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관내 학교의 다문화 학생 담당 교사 및 학적 담당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학생 학적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 학생의 학적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학적 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풍부한 실전 경험을 갖춘 현장 교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학적 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 국내외 학적 제도의 비교, 관련 법규, 학적 변동 처리 절차, 학부모와의 소통 등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더 많은 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연수로 진행되었으며, 실시간 채팅과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즉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담당자는 “이번 학적 관리 연수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공교육에 진입하는 절차를 숙지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며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연수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유아 맞춤형 찾아가는 영양·식생활 교육 뮤지컬 공연으로 유치원 현장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영양교육 인식을 높인다. 또한 누리과정과 연계한 현장 방문형 공연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확대해 바른 성장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28일 북부청사에서 유아 맞춤형 찾아가는 영양·식생활 교육인 ‘알록달록 아기 돼지 삼 형제’ 뮤지컬 공연을 마련한다. 교육부·경기도교육청 주최, 한국교육환경보호원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유치원 8곳의 원아 423명 대상으로 이날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앞서 지난 9월 27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유치원 10곳의 원아 516명이 공연을 관람한 바 있다. 뮤지컬 공연을 통한 영양·식생활 교육은 ‘2023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해 유아 눈높이에 맞는 유아 급식 노래와 동요, 율동 활용 뮤지컬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공연 시작 전 박수 놀이로 유아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본공연에서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뮤지컬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식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고교 교사의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성취평가 결과, 이렇게 분석해 보세요!’ 영상자료를 제작해 보급했다. ‘성취평가제’는 ‘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했는지’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설정한 기준에 따라 개인의 성취도를 판단하며 무엇을 알고 실행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번 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본격 도입을 앞두고 교사의 성취평가제 이해도와 성취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했다. 모두 5차시로 이루어진 영상자료는 유튜브 ‘경기교사온(TV) 중등’에 탑재했다. 주요 내용은 ▲성취평가 결과분석의 의미와 목적 ▲성취평가 웹 앱 프로그램 사용 방법 ▲성취평가 결과분석 사례(1~3)로 구성했다. 특히 성취평가 결과분석 사례는 ▲선택형 100%로 구성된 지필평가 ▲수행평가 100%로 구성된 평가 ▲선택형과 논술형 평가가 혼합 구성된 지필평가로 구분해 소개했다. 각각 다양한 사례와 함께 결과분석 방법을 설명해 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영상 보급으로 교사가 학생 개인별 성
(누리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월 26일 서울청사에서 대한민국교원조합,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 케이-에듀(K-EDU) 교원연합과 함께 ‘제56차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폭력예방,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 공교육 정상화를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하여 여러 교원노조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소수 교원노조들을 포함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활동이 교육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현장의 안정과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주의 깊게 경청하고, 교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11월 26일 국무회의에서 '평생교육법 시행령' 및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1 '평생교육법 시행령' 개정 내용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은 아니나 「평생교육법」에 따라 전문대학과 동등한 학력·학위가 인정되는 평생교육시설인 ‘전공대학’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운영 중인 전공대학에 대한 교지 확보 기준 폐지 ' 이미 설립되어 운영 중인 전공대학의 교지 면적 확보 기준이 폐지된다. 다만, 학생정원을 증원하는 경우에는 교지 면적 확보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 전공대학의 산업체 위탁교육 실시 근거 마련 ' 산업대학, 전문대학, 원격대학과 달리 전공대학은 산업체 위탁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가 없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전공대학도 산업체 위탁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된다. 해당 개정 사항은 개정 부칙에 따라 2025년 9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교육부는 내년 상반기 중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대학에 안내할 예정이다. 2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
(누리일보) 교육부는 11월 23일 ‘제12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 52명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차를 맞은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이주배경학생들이 지닌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국대회에는 17개 시도교육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시도 대표 52명(초등 27명, 중등 25명)이 참가하여 자유주제로 준비한 내용을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총 17개 언어)로 발표했다. 전국대회에 참가한 학생에게는 교육부 장관상 또는 특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한국외대총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지도교사에게는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엘지(LG)에서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다. 초등부 대상 진누라 학생(월곡초)은 여수에서 가족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한국어와 우즈베크어로 발표했고, 중등부 대상 김나연 학생(대원외고)은 음식에 계절과 색을 담는 한국과 몽골의 음식문화를 지키고 세계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는 꿈을 한국어와 몽골어로 발표했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소장 황옥경)는 11월 26일, 정동1928 아트센터(서울)에서 ‘유보통합 입학기준 마련 정책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6월 「유보통합 실행 계획(안)」에서 공론화를 거쳐 학부모 편의성과 입학 공정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입학기준을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관련 단체, 학계·교원 및 정책 관계자(교육청 등), 유치원·어린이집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후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기관에 적용될 입학기준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김아름 연구위원(육아정책연구소)이 ‘입학·입소 절차에 관한 국내외 사례’를, 조용남 본부장(보육진흥원)이 ‘유보통합기관 입학기준 관련 의견 수렴을 통한 시사점 도출’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이후 학계 전문가 및 유치원·어린이집 이용 학부모 등이 기관 입학기준의 합리적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토론회는 교육부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교육부는 이번 토론회 이후에도 현장과의 소통 과정에서 논의된 의견 등을 반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6일 관내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적응 지원 직무아카데미 과정인 ‘규장각’ 1기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규장각’은 유능한 청년 학자들을 선발하여 수련하도록 정조가 만든 도서관이자 정책 연구 기관으로 수원 지역은 정조가 축조한 수원 화성이 위치한 지역이다. 