, ‘창의융합과제연구’ 등 과목을 개설하고, 교사와 협약기관 전문가가 협력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범대학이 가진 전문성을 활용하여 교원의 진로진학지도 및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조건부로 선정
(누리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월 1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싱가포르 헹 스위 킷(Heng Swee Keat) 부총리와 만난다. 싱가포르 헹 스위 킷 부총리는 싱가포르 경찰청 소속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재무부·교육부·경제정책조정 장관 등 싱가포르 정부 요직을 두루 거쳐 현재는 부총리이자 국회의원 직을 맡고 있는 싱가포르의 주요 인사이다. 또한, 헹 부총리는 싱가포르의 연구, 혁신 및 기업 전략의 방향을 설정하는 국립연구재단의 의장이자 경제 성장과 혁신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는 미래경제자문패널의 의장으로서 싱가포르의 미래 전략 방향을 이끌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의 첫 번째 교육부 장관 재임 시절(2010~2013)에 헹 스위 킷 부총리도 당시 교육부 장관을 역임(2011~2015)했고, 이후 양 국가와 글로벌 교육과 사회 개혁에 관한 의견을 교류해 왔으며, 현재 부총리 직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공통점이 있다. 두 부총리는 이날 오찬 면담을 통해 인공지능(AI), 연구·혁신 등 양국의 사회·경제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고 한국과 싱가포르 간의 교류·협력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지원하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만5세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초등학교 1학년 생활』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이해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초등학교 교사가 들려주는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 ▲초등학교 적응을 위한 필수팁 등 초등학교 이해와 관련된 내용을 안내하며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전 학부모 설문을 통해 취합된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 시간을 통해 학부모 맞춤형 연수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은 초등학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위한 가정 연계 지원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 이OO은 “초등학교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있었는데, 초등학교 선생님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불안감이 해소되고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전환기 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위해 가정과 연계한 지원이 중요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초등학교 생활을 함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관내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임원을 대상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교육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학교평가와 학교 자율과제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여주교육지원청은 ▲ 2025 영재교육 모집, ▲ 늘봄학교 소개, ▲ 2025 이룸학교 학생기획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며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운영과 정책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정신과 전문의 상담 및 자문, 의료기관 연계 치료, 예방 지원 등 정신의학적 지원 확대를 위해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협력해 나간다. 경기도교육청은 19일 북부청사에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천근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천근아 이사장을 비롯해 홍정표 제2부교육감, 이종섭 안산연세병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새로운 업무협약의 출발을 축하했다. 협약 내용은 ▲위기 학생 상담 및 치료를 위한 의료기관 지정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 방문 지원사업 운영 지원 ▲정신과 자문의 위촉 ▲교사, 학부모 교육에 대한 전문의 지원 등이다. 협약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 중에는 마음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면서 “그런 점에서 오늘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업무협약은 학생의 정신건강, 마음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해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이 힘쓰고 있지만 교육으로 효과가 나타
(누리일보) 경기과천교육도서관과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이 19일 도민의 국어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양 기관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도민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 확산으로 독서 문해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한글의 우수성과 올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 확산 지원 ▲문해력 강화교육 지원 ▲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교육환경 및 자원 공유 협력 등이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과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이번 협약으로 도민의 국어능력 및 독서 문해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왕태환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 “최근 학생의 문해력 저하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교육 자원을 공유해 도민의 독서 문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해 교원단체 구성원과 함께 미래 대학입시 개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협의회에 이어 이달 18일 도내 교원단체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경기교사노동조합, 경기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경기) 소속 교사가 참여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교원단체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은 대입 제도의 올바른 변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입시 변화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예측하며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가 교원단체 소속 교사는 “우리는 급격한 인구감소의 시대에 접어들었으며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모든 학생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라며 “교육은 개인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상호 존중의 마음을 키우는 방향으로 실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 교사는 “교육부의 2028 대입 개편안은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벗어나 있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도 괴리가 있어 학생 간 지나친 경쟁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면서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한 학생이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체제를 개편하고, 대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9일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한 