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11월 27일, 청년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취업지원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양 부처는 청년들이 내실 있는 직업교육훈련을 받고 양질의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는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직업계고 교육의 산업 현장성을 높이고, 졸업생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고용노동부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하여 직업계고 교원에게 신기술 분야 현장 기술 연수를 확대하고,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참여시켜 산업현장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을 촉진한다. 고용복지+센터에서는 직업계고 졸업생의 미취업자 정보를 활용하여 국민취업지원 사업 참여 및 내일배움카드 발급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교육부에서 직업계고 학생에게 지원하는 취업연계 장려금과 고용부에서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연결하여 장기근속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직업계고 청년들은 기업에서 원하는 교육·훈련을 받고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27일, 관내 초등학교 교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군포의왕 늘봄학교 성과나눔회 및 2025년 정책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늘봄학교 사업의 성과와 운영 사례가 발표됐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된 맞춤형 창의적 활동들이 학업 성취와 정서적 성장에 기여한 사례들이 공유했으며, 참여 학교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2025년 정책방향 설명회에서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지역 연계를 확장하여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소개했다. 또한, 내년도에는 늘봄공유학교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을 발표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창의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발전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나눔회와 정책방향 설명회를 통해 늘봄학교의 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28일까지 고교 평준화 9개 학군의 학군별 수험번호 기점과 일반고 학교별 기점 및 간격 수 추첨을 실시한다. 이번 추첨은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에 따라 학생 배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하는 과정이다. 학군별 수험번호 기점은 27일 임태희 교육감이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직접 추첨에 참여한다. 수험번호는 학군별, 남녀별로 구분해 부여하고 기점은 남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고교 평준화 학군 후기학교(일반고, 자율형공립고) 2025학년도 신입생 배정의 기준이 되는 ‘학교별 기점(배정출발점)’과 ‘간격 수(건너뛰는 정도)’ 추첨은 21일부터 28일 중 학군별로 해당 평준화 학군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장소에서 실시한다. 도내 9개 평준화 학군(수원·성남·안양권·부천·고양·광명·안산·의정부·용인)의 201개교(자율형공립고 6교 포함)가 학교 기점 및 간격 수 추첨 대상이다. 추첨에는 각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이뤄진다. 학교별 기점은 해당 고등학교장이, 간격 수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제교류협력의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27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국제교류협력 사업의 내용과 성과를 짚어보고 국제교류 활성화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포럼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순서는 도교육청 부서별로 실시한 국제교류협력 결과 공유와 문우식 교수(서울대 국제대학원)의 ‘글로벌 교육협력 전략’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세계 속의 경기교육, 기회와 도전의 확장’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는 ▲경기온라인학교와 글로벌 온라인학교 ▲공적개발지원(ODA)을 통한 글로벌 교육 나눔 ▲교육지원청이 준비하는 글로벌 공유학교 ▲교과 연계 국제교류 활동과 학생의 성장 ▲교육부 국제교류협력의 방향과 경기미래교육 ▲상호방문과 온라인교류를 포함한 교육과정형 국제교류 등에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미래교육의 교육섹터별 국제교류 사례와 우수한 경기교육 정책의 해외 지원 방향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우수한 교육정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2024 학생맞춤형 건강체력교실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형 건강체력교실은 체육, 보건, 영양, 상담 등 학생건강과 관련된 다부서 업무협력을 통해 저체력자를 비롯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운영되는 건강체력교실을 뜻한다. 김포 관내학교에서는 건강드림학교, 365+체육온활동, 오아시스 아침운동, 건강증진학교 등 다양한 경기체육정책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김포교육지원청에서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교원들의 맞춤형 연수 개설 요구와 차기년도 업무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하여 운영했다. 사전 연수 신청 교원을 대상으로 19일은 향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줄넘기 지도 실기 교육이 운영됐으며, 26일에는 김포그린학교 강의실에서 스포츠테이핑을 활용한 응급처치교육이 실시됐다. 