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저경력 공무원의 맞춤형복지를 확대한다. 저경력 공무원 이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공직사회의 조기 안착을 돕는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5년 차 이하 저경력 공무원에게 100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맞춤형복지점수를 연차별 추가 지원한다. 1년 차 공무원은 기본복지점수 100만 원에 추가 지원 100만 원을 더해 연간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전체 교직원 맞춤형복지 기본점수를 8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40세 이상 교직원에게 지원하는 1인당 20만 원의 건강검진비도 연령제한 기준을 폐지해 모든 교직원의 복지 증진과 건강권을 보장한다. 지난해 5년 미만 저경력 공무원 대상 실시한 ‘근무 여건 만족도 조사’에서 맞춤형복지제도 만족도는 ‘2.89점’으로 응답자의 88%가 기본점수 인상을 요청했다. 또한 응답자 1,589명 중 57.1% 이상이 낮은 보수 등으로 ‘이직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맞춤형복지제도를 강화해 저경력 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검정고시 시험장교 순환운영제’를 도입해 안정적 시험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한다.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인 1만 8천여 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하고 있다. 최근 지원자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의 시험장교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고양, 수원, 용인, 의정부 관내 공립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시험장교 순환운영제 도입 취지를 안내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우선 규모(학급수), 대중교통 편의성 등을 고려해 시험장 211교(수원 58교, 용인 65교, 의정부 23교, 고양 65교)를 선정했다. 이 중 추첨을 통해 3개년(2025~27년) 순번을 사전에 지정할 계획이다. 시험장교 추첨은 ▲(의정부) 1월 21일 ▲(수원) 1월 24일 ▲(용인) 2월 4일 ▲(고양) 2월 7일에 실시하며 2025년도 제1회 시험장교는 3월 21일(금)에 시험장소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환운영제는 학교 시설 개방을 촉진하고 특정 학교에 업무 부담이 편중되는 것을 예방해 예측가능하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부터 여주늘봄학교가 농산어촌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위탁운영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범교육청 지정으로 여주 관내 모든 소규모학교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전후로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이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여주늘봄학교는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소규모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여주시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여주늘봄학교 시범교육청 지정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학습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습경험 다양화와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늘봄학교는 2025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누리일보) 교육부는 1월 21일 국무회의에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2월 6일 개정된 '교육시설법'에 따른 후속조치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시설의 소방시설(자동 물뿌리개 등) 설치에 관한 세부 사항을 규정했다. 이에 따라 2025년 2월 7일 이후 신설(신축, 증축, 개축, 재축, 이전)되는 교육시설 중 유치원, 특수학교와 초·중·고·대학교의 기숙사·합숙소, 임시교실 등은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둘째, 소방시설 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일부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설치에 따른 학교 등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임시교실(모듈러 교실 등)의 건축 기법을 정의하고 안전성 확보 의무를 명시하여 임시교실을 활용한 교육시설 구축 시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혼선을 방지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시설법 시행령' 개정으로 학교에 설치하는 소방시설
(누리일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월 22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에서 ‘2024년 위-밋 과제(WE-Meet Project) 우수팀 시상식’을 개최한다. ‘위-밋 과제’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세부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제시한 실전 과제를 학생이 직접 수행하고, 재직자 상담(멘토링) 등을 받을 수 있는 대학-기업 협력 사업이다. 본 사업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혁신융합대학사업 협의회가 협력하여 2022년부터 시작됐으며, 2024년에는 지능형 로봇, 인공지능 등 총 18개 연합체에서 운영했다. 위-밋 과제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재학생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은 기업이 제시한 실전 과제를 수행하고 기업 재직자는 학생이 실전 과제를 수행하는 전 과정을 직접 지도한다. 참여 대학은 위-밋 과제와 연계한 교과를 편성하여 이를 이수한 학생에게 학점을 부여한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대학에서 배운 첨단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현장에서 원하는 직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다. 실제로 위-밋 과제를 수행한 학생들은 “현직자와 함께 실전 과제
(누리일보) 교육부는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회장 김명미)와 함께 1월 21일 백범김구기념관(용산)에서 ‘2024년 장애아통합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장애아통합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은 장애아를 통합보육하는 보육교직원들이 직접 개발·운용하고 있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보육 현장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접수된 총 120여 개 프로그램 중에서 장애아통합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아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우수 프로그램 15개를 선발하고 그중 대상 1편과 최우수상 2편에 대해서는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대상을 수상한 경기 시흥 시립대야어린이집은 감각통합 놀이 프로그램인 ‘감각을 깨우고 놀이로 빛나다’를 통해 유아들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발달장애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발달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애벌레 하늘을 날다(서울 금천구 구립해야해야어린이집)’는 중증 장애아동이 자연스럽게 음식물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21일 지역문해교육심사위원회를 열고 2024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41명(초등 과정 23명, 중학 과정 18명)의 학력인정을 의결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가 문해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모두 이수했을 경우,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고양에서는 고양시청이 운영하는 높빛희망학교가 초등 3단계부터 중학 1, 2, 3단계를, 고양시문촌9사회종합복지관이 초등 3단계를 운영 중이다. 