체계적, 전문적 화해중재를 위해 ‘2024 하반기 안양과천 화이트(화해와 이해로 서로의 마음이 트이는) 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안양과천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관계회복을 위한 적극적 홍보와 운영으로 상반기 학교폭력 학교장 자체해결 비율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학교 내 다양한 갈등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현장의 긍정적인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관내 초·중·고 교원, 갈등조정 전문가, 법률 전문가, 학부모 및 학교폭력대책 심의위원 등으로 구성된 화해중재위원 대상으로 직면하는 주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실습하여 갈등중재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교육장과 함께하는 화해중재 사례 나누기’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 진단 및 해결방안을 탐색하여 향후 화해중재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루어 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화해중재단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할로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켜 학생들이 존중과 신뢰 안에서 따뜻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 연천 인성·세계시민 워크숍을 11월 19일, 알멕스랜드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크게 인성교육 역량강화 연수와 학교급별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사례 발표로 구성됐고, 현장의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인성교육 역량강화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인성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교사들이 학생들의 긍정적인 인성 발달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어떤 방법을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됐다.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각 학교급별로 인성·세계시민교육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초등학교, 중학교 등 각 학교급에서 실제로 진행한 인성·세계시민 교육 프로그램과 그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교육 현장에 맞는 인성·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참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됐다. 행사에 참여했던 한 교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인성·세계시민교육을 실제 수업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이달 진행한 ‘2024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도내 소속 학생들이 거둔 탁월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지역 대표로 출전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실력을 입증하며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뤄냈다. 대회 최고상인 대상에는 청심국제고 스텔스(Stealth) 팀이, 최우수상에는 기독교 혁신 아이티(IT) 대안학교(WMS)가, 장려상으로는 안중중,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기독교 혁신 아이티 대안학교 등 모두 6개교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교육청은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창업경진대회, 창업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내 학생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 왔다. 이번 전국창업경진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도교육청과 학교가 학생의 창업교육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개발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과 혁신적 사고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에서 11월 19일부터 유치원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2024 안산 유치원 학부모교육'연수를 시작한다. 2024년 안산교육지원청의 유치원 학부모교육 연수는 ▲11.19. 초등학교 선생님이 들려주는 초등학교 이야기&유초이음▲11.20. 아하! 우리 아이 눈높이 성교육▲11.22. 아이의 마음성장을 돕는 부모의 말 연습&그림책 놀이 등 3회 운영할 예정이다. 비대면 연수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인 학부모에게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초등학교 준비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유아의 성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개선 및 따뜻하고 행복한 방법으로 할 수 있는 유아 인성교육을 연수함으로써, 학부모 역량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다. 김태훈 교육장은 “학부모는 행복한 도전, 따뜻한 배려, 미래로 가는 안산교육의 교육공동체로서 부모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님께 감사하다.”,“앞으로도 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연수를 제공하여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도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 신청서’를 8일에 제출하고, 고양시와 함께 과학고 유치 응원 행사를 개최하였다. 공모 신청서는 신설과 전환 중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여 신설로 신청하였다. 경기형 과학고는 교육지원청-기초자치단체-지역기관이 협력하여 지역별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특화형 과학고이다. 그 동안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와 업무협약 체결 후 실무추진단인 TF팀을 구성하여 지역 특화형 과학고 공모 신청서를 작성하기 위하여 노력해왔다. 고양시는 우주항공 관련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고양 우주항공과학고’로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교육과정은 우주항공 관련 고양시 만이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드론앵커센터, 대덕드론비행장, 우주항공 특성화 대학인 한국한공대 등을 바탕으로 인공위성, 발사체, 미래 모빌리티, 첨단 융합 분야 등 최신 우주항공산업 트렌드를 반영하였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으로 미래교육을 이끌 핵심 과학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고효순 교육장은“미래 우주항공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과학기술인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18일, 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생활지도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원 성장나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의 주제는 ‘아동·청소년의 발달적 이해와 인형치료를 통한 상담전략’으로서,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청소년의 발달적 특성을 이해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서울장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안명숙 교수가 강사로 초청되어,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발달과 위기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형치료를 활용한 심리 진단 및 상담 전략을 교육하였다. 