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가 중심이 되는 ‘경기미래장학’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25개 교육지원청의 장학 체제를 개편하고 현장 밀착형 장학으로 학교의 자율 운영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025년 경기미래교육청으로의 선포에 발맞춰 이달 ‘경기미래장학’ 정책 추진 방향을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 교육 지원 방향을 안내했다. ‘경기미래장학’은 ‘자율, 협력, 확장’을 3대 가치로 설정하고 ▲현장과의 소통 확대 ▲경기미래장학 플랫폼 구축 ▲학교 맞춤형 통합 장학 체계 강화 등을 중점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지구장학협의회, 장학 콘퍼런스 운영으로 장학의 재개념화를 위한 담론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관련 정책연구 수행으로 장학 운영 체계를 새롭게 개편하고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장학 활동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기미래장학 플랫폼을 구축해 학교의 현황과 비전, 교육과정, 학교평가 결과 등을 자료로 축적하고, 학교 장학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학교를 밀착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과 함께 25개 교육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 적합한 ‘경기초등토론교육 모형’을 개발해 보급하고, ‘찾아가는 토론교육 실행 연수’ 운영으로 현장의 토론수업 강화에 힘쓴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서로 다른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해가는 과정에서 미래의 열린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토론교육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토론교육 모형을 자체 개발해 21일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안내했다. 이 자료에는 토론 단원을 분석한 예시를 탑재해 초등 고학년 교실에서 토론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이달 21일부터 5월 2일까지 도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 토론교육 실행연수’를 운영해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연수 첫날(21일)에는 초등 토론교육의 방향성과 가치를 온라인 비대면연수로 진행하고, 22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 동안 초등 토론교육 모형을 수업에 직접 적용해보는 모의수업 형태로 진행한다. 연수 종료 후에는 ‘토론수업한마당’을 5월 중 운영해 실행연수 참여 학교의 수업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단위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 독서교육 혁신을 위해 전국 최초로 ‘2025 디지털(AI) 북로드(Book Road)’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 정책은 전자책 기반 온책읽기부터 전자책 출판까지 독서와 쓰기의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한 새로운 교육 모델이다.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융합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 정책은 ESG 경영 가치 실현과도 맞닿아 있다. 전자책 중심의 친환경 독서문화 조성으로 자원을 절감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한편, 디지털 독서를 통해 정보 접근성 평등과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 담당자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94%가 온책읽기를 위해 복본도서를 구입하고 있으며, 70% 이상이 예산 부담과 공간 부족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종이책 중심 운영방식의 구조적 한계를 보여준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디지털 독서교육 정책 모델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시범학교를 선정해 ▲전자책 온책읽기 및 전자책 만들기 프로젝
(누리일보)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5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특성화고의 디지털 융합 교육 모델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전환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의 교육거점 역할을 수행할 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는 ‘디지털과 미식을 융합하는 글로벌 푸드 크리에이터 양성’을 비전으로, 조리·제과·식음료 분야의 전문 교육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여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융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디지털 융합 수업을 전공과목뿐만 아니라 영어, 수학, 진로, 사회 등의 보통교과까지 폭넓게 적용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무 능력을 키우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 연수(ZEP, 챗GPT, 하이러닝, 패들렛, 캔바 등)도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학생 개개인의 디지털 소양 함양에 힘쓰고 있다. 실무 중심 교육도 눈길을 끈다. 방과후학교에서는 자격증 대비반(OPIC, HSK, JLPT, SM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시흥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원의 AI·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교실 수업의 자율성과 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기교육의 AI·디지털 역량체계에 기반하여 다양한 교육 기술을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 8개 강좌로 구성된 본 연수는 △디지털 인프라 활용법 △하이러닝을 활용한 참여형 수업 설계 △AI 디지털교과서 기반 맞춤형 수업 설계 △디지털·AI 도구를 활용한 역량 함양 수업 설계 등 교실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 강의로 운영된다. 채열희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사와 학생 모두 ‘흥이 넘치는’ 미래 교실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청이 선도적으로 실천 중심 연수를 마련했다”며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교원의 실제적 역량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는 4월 19일부터 [시흥 초등 하이테크 코딩탐험대 공유학교]를 시흥능곡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 코딩탐험대 공유학교는 160여개 시흥공유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레고스파이크 에센셜 교실(기초), ▲레고스파이크 프라임 교실(전문), ▲앱인벤터로 만드는 나만의 오락실, ▲AI(인공지능)으로 만드는 파이썬 게임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 및 학교 밖 학생 100여명 대상 18차시의 코딩교육을 매주 토요일 실시한다. 상반기 시흥능곡초등학교, 하반기 배곧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코딩탐험대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레고 코딩 프로그램, 앱 제작 프로그램, 파이썬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실제 레고 조립, 블록코딩, 게임 디자인, 데이터 처리 등을 통하여 학생의 디지털 창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 동안 대기하는 학부모를 위한 [시흥공유학교 학부모 클래스]를 신설하여 ▲마이크로 비트로 만나는 AI 체험하기, ▲오조봇으로 우리 아이 재미나게 놀아주기, ▲우리 아이 사