이에 착안해 올해 수원교육지원청은 신규자 현장적응 지원 직무아카데미 과정명으로 ‘규장각’을 사용하고 있다. 본 과정은 올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력 향상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급여 ▲학교회계 ▲물품 및 재산관리 ▲복무 등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매월 1회 이상 총 9회 운영됐다. 특히 7월과 11월에는 취약분야인 급여 업무와 세대 간 소통 등 소양교육으로 편성된 '행정캠프'를 운영하며 신규공무원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규장각’ 마지막 연수는 2024년 신규공무원과 실무수습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공직 가치관과 에티켓을 주제로 소양교육과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신을 돌보는 시간의 중요함을 나누는 선배
(누리일보) 11월 25일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교육도서관과 함께 운영한 말ᄊᆞ미 공유학교 1기, 2기의 출판기념회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캠퍼스에서 개최했다. 다해봄 말ᄊᆞ미 공유학교는 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초·중·고·학교밖 청소년들이 5월부터 10월까지 참여한 문해력 향상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1기 학생들은 글과 그림을 넣은 ‘진짜 나를 만나는 글쓰기 문해교실’, 2기 학생들은 ‘청소년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림책 총 12권, 에세이 총 9권의 책을 출간하여 이를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게 됐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 스스로 작가가 됐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된 소중한 프로그램이다. 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2기에 참여한 청소년은 “나만의 책을 만들면서 나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고, 내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말ᄊᆞ미 공유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의 책이 출간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모든 학생들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연말을 맞아 급여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자 ‘급여특강’ 연수를 운영한다. 이달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모두 2기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일반직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8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연수는 한 번에 여러 과목을 다루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핵심 주제를 하루 한 과목씩만 다루는 ‘1과목 집중형’으로 설계했다. 주요 강좌는 ▲연차 및 퇴직금 ▲세금 및 보험료 ▲연말정산 ▲근속수당 및 처우개선비 등이며 각 과목당 3시간씩 심도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마련했다. 특히 실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직자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과 실제 사례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교육한다. 특강은 비대면 화상회의를 활용한 온라인 재택연수로 운영해 장소의 제약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천상봉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특강은 급여업무 담당자들의 고충 해소 차원에서 업무에 필요한 실무 지식과 문제 해결 역량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추가 개설한 것”이라며 “급여특강이 바쁜 연말 일정 속에서도 업무와 배움을 동시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교육공무직원 및 대체인력 채용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11월 26일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교육공무직원 채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과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양근상 소장이 참석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공무직원 및 대체인력 채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현안을 공유하여 협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교별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인력 지원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고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의 구직 인프라를 활용해 홍보 예산을 절감하고, 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을 받을 예정이며,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알선하여 공공부문 협업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26일 양일간 관내 초·중·고 학교장 4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의 사안 처리 절차 중 학교장 자체 해결과 화해 중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장의 리더십과 갈등 조정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 학교장 자체 해결 강화를 위한 학교폭력 사례 공유, ▲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화해 중재, ▲ 지구별 장학협의회, ▲ 자기 성찰 및 리더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간 공동의 해결책을 찾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돼 학교장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장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며, “여주교육지원청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0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 문화예술 한마당 ‘얼쑤’를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 문화예술 한마당 ‘얼쑤’는 우리문화 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문화원과 연계하여 양질의 공연과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전통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는 대취타, 현대무용 공연, 음악난타와 대취타 악기 체험으로 진행되며 ▲한국 전통 음악의 웅장한 소리 ▲궁중 연희 무용 ▲신나는 우리 리듬을 배우며 즐기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 대취타 공연을 처음으로 직접보았고 의상과 악기가 멋져서 다음에 다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체험을 하고 나니 직접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학교중심 지역 문화예술 교육에서 지역기관자원의 연계 협력을 통한 문화예술 교육으로 학생 수요 및 지역 여건에 맞는 놀이·체험 위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래교육을 위한 인재양성과 학생 성장을 고려한 프로그램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3일 안성맞춤 배드민턴구장에서‘제1회 교육장배 사제동행 배드민턴 축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사제동행 배드민턴 축제는 안성교육지원청의 신바람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특색사업 중 하나로, 경기의 승패보다는 사제간에 사랑과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소통과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안성 관내 초, 중, 고등학교의 교직원과 학생이 한 