학력인정은 운영기관으로부터 초등·중학 과정 3단계 이수자들의 신청을 받아 교육지원청 실무지원단이 이수 기준에 맞는지 1차 서류 심사한 후 지역문해교육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2024학년도에 학력인정을 신청한 41명 모두 이번에 최종 학력인정을 받았다. 최고령 이수자는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등 과정을 이수한 만 91세 학습자이다. 한편, 중학 3단계 학력인정을 받은 한 졸업예정자(만 71세)는 “가족을 부양하느라 일과 공부를 병행해서 힘들 때도 있었다”라며 “그래도 졸업을 하게 되어 뿌듯하고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 격려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최근 독감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안전한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사전에 협의된 기관 한 곳은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교육청에서 잊지 않고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설 명절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천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물품들은 입소자들이 보다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에 작은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가칭)경기미래체육고등학교 설립추진에 본격 나섰다. 경기북부 지역에 체육고등학교를 설립해 동·하계 종목에 균형적인 미래 체육인재를 키워나갈 방침이다. 21일 도교육청 김금숙 융합교육국장과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가칭)경기미래체육고등학교(이하 경기미래체고) 설립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미래체고는 동계종목, 스포츠마케팅, 스포츠산업, 스포츠외교 등 체육 분야에 관심과 재능있는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공교육에서 제공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육 분야의 교육 수요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30년 경기미래체고 개교를 목표로 삼고 올해 정책연구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양주시가 추진하는 국제빙상경기장 유치와 관련해서도 대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양주시에 국제빙상경기장이 유치되지 않을 경우에도 체육고등학교를 북부지역에 설립하고, 양주시는 동계종목 체육시설을 확보해 학생 선수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금숙 융합교육국장은 “(가칭)경기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신규공무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 멘토단을 구성하여 1월 21일(화)에 ‘성남신규야, 나를 따라와’ 사전협의회를 실시했다. ‘성남신규야, 나를 따라와’는 공직 선배들이 멘토가 되어 신규발령자들의 발령 초기에 필요한 업무를 정서부분, 직무부분으로 나누어 지원함으로서 신규공무원의 조기 공직 이탈을 방지하고, 업무역량 강화를 추진을 목표로 한다. 신규공무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2월 결연식을 시작으로 인사발령과 동시에 수행되는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온보딩 프로그램과, 매월 주제별(청렴, 급여, 계약, 인사, 조직경험 등) ▲멘토링 프로그램이 1년간 진행 된다. 온보딩 프로그램은 이론 위주의 교육방식을 탈피하여 주강사의 강의와 코칭멘토(직무멘토)의 질답 보조를 통해 실행학습을 진행하며, 멘토링 프로그램은 강의선․후배 5~6명이 모여 주제별 사례를 공유하며, 신규 공무원이 선배들에게 묻고 답하는 기회를 주기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윤성규 행정국장은 “우리 교육청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며, “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평준화학군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올해 평준화 지역 9개 학군의 201개 일반고 신입생 배정 인원은 모두 5만 1,124명으로 지난해보다 4,052명 감소했다. 도내 일반고 배정은 ‘선 복수 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배정학교 추첨은 학생 지망 순위를 반영해 학교별로 진행했다. 전체 학생 가운데 1지망 배정 비율은 82.66%로 지난해보다 0.60%포인트 증가했고, 끝 지망 배정 비율은 1.00%로 지난해보다 0.12%포인트 감소했다. 학군별 학생 1지망 배정 비율은 ▲수원 81.91% ▲성남 78.89% ▲안양권 79.39% ▲부천 85.17% ▲고양 84.63% ▲광명 90.44% ▲안산 78.94% ▲의정부 86.92% ▲용인 83.96%이다. 도내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은 출신 중학교에서, 검정고시 또는 다른 시‧도 중학교 출신 학생은 원서를 접수한 교육지원청에서 배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배정 결과는 온라인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의 ‘평준화 배정-배
(누리일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설 연휴를 앞둔 1월 20일(월), 동두천 및 양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의연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청소년 보호시설 한 곳을 직접 방문하여 양주골 쌀 100kg을 전달 후 시설 관계자와 아동 청소년 복지에 관한 현안 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지원 방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사전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필요 물품을 조사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컵라면, 온풍기, 세탁세제, 상비약 등 겨울철 필요한 물품들이 각 시설에 전달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번 교육지원청에서 보내주시는 온정이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된다. 세심하게 준비된 물품들은 단순히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진정한 관심과 사랑을 느끼게 해준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 아이들이 떠오르는 태양처럼 힘차게 자라길 바란다. 