바쁜 학년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원들이 연수에 참여하여 배움에 열심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연수참여한 교사는 “평소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수업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해당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 과천지역교육협력 사업 성과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 과천지역교육협력 성과나눔 발표회는‘원하는 배움으로 삶을 채우는 과천교육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2024년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과천미리내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과천교육의 성장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계용 과천시장, 하영주 과천시의장, 김현석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과천 초·중·고 학교장,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지역교육협력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각 사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 결과를 공유하고, 이어서 올해 신설교인 과천율목초 학부모회장이 한 해 동안 운영한 교육활동을 통해 성장한 결과를 나누었다. 또한 과천미리내 공유학교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참여 활동 모습을 함께 공유하고, 마지막으로 종합예술 공유학교 참여 학생의 무대공연을 선보였다. 그 외 학교별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교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교육협력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1년도 교육복지안전망사업 시작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찾아 학교와 가정에 개별 맞춤형 현물 또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 협력사업을 3년간 추진한 학생들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하여 특별히 기획했다. 이날 수원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진행 홍보는 물론 지역과 학교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학생을 꼼꼼하게 맞춤형으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한 교육지원청·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 본부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2부에서는 꿈꾸는아이들사업 소개, 교육복지안전망사업 설명, ‘마음껏 표현하고 즐기자 참여 학생 성장이야기’, ‘아침머꼬’, ‘주말에 뭐먹니’, ‘꿈디자이너사업’ 사례발표를 공유했다. 3부에서는 평택대학교 이상무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강서대학교 김종희 교수, 경기도교육청 조순옥 사무관, 매원초등학교 임경애 교장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6일 안성맞춤 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안성맞춤 미래교육 히어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2024학년도 학교교육, 지역교육, 디지털 교육 연계의 교육활동 성과 나눔을 통해 미래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및 교육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에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 공유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다문화특별학급 네트워크 지원단과 IB리더십팀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의 미래교육에 대한 사례와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방안과 이를 공유학교, 지역교육 협력지구사업, IB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특별학급 지원에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홍석의 교육과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안성의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 생태계 구축 방안 등이 경기미래교육체제 1, 2, 3섹터(학교-공유학교-온라인학교) 조성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도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2023.7.18.)에 의거 11월 27일 2024년 제2회 안성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위원은 경기도 도의원, 안성시 시의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행정과장, 안성시청 교육청소년 과장, 안성초등학교 교장, 안성여자중학교 교장, 어울초등학교 학부모대표로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는 ▲ 2024 안성맞춤 공유학교(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등)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현황 안내 ▲ 2025 안성맞춤 공유학교 계획(안) 자문 및 심의 ▲ 2025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계획(안) 자문 및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공유학교가 지역사회와이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양적인 성장을 넘어 질적인 도약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 및 분야의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해서 협의회에 참석한 모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갔다. 또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경기미래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부터 총 3일에 걸쳐 안성 관내 학교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물품용역 계약,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학교회계, 자산관리, 엑셀실무, 심리학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하여 지방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한다. 특히 2일차 과정인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과 엑셀 실무과정은 쌍방향 비대면 연수로 진행되어 컴퓨터를 활용해 실습 가능한 환경으로 진행하여 즉각적인 현장 적용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2024년 직무아카데미가 일반직 공무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25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 역량 강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오후 3시 아일랜드 캐슬에서‘2024 의정부 디지털 교육 실천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는 ▲'1부' 디지털 교육 함께 나눔과 디지털․인성․세계시민교육 활동 전시 ▲'2부' 분과별 실천 사례 나눔과 토의로 운영됐다. '1부'에는 의정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 사례와 함께 교사, 학생, 학부모, 학교가 디지털 교육을 실천하며 쌓은 경험을 나누었다. 