팀이 되어 총 54개 팀, 110여 명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성 복식 경기에 참가하여 사제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참가 교사는 “학생과 함께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연습하며 땀흘린 시간을 통해 학생을 이해하고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경기 준비를 하면서 선생님의 사랑과 배려를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말하며 “학창 시절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러한 대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증가하는 학교 안 갈등과 교육 활동 침해의 문제 속에서 교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6일 마약예방 홍보를 위해 2025년 탁상달력을 제작하여 관내 학교 및 학생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2024년 학교 마약 예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했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담아 제작함으로써 학생들의 눈높이로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마약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앞서 성남교육지원청은 체험·참여 중심의 학생건강증진 교육활동 일환으로 ▲‘학생자치회’를 통한 자율토론회 및 등굣길 캠페인 ▲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부모와 함께 하는’마약예방 프로그램 실시 ▲ 학교별 마약예방 근절 캠페인 실시 및 홈페이지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아울러, 성남교육지원청은 마약예방 효과의 극대화를 위하여 공모전 수상작으로 탁상달력 제작과 더불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예방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청소년 마약사범이 폭증함에 따라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토록 관련법이 개정되는 등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방교육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1월 25일, 창성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영재교육원 2단계 수료생 64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60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 수학 · 정보 영역 등의 영재성을 발현시키고 학생 개별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90시간의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 행사에는 2단계 수료생 64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 · 중등 산출물 발표, 학생 소감 발표 등의 시간을 통해 1년간의 영재교육원 활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재교육원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영재교육원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과 심도있는 프로젝트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영재교육원 활동을 통해 과학자로서의 꿈을 꾸게 됐고, 앞으로도 영재교육원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많은 학생들이 꿈에 대한 열정과 배움으로 영재교육원 모든 과정을 마친 것이 자랑스럽고, 꿈너머 꿈으로 자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시흥매화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시흥시 의회, 시흥경찰서와 함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딥페이크 성범죄, 사이버 도박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함께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범죄, 사이버 도박 등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에 대하여 지역교육청과 일선 학교가 중심이 되어 학교 공동체가 디지털 성범죄·도박·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학교폭력 Zero! 디지털 성범죄 Out! 사이버 도박 No! 라는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화해중재 마음이음 홍보물, 딥페이크 성범죄, 도박 예방을 위한 간식과 함께 진행한 포토존(인생네컷) 행사 등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딥페이크 성범죄, 도박 예방에 앞장설 것을 적극적으로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허위영상물 제작과 유포, 소지 행위는 모두 장난이 아닌 심각한 범죄행위라는 것을 인식하고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
(누리일보) 2024 하남하이 공유학교 진로페스타가 2024년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한중학교에서 열려 큰 호응 속에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AI 디지털로 미래 교육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늘봄에서 진로 진학까지 포괄적인 공유학교 정책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이룸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과 공유학교를 주제로한 레이저 맵핑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님의 개회선 언을 시작으로 하남시 이현재 시장, 하남시갑 추미애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관내 학교장, 지역을 대표하는 도의회의원, 지역 교육 유관기관장 등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조 강연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임병균 책임연구원이 연단에 올라 ‘미래의 우주 인재 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25개 전시·체험 부스, 원하는 배움이 다(多)되는 공유학교를 보여주다 행사장에는 공유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늘봄학교, 방과후학교, 이룸학교, 남한고, 단국대부속소프트웨어고, 서울로봇고 등 다양한 기관과 학교가 참여한 총
(누리일보) 2024 광주 공유학교 진로 페스타가 11월 23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광주 ICT폴리텍 대학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예술로 미래의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늘봄에서 진로진학까지 이어지는 공유학교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님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광주시 방세환 시장,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의 축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이진식 사무처장이 "한류와 AI 시대의 문화적 삶"이라는 강연을 통해 행사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늘봄학교, 방과후공유학교, 광주 미담공유학교, 이룸학교,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등 다양한 공유학교의 사업이 공연, 체험, 홍보, 전시 등으로 소개되었으며, 특히 곤지암고, 경화여고, 광주고 등 지역 고등학교와 국립전통예술고, 한국 K-pop고 등 다양한 학교들이 홍보 부스를 운영,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문화를 이끌어가는 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국예술종합대학 이동연 교수, 서울예대 정일균 교수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교감, 행정실장 등 교직원 83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사업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변화로 학교의 기능이 다양화됨에 따라 학교 담당자들이 학교 공간재구조화 및 다양한 교실 모델을 학습하고, 각 학교 현장에 맞는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공간 조성을 할 수 있는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자 새롭게 개설되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한 공간재구조화는 학교별 각기 다른 새로운 공간이 작은 변화를 주도해 더 나은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연수 과정이 미래 교육을 준비하고 앞장서는 경기교육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26일 연천 수레울아트홀 체육관에서 '2024 연천 키즈 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초등학생의 신체활동 증진과 육상경기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국형 유소년 육상 프로그램인 ‘키즈 