공공기관으로서 이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월 21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교사 연수 ‘책으로 만드는 인문학 산책 창의융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의 일환으로 교사들의 독서 활동 기반 융합 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안양 관내의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마음 성장, 마음 소통 문학적 책 읽기 ▲관심 분야를 넓히고 탐색하는 비문학책 읽기 ▲독서 생활화를 위한 지도로 나뉘어 3부로 진행됐으며, 교사들은 독서 교육을 통한 인문학적 사고와 창의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소설책 읽기 수업, 시집 읽기 수업, 비문학책 읽기 수업, 책쓰기 수업 등 다양한 독서 지도 방법을 탐색하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독서 플래너 달력 활용 및 도서관 활용 수업을 통해 독서 생활화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인문학 교육을 확대하여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미래 인재를 양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1일 공직의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가치인 청렴을 강조하고 청렴 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자 관내 각급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서한문에서 “연천교육지원청은 미래로 도약하는 맞춤교육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연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율성을 토대로 구성원 서로가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2024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 공유회(포럼)’를 개최한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전문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2주기(2022~2024) 사업이 완료됐으며, 2024년에는 102개 전문대학이 참여하여 총 6,179억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번 성과 확산 공유회에서는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및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혁신지원사업이 나아갈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그간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발전적인 사업 운영 및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평생직업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전문대학의 혁신모델을 공유한다. 이어 전문대학 교육혁신 및 지역 특성화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혁신 사례(102건)와 학생들의 역량 개발 성과(17건)를 폭넓게 공유한다. 특히, 성인학습자,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직접 전문대학을 통한 자신의 성장 경험과 성과를 소개한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년 1월 21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시험 및 점수 체제를 발표한다.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2023.12.)에 따라 2028학년도 수능부터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되는 통합‧융합형 수능이 시행된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수능 시험 시행의 안정성과 대입전형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8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되는 영역별 문항 수 및 시험시간, 성적통지표 양식을 다음과 같이 확정했다. ◆ 영역별 문항 수 및 시험 시간 2028학년도 수능 국어·수학·영어 영역은 문항 수 및 시험시간이 현행 유지된다. '국어 영역'은 선택과목이 폐지되지만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현행과 동일하게 45문항 80분으로 유지된다. '수학 영역'도 선택과목이 폐지되나,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현행과 동일하게 30문항(단답형 9문항 포함) 100분으로 유지된다. '영어 영역'은 현행과 동일하게 45문항(듣기평가 17문항 포함) 70분이다. 필수 응시과목인 '한국사 영역'은 20문항 30분으로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탐구 영역' 중 ‘사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을사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쉼터에 입소한 청소년들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일선 직원 격려 등을 위하여 시흥시 관내 청소년 단기쉼터 2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쉼터에 입소한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각종 생활필수품 및 학습도구 등 지원물품을 시흥시 관내 남자, 여자 단기쉼터에 전달했으며 진행중인 프로그램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매년 설명절을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쉼터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청렴의 가치를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채열희 교육장은 “행복한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핌으로써 따뜻한 시흥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더불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쉼터 직원분들에게도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또한 ”쉼터에 입소한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나가고 사회에서 본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흥교육지원청이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20일(월)에 안양 관내 아동·청소년 보육원 4곳(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평화의집, 좋은집, 안양의집)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맞이 온정나눔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작은 나눔이지만 지속적으로 실천에 앞장서 공직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에 보육원 관계자는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우리 보육원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바르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일반직공무원의 미래 역량 강화와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외 대학원 및 국제기구 파견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 중 하나다. 소속 공무원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고, 글로벌 인재 성장을 적극 돕기 위해 마련했다. 선발 분야와 인원은 ▲국내 대학원 석사과정 20명 ▲국외 대학원 3명 ▲국제기구 등 국제기관 파견자 2명이다. 특히, 국외 대학원 프로그램과 국제기구 파견은 국외 유수의 대학원과 글로벌 무대에서 교육을 받고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실시한다. 이후 전문가 집단의 공정한 서류⸱면접 심사로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훈련 대상자 선발로 소속 공무원들이 단순한 학습 기회 제공을 넘어, 미래를 대비한 전문성과 국제적 감각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소병엽 행정역량정책과장은 “이번 교육훈련 과정 사업 추진은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지향적 조직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일 교육지원청 각 부서를 대상으로‘새해맞이 청렴 복주머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 각 부서에 간식이 담긴 청렴 복주머니를 증정하면서 올해 안양과천 청렴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구성원의 각오를 다지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도부터 청렴 중점사업으로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 활동에 참여하는‘라떼지수’사업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내용을 풍성히 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새해에도 청렴 