특히, 학생 발표에서는 하이러닝 체험을 나누었으며, 학부모는 가정에서의 디지털 윤리 실천 노하우를 전해 큰 공감을 얻었다. '2부'에서는 디지털 정책 운영학교 간, 지역 대학과 학교 간, 학부모 간 논의를 통해 디지털 교육의 실천 가능성을 확장했다. 행사에 참석한 교사는“디지털 교육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나누며, 우리 학교에서 적용할 것을 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이번 공유회는 디지털 기반 교육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12월 4일, 13일, 총 3일간 동두천 및 양주지역의 교육복지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전문역량 스킬 UP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학교의 교육복지사와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복지사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행정업무 연수를 시작으로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연수를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교회계 예산과 지출의 이해 ▶공문서 작성 요령 ▶Canva 활용 ▶ChatGPT 활용 ▶학교 내 교육복지 사례관리 등이며, 이 같은 내용은 교육복지사가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이 점차 늘어나고 각각의 학생들이 가진 문제점 등도 다양해지는 이 시점에 교육복지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전문인력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연천초등학교에서 '2024 AIDEd(에이드) 연천 미래교육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및 AI 기반 미래교육의 비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와 지역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DEd라는 브랜드는 AI-Digital 교육이라는 뜻과 함께, 연천의 맞춤형 교육 지원(AID)을 상징하며,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교직원, 학부모, 교육전문직원, 지자체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사전 행사로는 연천초등학교 교실 개방과 에듀테크 기반 수업 공개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미래형 학습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학부모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학생 맞춤형 학습 사례와 교실 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본 행사는 크게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의 환영사와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고려대학교 김현철 교수의 기조 강연이 펼쳐졌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특수교육은 학생 개인의 문제를 넘어 그 가족, 우리 사회 공동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면서 “어떻게 하면 특수교육 학생들이 교육으로 성장하고 궁극적으로 자기의 삶을 보람있게 실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차원에서 경기특수교육 3개년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2024년 첫 시행에 따른 이행 결과를 안내하고 2025년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이하 3개년 계획)’은 특수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마련한 경기 특수교육 발전 방안이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약 5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4개 분야, 11개 과제와 14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이행 상황 점검 결과 당초 계획했던 연차별 추진 목표를 100%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3개년 계획을 통한 ‘핀셋 지원’으로 특수교육 현장의 시급한 현안을 집중 해결하고,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도교육청은 3개년 계획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를 앞두고 수원컨벤션센터 내․외부 경비와 재난 대응, 참가자 경호 및 응급상황 대비 등 안전한 포럼 운영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하 ‘유네스코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유네스코 회원국 장관급 인사, 국제기구 인사, 국내‧외 교육전문가, 연구자, 교사 등 90여 개국 1,800여 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국제포럼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안전 계획 수립 ▲유관기관과 안전사고 예방, 긴급상황 대응 방안 논의 ▲수원컨벤션센터 내 합동상황실 설치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유네스코 국제포럼이 진행되는 3일 동안 경기남부경찰청과 수원남부경찰서 협조로 합동상황실에 경찰 인력이 상주한다. 행사장 인근 교통통제, 주요 인사 경호, 행사장 내․외 혼잡상황에 대비하는 등 질서유지를 확보한다. 인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주․야간 순찰, 합동상황실의 소방인력 상주, 비상연락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으로 국제적 수준의 질 높은 공교육을 본격화한다. 2023년 IB 교육 운영 2년 차에 이룬 성과다. 도교육청은 군서미래국제학교(시흥), 만선초등학교(광주), 개산초등학교(안성)가 공립학교 최초‘월드스쿨’로 공식 인증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세 학교 모두 2023년 3월 ‘관심학교’에서 시작해 올해 11월 ‘월드스쿨’로 인증되기까지 학교의 성장과 교육의 변화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달려왔다. 관심학교 단계에서는 학교의 특화된 교육적 경험을 토대로 국제 바칼로레아(IB)를 학교 맥락과 연계, 적용하는 방법을 탐색하고 연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후보학교 단계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철학을 중심으로 학교 조직과 문화를 재구조화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신장하는 최적의 교수학습 환경 구축에 전념했다. 