(누리일보) 과천 관문초등학교는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창의적인 탐구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각 학년별 수준과 교과과정을 연계하여 △탄소 중립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놀이용품 제작 및 놀이 체험 △트러스 구조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경주 △크랭크 원리를 이용한 변신 로봇 제작 등으로 진행했다. 트러스 구조 만들기에 참여했던 6학년 학생은 “아이스크림 막대로 만든 구조물에 친구와 제가 올라가도 무너지지 않았다는 게 너무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배워서 좋았고, 내가 만든 자동차로 친구들과 함께 경주해서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속 가능한 생활 태도를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강욱순 골프아카데미 in 안산’과 협력하여 경기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골프 공유학교’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지역교육협력플랫폼의 브랜드로 내세워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다양한 주제의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안산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골프 입문부터 체계적인 골프교육까지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골프 공유학교’는 학생들의 높은 수요와 학부모들의 큰 관심 속에 초등학생 2개 반, 중·고등학생반 2개 반이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 골프 강사로부터 그립과 셋업, 스윙 및 코킹 방법 등 기본기뿐만 아니라 멘탈 관리, 체력 안배와 같은 실전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공교육의 외연을 확장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학생들의 스포츠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7일 마이다스 호텔에서 ‘2025년 1차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및 도박예방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생활교육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인권부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도박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강사: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이유근), ▲2025 학생생활규정 운영 매뉴얼 이해, ▲단위학교 생활규정 점검 및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박예방교육을 통해 학생 도박 문제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통해 지역 중심의 교육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등 생활교육의 현장 실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생활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협의의 장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급식실 조리실무사의 잦은 사직으로 인한 학교 인력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구직자가 언제 어디서든 채용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하여 조리실무사 자체 채용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음은 물론, 퇴직자가 대거 발생하는 2월 결원 해소를 위해 안양고용노동지청 ‘일자리 수요 데이’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4월17일에는 대규모 채용 행사인 ‘안양시 4060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하여 구직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채용 상담을 통해 조리실무사 직무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서류 접수부터 면접까지 이뤄지는 원스톱 채용을 진행하는 등 채용 채널을 다양화하여 조리실무사 채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조리실무사 결원수만큼의 합격자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내어 결원이 발생한 학교에 인력 충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조리실무사 채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으로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다문화 학생 담당 교사 및 학적 업무 담당자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 학생 학적 관리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 학생의 학적 정보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현장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학적 관리의 중요성 ▲ 국내외 학적 제도 비교 ▲ 관련 법령 및 행정 절차 ▲ 학적 변동 처리 방법 ▲ 학부모와의 효과적인 소통 전략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실시간 채팅과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 간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으며,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고민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다문화 학생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4월 2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추진 중인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표어 아래 저출생‧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포천교육지원청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이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메세지를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저출생과 인구감소 문제는 지역 소멸과 직결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연천교육지원청은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교육지원청은 다음 릴레이 참여 기관으로 안성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을 지목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9일부터 20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AI를 화두로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미래형 교수학습 방법으로의 전환을 선도할 선도교원 20명을 대상으로 '2025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 성장지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본 워크숍은 지난 2025년 3월 21일에 있었던 ‘2025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 출범식’에 이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배우기보다는 같이 만들어가기’라는 목적으로 선도 교원들의 역량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서로 다른 역량을 가진 선도 교원들과 교류함으로써 선도교원 모두가 고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는 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본 워크숍은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세 개의 분과, 즉 ▲인프라(구글워크스페이스 계정 관리, 안드로이드 및 크롬북 세팅 및 활동) ▲하이러닝(학교관리자 및 학생 체험, 교사 설계) ▲AIDT(회원가입, AIDT 