연수에 참가하는 교원들은 생활지도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과 학생들의 문제행동을 맥락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학문기반 이론과 실질적인 기법을 습득하게 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아동·청소년기 학생들의 발달적 특성과 문제행동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교육활동 보호 예방과 위기 대응 전략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광주하남 청소년 소셜임펙트메이커 경진대회’가 11월 18일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광주, 하남 지역의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및 창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대회 주제인 경기도의 5대 난제인 △ 인구위기 극복 △ 기후변화 대응 △ 지역 활성화 △ 사회적약자 배려 △ 정보격차 해소 등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시제품을 선보였다. 출품작은 서류 심사를 거쳐 총 11개팀(경화여자EB고, 광주고, 남한고, 하남경영고 42명)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본선에서는 각 팀의 사업 아이디어와 제품에 대해 부스 라운딩 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친다. 이번 대회는 교육장상을 비롯하여 하남시장상, 강남대학교 총장상,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상을 수여하였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공유학교인 ‘청소년 소셜임팩트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그 성과를 나누고 청소년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유·초등학교 관리자 리더십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관내 유·초등학교 교(원)장 57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초등 관리자의 리더십 역량 함양과‘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함께 마련하였다.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전 세계 교육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학습 도구, 탄소중립 교육, 경기공유학교 등 다양한 교육 혁신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산진흥초 김동목 교장은 "유네스코 국제포럼을 통해 경기교육의 혁신적 교육 모델이 전 세계 교육계에 알려진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 스럽다"며, "디지털 학습 도구와 탄소중립 교육의 실천 사례가 우리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포럼에서 논의될 다양한 교육 혁신 사례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되어 안산 초등교육의 발전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유네스코 국제포럼은 경기교육이 세계무대에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고등학교 성취평가 및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주제로 18일,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고등학교 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하여, 성취평가 및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고교학점제 맞춤형 수업-평가 솔루션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서 평가의 두 가지 핵심 요소인 성취평가제와 최소성취수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업과 연계한 평가 과정의 모니터링을 통해 고교학점제를 현장에서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교사의 역량을 신장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성취평가와 관련된 연수 과정에서는, 2024학년도 하반기에 교육부-교육청-학교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는 성취평가제 모니터링 시범운영 사업을 중심으로 수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성취평가 안착을 위해 필요한 점검 사항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수업-평가 사례를 공유하였다. 또한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와 관련된 연수 과정에서는, 최소성취수준 미도달 예방 지도와 미도달 학생 보충 지도의 사례를 공유하고 해당 지도 과정에서 필요한 온-오프라인 활용 블렌디드 러닝 우수 사례를 소개하였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관내 초등보육전담사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과 MBTI를 활용한 회복탄력과 의사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동시에 키워주는 그림책을 활용하는 방법과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갈 수 있는 MBTI를 통해 실제 돌봄 현장에서 아이들과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달 말에는 돌봄 업무로 지친 전담사들에게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라탄 공예 체험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초등보육전담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교실 조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11월 19일, 윤석열 정부 2년 반 동안의 교육 분야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1 국민의 삶을 바꾸는 교육개혁 교육부는 저출생, 공교육 위기, 지역 소멸 등 사회 난제에 대응하면서도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의 격변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해 ‘교육의 힘으로 사회 난제 해결’이라는 비전 아래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목표로 교육개혁 과제를 총 3대 분야, 9개 과제로 설정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2023년을 ‘교육개혁의 원년’으로 삼아 교육개혁 과제 실행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고, 2024년은 교육개혁의 성과가 현장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일관성 있게 추진해 왔다. 2 국가책임 교육‧돌봄⇒ 저출생 위기 대응 교육부는 0~11세의 아이들을 국가가 돌보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국가책임 교육‧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보통합과 늘봄학교를 통해 영유아가 어디에서나 양질의 교육과 보육을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여 출발선의 평등을 보장하고자 한다. ❶ 유보통합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늘봄교실에서 근무하는 초등보육전담사 214명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활용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등보육전담사는 관내 초등학교 늘봄교실에 근무하며 학생들의 보육을 담당하는 만큼, 업무처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k-에듀파인을 활용한 공문서 작성법, 자료집계 제출 및 학교회계 집행을 위한 예산 활용 및 품의 방법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소그룹으로 실습 위주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은 “초등보육전담사의 역량 강화는 초등늘봄교실의 내실화와 질적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계획하여 전담사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전국대회로 운영된 ‘제18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우수교육청(전국 2위)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도교육청이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운영하며 디지털 교육 대전환 시대,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고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확대해 디지털 학습 환경을 신속하게 조성한 노력의 결과다. 디지털교육연구대회는 교육부 주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으로 ▲디지털교수‧학습 ▲교육용SW‧AI ▲학교경영 세 분과로 운영했으며 시도교육청 대회를 거친 후 전국대회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전국대회에 총 79편을 출품해 1등급(교육부장관상) 3편, 2등급(한국교육학술정보원상) 13편, 3등급(한국교육학술정보원상) 24편 총 40편이 입상해 우수교육청(전국 2위)으로 선정됐다. 