실천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교육지원청에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일 양주 옥정지구 내 양주교육지원센터 회의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센터 회의실은 신도시 개발로 증가하는 양주시 교육수요에 대응하여 교육지원청과 양주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근접 교육행정 강화 및 센터 기능 확장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지원청은 센터의 규모와 기능 확장의 필요성에 대하여 양주시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4년 상반기부터 센터 확장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11월 선정위원회 최종심의 결과에 따라 옥정중심상가 내 회의실 위치를 결정하고 양주시는 회의실 공간을 임차 제공하고 교육지원청은 내부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회의실은 전용면적 187.9㎡, 약 80명을 수용하는 규모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센터 회의실을 적극 활용하여 양주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각종 연수와 교육 행사 개최를 통해 교육지원청이 위치한 동두천으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일부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교직원과 학부모 대상 동아리 활동, 자치활동 등을 위한 공간으로도 개방할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오늘 개소한 양주교육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오는 6월 30일까지 연수원에서 도교육청 지방공무원 6급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을 운영한다. 앞서 연수생들은 8일 입교식, 9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되새기고 미래 교육행정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주요 과정은 미래 행정 환경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코자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 강화 ▲조력자(퍼실리테이터) 양성 ▲공유와 협업 생태계 조성 ▲정책연구 프로젝트 진행 등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공무원들의 기술 활용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과 데이터 분석 역량, 공유와 협업을 통한 조직 내 성과 창출 등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영창 원장은 “이번 과정은 교육행정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과정”이라며 “연수생들이 경기도교육청의 성장을 주도할 역향을 갖출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급 미래인재 성장 과정은 2024년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의 공약 이행 현황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기 공약이행평가단 도민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4주간이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자녀가 도내 각급학교에 재학 또는 졸업한 이력이 있는 20세 이상인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약이행평가단 도민 위원은 30명 이내로 구성할 방침이다. 위촉일로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되며 ▲공약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 ▲공약 이행 계획 변경 심의 ▲공약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공지사항)의 공고를 참고해 전자우편, 팩스(FAX), 방문, 우편 등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경기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되고 도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공약 이행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필수적”이라면서 “도민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공약이행평가단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디지털 미디어 시대 미디어교육 홍보와 교육공동체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누리잡지(미디어 웹진)‘미담행진’창간호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담행진’은 ‘미디어교육에 담는 행복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관심과 필요가 높은 미디어 교육 내용을 기사와 칼럼, 인터뷰, 카드뉴스 등의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주요 구성은 ▲발간사 및 축사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소식 ▲미담행 교사 이야기 ▲미담행 학생 이야기 ▲미담행 학부모 이야기 ▲칼럼 기사 등이다. 특히, 미디어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교육공동체 소통과 미디어 문해력을 강화코자 센터 소개와 교육활동, 학교 현장의 미디어교육 사례, 전문가 기고문, 교사 인터뷰 등 다양한 미디어교육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담았다. ‘미담행진’은 누리잡지(웹진)과 전자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상웅 센터장은 “미디어는 현대 사회의 소통과 문화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교육공동체가 미디어교육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정보를 제공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바둑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수원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바둑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수원시바둑협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바둑이 더 많이 알려지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 참석하여 깊어가는 여름밤,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화성의 고즈넉한 야경과 함께하는 헤리티지 콘서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오늘 같은 행복으로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1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협연 등을 시작으로, 2부에는 가수 이영현, 노을, 천록담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 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수원지역 시민 활동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6·10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오늘 이자리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배 시민들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더 열심히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하고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수원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보훈가족과 수원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기리고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재식 의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예우와 보훈 강화에 앞장서고, 정의롭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