교과목 실습)를 함께 학습하고 실습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순서로는 세션별 피드백과 세 개의 분과 소속 교사가 함께 모여 이후 현장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에 대해 소통하는 총평의 시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4월 19일, ‘함께성장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단 발대식은 지난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인 문산수억중학교와 봉일천중학교와의 협력으로 시작된 활동이 올해는 운광초등학교와 한가람초등학교까지 확대되면서 총 3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봉사단 활동은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봉사단 ‘따숨’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따숨’은 ‘따스한 숨결’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는 청년 봉사단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의 공식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앞으로의 봉사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 봉사단원들은 선서문을 낭독하며, 진심 어린 마음으로 앞으로의 나눔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의 의미와 봉사자로서의 자세를 배우는 기초 소양 교육과 함께 환경교육이 이어졌으며, 이후 공릉천 주변에서 진행된 환경정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통해 실천적인 나눔으로 하루를 마무리했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19일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스마트팜 프로그램을 초등학생 수업에 이어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확대하여 실시했다. 고양 다잇다 스마트팜 공유학교는 고양교육지원청과 농협대학교의 업무협약을 통해 4월 5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수업이 시작됐고, 점차 학교급을 확대하여 시작하게 됐다. 이번 스마트팜 공유학교는 NH농협은행 경기본부에서 프로그램을 전액 지원하고 교육과 실습은 농협대학교의 우수한 연구원과 교수님들로 구성된 강사들과 현대적 스마트팜 시설과 강의실 등을 활용하는 공헌형프로그램으로써 지역교육협력을 통한 교육자원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공유학교의 내실화를 위해 지역교육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이러한 공유학교의 프로그램이 참여와 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유치원 대상 과학․영재․발명 체험 캠프'를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이는 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과 부설발명교육센터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최초로 이루어지는 유치원생을 대상 캠프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유치원(고양일산유, 솔마루유, 바움유, 자연유, 햇빛유, 예솔유)은 고양시 유치원 중 희망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시범 운영된 1개 유치원(제니스유)를 포함하여 이번 캠프에 유아 및 인솔 교사 총 2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캠프는 유아들에게 과학과 발명을 ‘놀이처럼 배우는 즐거운 경험’으로 제공하고, 미래 핵심 역량인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자연스럽게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은 유아기의 창의성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과학, 영재, 발명 교육이 융합된 체험형 활동으로 기획됐다. 활동은 ▲밀도차를 이용한 라바램프 만들기 체험(영재교육원 전담교사 운영) ▲나만의 승화전사컵 제작 활동(발명교육센터 전담교사 운영) ▲제46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고양시대회 출품작 관람 등이 운영된다. 이현숙 교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안착과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19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시범기관' 교원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운영의 실제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교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오전에는 "함께 만들어가는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를 주제로 심도 깊은 퍼실리테이션이 이루어져 교원들의 활발한 소통과 아이디어 공유가 돋보였다. ▲ 참여형 퍼실리테이션: 함께 만들어가는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참석한 교원들은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소통하며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사업 참여 시 예상되는 다양한 측면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더불어,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운영 시 실제적으로 지원받고 싶은 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미래 교육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교원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시범학교 운영의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교과교습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각급학교 중간고사 기간인 4월 21일부터 4월 말까지 교습시간 위반 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습시간 위반 야간 특별점검은 학원·교습소의 교습시간 준수 여부 및 학생들을 심야 유해 환경과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시험 기간 중 집중적으로 실시해왔다. 경기도 내 학원과 교습소의 교습시간은 관련 조례에 따라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교습시간을 위반하는 학원·교습소의 경우에는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고양시는 삼송, 지축, 덕은지구의 개발 등으로 학원·교습소의 숫자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4월 1일 기준 관내 학교교과교습학원(교습소 포함)은 3,359개원으로, 경기도 전체 학교교과교습학원(교습소 포함) 36,351개원의 약 9.2%를 차지한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원 관계자 연수 및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운영, 현장 지도점검 등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학원 운영 문화 정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인성교육실천 우수사례 공유로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인성교육 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현장연구를 지원하고, 교사들의 인성교육 역량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실행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인성교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 중심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개별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1:1 코칭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더 효과적인 인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인성교육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교사와 학생 간의 협력적 성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과 더욱 깊은 신뢰를 쌓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고 밝혔으며, 다른 교사는 "개별 맞춤형 코칭을 통해 인성교육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에 대해 “인성교육은 학생들에게 삶의 중요한 가치를 심어주는 과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