도교육청 김태석 미래교육담당당관은 “우수교육청에 선정된 것은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함께 자발적 연구‧학습을 장려한 결과”라며 “우수사례 확산으로 교수‧학습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디지털 안전과 윤리, 책임과 소통을 강조한 디지털 시민교육이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 시흥시의회와 함께 12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5년차인 시흥미래교육포럼은 학교-마을-행정이 함께 지역의 교육현안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흥의 대표 지역교육협의체로 14개 분과, 43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각 분과에서 고민했던 시흥교육 의제를 이번 시흥미래교육포럼에서 공유하는 자리로 교육에 관심 있는 시흥의 학부모, 학생, 교직원, 시민 그리고 전국의 교육 관계자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두를 품는 시흥교육, 지역이 여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메인포럼, 분과별 세션, 연계 세션으로 총 20개 세션이 운영되며, 93인의 발제와 전문가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메인포럼의 1부에서는 ‘민관학 네트워크로 촘촘한 교육기본권’이라는 주제로 △교육복지, 돌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방안 △교육주체로서 학생·학부모·마을의 역할 △학교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2부에서는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시흥형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도시·글로벌 융합인재·디지털 리터러시·진로진학교육 등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누리일보) 지난 11월 5일에 있었던 다문화 연계 진로박람회에 이어 가평교육지원청은 다문화학생의 정서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2024 가족 多가치 동행프로그램’을 11월 16일에 진행하였다. 학부모 대상 감정코칭을 중심으로 한 부모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다문화 학생 대상으로는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윤순 교육장은 “가평의 명소에서 다문화감수성 향상 뿐만 아니라 부모교육과 학생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쁘띠프랑스와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에서 진행되어 다문화가족이 가평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쁘띠프랑스는 프랑스 문화의 독특한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들과 함께 다빈치 발명품 만들기와 오르골 제작에 참여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에서 가족들이 함께 리얼초콜릿을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를 하면서 단순한 음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4년 신규 발령 초등학교 교사와 교육경력 3년 미만의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각각 ‘전문상담교사가 전하는 학생과 학부모 상담 비법’ 연수를 진행한다.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상담 연수는 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주관하며, 전문상담교사의 노하우와 상담 현장의 생생함을 담은 내용으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연수를 기획했다. 특히 신규교사가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상담 시 마주할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라포 및 관계 형성 ▲학생의 문제 해결중심 대화법 ▲학부모와의 진정한 협력관계 형성 ▲긍정적이고 신뢰로운 분위기 형성 등 밀도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교사가 행복한 살아있는 교육현장을 위해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좋은 연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교육현장에서 유용한 상담 비법을 공유해 교사와 학생이 모두 동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관내 교사들과 직접
(누리일보) 연천군은 이달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장마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 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초과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고의적 위반행위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일으키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BUY 연천’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제조기업인 정우정밀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BUY 연천’ 추진 이후 관내기업 물품구매율이 점차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단순 수치상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의 체감도와 현장 애로사항을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계약팀과 기업지원팀은 기업 대표와의 간담을 통해 구매 수요의 안정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기술 홍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다만 행정절차 간소화나 수요기관과의 연결창구 확대 등이 함께 병행된다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BUY 연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팀뿐만 아니라 경제교통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정기적으로 기업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9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간부 및 팀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렴 리더단’ 1차 활동을 실시했다. 청렴 리더단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써 ▴반부패 추진 방향 및 종합계획 협의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이행사항 중간 점검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 결과 공유 및 개선사항 논의를 위한 교육장 주관 청렴 정책 협의 및 이행을 위한 기구이다. 오늘, 1차 협의 자리에서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조직 내 ▴갑질 근절 ▴부당 지시 근절 ▴권위주의적 문화 개선 등이 포함된 갑질 근절 계획에 대한 안내 및 이에 대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3대 추진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특히,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 내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한 체험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6월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한 달간 주말을 활용해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별 초등학생 15명 내외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연천뿐만 아니라 양주, 포천, 가평, 의정부 등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까지 함께 참여해 지역 간 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선사시대의 생활을 주제로 한 가상 생존 체험, 역사 기반 창작활동, 탐구형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기회를 갖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인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탐색하고 협업하며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기 북부 공유학교의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는 소규모 학교 및 다양한 지역 학생들이 공동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디지털-지역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