그 결과 후보학교 운영 1년 4개월여 만에 국제적인 교육 기준을 충족하는 ‘월드스쿨’로 자리매김했다. 세 학교는 학교의 성장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누는 후보학교가 있었기에 ‘월드스쿨’ 인증이 더 값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한국콜마 여주 아카데미 우보관에서 세종 같이 공유학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학교 중심의 근대적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과의 교육적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28일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여주시 관계자 등이 폭넓게 참여해 여주의 공유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이다. 이를 바탕으로 여주교육지원청은 ‘세종 같이 공유학교’라는 여주의 공유학교 브랜드 이름을 설정했다.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세종대왕의 교육적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과 ‘같이’ 공유학교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10개 영역, 7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약 1,00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미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칭)미사5중 학교 설립 사업이 26일 안전기원제를 갖고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공사인 세화종합건설(주) 주최로 열린 이날 안전기원제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수 의원, 오지훈 의원,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하남 미사지구 초, 중, 고 교장 등 주요 내빈들을 비롯해 150여 명이 참석해 (가칭)미사5중학교 신축공사 착공을 축하하며 안전을 기원하였다. 특히, 김용만 국회의원도 안전기원제 자리에 참석해 (가칭)미사5중학교의 착공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하남시 풍산동 537-1번지에 신설되는 (가칭)미사5중학교 설립은 하남미사지구 내 주민들이 입주 시부터 수년간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민원으로 그동안 하남미사지구 학교부지 확보 곤란에 의해 추진되지 못했다. 그러나 2022년 2월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할 수 있었다. 이후 설계과정을 거쳐 마침내 11월 26일 (가칭)미사5중학교의 첫 삽을 뜨는 뜻깊은 날을 맞이하게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 내 학교 도서관 사서 연구회인 중고등 사서 교사 분과는 11월 28일 상우고등학교 도서관에서 ‘도서관을 활용한 정보수업 연구’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중고등 사서 교사 연구회는 지난해 중등 문해력 교육을 위한 청소년 단편 도서 연구를 진행하며 필요한 자료를 만들고 새로운 연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연구회는 그 연장선에서 도서관을 활용한 다양한 정보 활용 수업 모형을 연구하고 사례를 나누는 연구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의정부 중,고등학교 사서교사 연구회 회원들이 (송양고, 발곡고 , 부용중, 상우고, 호원중, 훈민중, 발곡중)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와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구회의 목적은 다양한 정보원을 활용한 도서관 정보 활용 수업 개발 및 교과 학습에 연계된 도서관 수업 모형 개발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독서 수업 프로젝트, △정보원 연구를 통한 협력수업 모형 사례, △도서관 진로 체험 수업, △학년별 학생 뿐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를 위한 도서관 교육 연수 모형 등 사서 교사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도서관 활용 정보 수업 연구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과천 디지털・AI 교육 협력으로 지역 맞춤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11월 26일 디지털 기반 선도학교 및 연구회 교사 등을 대상으로 성과 공유회를 운영했다.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함께 그려보는 안양과천 디지털 기반 교육’이라는 취지로 주요 과정은 ▲ 특강, 안양과천 디지털・AI 교육 도전과 과제에 대한 AI・디지털 시대, 에듀테크를 통한 교육의 변화 ▲ 디지털 교육 실천 사례Ⅰ 학교 교육과정 중심 디지털 교육, 학교를 만나다 ▲ 디지털 교육 실천 사례Ⅱ 디지털 교육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학교를 만나다 등 이다. 현장 소통 및 공유의 장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 내실화 뿐만 아니라 미래교육 체제를 구축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희 교육장은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의 내실있는 운영과 확산을 위해 학교와의 활발한 소통과 공유를 확대하는 등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를 돕고 담당자 간 사례 나눔을 위해 11월26일 초‧중‧고‧특수학교 담당자 약18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원콜시스템’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것으로, 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사, 교육복지사, 상담교사, 특수교사, 일반직 등 교육복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높이고자 △도래울초등학교 정재은 교장의‘원콜시스템 활성화 방안’과 △원당초등학교 교사 이수경 △안곡중학교 교육복지사 조병옥 △풍동고등학교 상담교사 양회승 △신촌초등학교 특수교사 김보경 교사들의 ‘사례 나눔’으로 진행되었다. 고효순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위기 학생들을 발굴하면, 교육지원청에서 신속하게 맞춤 지원하여 학생들이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 발간 3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제시하는 비전 및 정책 등 실행하고 있는 경기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내 학교에 적극적인 유네스코 홍보 챌린지를 독려하고 있으며, 동두천양주 SNS 및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대외적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학생, 지도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진행했다. 