런(KIDS’ RUN)’대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13개 초등학교 중 11개교, 12개 스포츠클럽 팀, 총 1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 앞서, 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키즈 런 스쿨’ 프로그램을 관내 13개 모든 초등학교에 지원하며 학생들에게 육상 프로그램의 기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육상 종목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신체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축제의 막은 참가 학생들의 페어플레이 선언과 학교폭력 예방 다짐으로 시작되었고, 축제는 팀별 8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제1부는 허들 왕복 릴레이, 스피드 레더, 크로스 홉, 전방 스쿼트 점프, 정확히 던지기, 유소년 창 던지기 등 6개의 순환형 경기를 체험하며 신체 활동의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25일, 호텔 푸르미르 그랜드볼룸에서 단설유치원 및 원감배치 병설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의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2024 화성오산 학교자율과제 성장나눔 콘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자율과제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학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협력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학교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통해 도출한 과제를 실행하며 교육력을 높이는 학교자율과제의 취지를 재조명하는 자리였다. 콘퍼런스에서는‘학교는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기본원칙 아래, 학교자율과제가 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하며 경기미래교육 실현의 작동 기제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급별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를 나누고 참석자들이 실질적인 협력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학교 현장에서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과제 운영이 실제 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오후 3시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약학관 2층 회의실에서 동국대학교와 ‘고양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간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청의 노력의 일환으로, 동국대학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행사에는 고양교육지원청 김상용 학교지원국장과 동국대학교 김대영 BMC행정처장이 참석하였으며, 협약식에서는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운영 취지와 성과를 담은 홍보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학생들의 성장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동국대학교와의 협력이 지역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 중심의 유연한 학습 환경 조성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유학교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방수 분야 신기술과 특허공법 선정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인력을 대거 구축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신기술·특허공법 선정위원회 평가위원을 모집한다. 평가위원은 주로 노후 학교 시설의 방수 공사와 신설학교의 옥상 방수에 적용할 공법을 심사한다. 이번 모집은 기존 2개 분야를 4개 분야로 세분화한 점이 특징이다. 모집 분야는 ▲설계 ▲시공 ▲감리 ▲발주로 구성했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법 선정의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선정된 평가위원은 공사에 적용할 공법을 심의하고 최종 선정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지원 자격을 충족한 전문가는 경기도교육청 공법선정시스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을 등록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평가위원 모집 분야 세분화와 폭넓은 전문가 인력 구축은 공법 선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도교육청의 의지”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이달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장마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 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초과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고의적 위반행위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일으키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BUY 연천’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제조기업인 정우정밀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BUY 연천’ 추진 이후 관내기업 물품구매율이 점차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단순 수치상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의 체감도와 현장 애로사항을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계약팀과 기업지원팀은 기업 대표와의 간담을 통해 구매 수요의 안정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기술 홍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다만 행정절차 간소화나 수요기관과의 연결창구 확대 등이 함께 병행된다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BUY 연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팀뿐만 아니라 경제교통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정기적으로 기업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9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간부 및 팀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렴 리더단’ 1차 활동을 실시했다. 청렴 리더단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써 ▴반부패 추진 방향 및 종합계획 협의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이행사항 중간 점검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 결과 공유 및 개선사항 논의를 위한 교육장 주관 청렴 정책 협의 및 이행을 위한 기구이다. 오늘, 1차 협의 자리에서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조직 내 ▴갑질 근절 ▴부당 지시 근절 ▴권위주의적 문화 개선 등이 포함된 갑질 근절 계획에 대한 안내 및 이에 대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3대 추진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특히,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 내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한 체험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6월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한 달간 주말을 활용해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별 초등학생 15명 내외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연천뿐만 아니라 양주, 포천, 가평, 의정부 등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까지 함께 참여해 지역 간 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선사시대의 생활을 주제로 한 가상 생존 체험, 역사 기반 창작활동, 탐구형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기회를 갖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인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탐색하고 협업하며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기 북부 공유학교의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는 소규모 학교 및 다양한 지역 학생들이 공동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디지털-지역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