고양 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 영재교육을 위한 선교육․후선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초 3학년부터 중 2학년까지 7학급으로 편성, 3월 25일부터 융합수업을 시작하여 11월 26일 128명의 학생들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1년간 '▲수학․과학․정보를 융합한 교과수업, ▲산출물 프로젝트 연구, ▲고양꿈돌이 부스운영, ▲창의융합 캠프 등의 비교과 수업'을 통하여 창의․융합 소양을 길렀다. 한편, 영재교육원은 11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2025학년 영재교육대상자 학생지원’을 받아 12월부터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선교육을 통하여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수료생 백송초등학교 이주은 학생은 “영재교육원 활동을 통하여 평소 좋아하던 수학, 과학에 대해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창의적 산출물 연구를 통하여 평소 궁금한 주제를 깊이있게 연구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산출물 연구과정은 길고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2일, ‘2024년 수원시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총회’를 개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청소년 상담활동 강화를 위해 1988년에 발족한 37년 된 봉사단체로, 매년 수원 관내 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연간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의 운영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과 함께 한국융합심리상담교육협회 회장 정진숙을 초빙하여‘사티어 의사소통 유형’에 대한 특강을 마련하였다. 고혜영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회장은“수원시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교육장님과 위(Wee) 센터에 감사하고,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함께 해주신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학급단위 집단상담을 지원한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이달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장마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 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초과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고의적 위반행위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일으키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BUY 연천’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제조기업인 정우정밀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BUY 연천’ 추진 이후 관내기업 물품구매율이 점차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단순 수치상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의 체감도와 현장 애로사항을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계약팀과 기업지원팀은 기업 대표와의 간담을 통해 구매 수요의 안정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기술 홍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다만 행정절차 간소화나 수요기관과의 연결창구 확대 등이 함께 병행된다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BUY 연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팀뿐만 아니라 경제교통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정기적으로 기업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9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간부 및 팀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렴 리더단’ 1차 활동을 실시했다. 청렴 리더단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써 ▴반부패 추진 방향 및 종합계획 협의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이행사항 중간 점검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 결과 공유 및 개선사항 논의를 위한 교육장 주관 청렴 정책 협의 및 이행을 위한 기구이다. 오늘, 1차 협의 자리에서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조직 내 ▴갑질 근절 ▴부당 지시 근절 ▴권위주의적 문화 개선 등이 포함된 갑질 근절 계획에 대한 안내 및 이에 대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3대 추진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특히,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 내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한 체험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6월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한 달간 주말을 활용해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별 초등학생 15명 내외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연천뿐만 아니라 양주, 포천, 가평, 의정부 등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까지 함께 참여해 지역 간 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선사시대의 생활을 주제로 한 가상 생존 체험, 역사 기반 창작활동, 탐구형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기회를 갖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인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탐색하고 협업하며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기 북부 공유학교의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는 소규모 학교 및 다양한 지역 학생들이 공동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디지털-지역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