(누리일보) 오산 문시초등학교는 과학의 날을 맞아 병설유치원 유아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유초이음교육 과학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초등 간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발달 수준에 맞는 체험 중심의 과학 활동을 제공하고, 과학 원리를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버블슈트(공기) ▲솜사탕 만들기(융해) ▲그림이 작아져요(열가소성) ▲공기의 힘으로 움직여요(마찰력) ▲풍선 헬리콥터(작용·반작용) ▲팝콘 만들기(팽창) ▲공기는 천하장사(탄성) 등 놀이형 과학 체험이 진행됐다. 학교 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협력을 통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유아의 성장 발달과 초등 저학년의 과학 기초 소양을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 교육 모델을 구현했다. 조진수 교장은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교육의 연계를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학생들이 과학을 즐겁게 경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초 연계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시 소재 새봄유치원은 제18회 세계 자폐인의 날(4월 2일)과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푸른 희망의 날’ 등 유아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각 학급에서는 장애 관련 동화책 읽기, 동화 속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유니버설디자인을 찾아보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 스탬프 투어’, 다양한 모양의 쿠키를 만드는 ‘그대로도 괜찮아 쿠키’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18일에는 전교생과 교직원이 파란색 옷을 입고 등원하는 ‘파랑DAY’를 운영해, 존중과 배려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미숙 원장은 “유아들이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공감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학교의 재정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10개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재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립학교의 재정 집행률을 높이고,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반기 중 교육운영비를 조기 집행하고, 겨울철로 인해 공사가 연기되면서 발생하는 시설비 이ㆍ불용을 방지하고자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행정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각 학교의 시설 공사, 예ㆍ결산, 계약 등 회계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중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학교별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홍승주 행정과장은 “이번 현장 중심의 재정 컨설팅을 통해 각 학교의 재정 집행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개선된 사례는 타 학교와도 공유해 자율적이고 건전한 회계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재정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공교육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9일 국제바칼로레아(IB) 본부와 공동 주관으로 ‘2025 아이비(IB)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비 교육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미래교육의 방향 모색으로 아이비 학교의 동반 성장을 이루고자 마련한 자리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경기도 교원 뿐 아니라 국제 바칼로레아(IB) 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12개 시도교육청(경기, 대구, 제주, 전남, 서울, 인천, 충남, 전북, 부산, 충북, 경북, 대전) 관심학교 교원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분해 이뤄졌다. 1부에서는 ▲‘미래교육과 아이비(IB)’ 주제 기조강연(박형주 전 아주대학교 총장)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아이비 교육의 방향’을 중심으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학교, 아이비(IB)로 성장하다’를 주제로 학교 성장 사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디플로마(DP)를 이수한 학생과 초‧중‧고 월드스쿨담당 교사(코디네이터)가 강사로 나서 아이비(IB) 교육을 통한 학교와 학생 성장 사례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 이지명 학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학생 맞춤형 전문예술 교육 실현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 60-hour’를 운영한다. ‘마스터 클래스 60-hour’는 예술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경기형 예술 영재교육이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60시간 동안 주제 통합 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예술교육은 ▲평면조형 ▲미디어아트 ▲조형 건축 ▲창작뮤지컬 ▲음악 연주와 창작 ▲미디어 음악 등 6개 부문에 도내 중‧고생 74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단순한 실기 중심 교육을 넘어 ▲주제 중심 융합예술 프로젝트 ▲1:1 맞춤형 교육 ▲성장기록 공유 ▲예술 진로상담 ▲창작발표회 운영 등 예술가로서의 성장을 위한 활동이다. 특히 교수와 현직 작가로 구성된 마스터‧수석 강사의 1:1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의 예술적 역량을 함양한다. 또 공유 플랫폼에 개인 작업 공간을 만들어 성장 내용을 기록하며 학생, 학부모에게 공유한다. 도교육청은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 학생이 함께하는 경기형 예술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예술감수성을 함양하고, 예술가로서의 꿈을 실현할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9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2025 상반기 동그라미 화해중재단 서로배움 성장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장나눔회는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단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의 활동 경험을 토대로 형성된 실천적 전문성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단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소속 자문기구로,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지원한다.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갈등을 관계 회복의 기회로 전환하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갈등 당사자 간 화해를 중재하는 ‘동그라미 대화모임’을 총 56건 운영하여 약 89%의 합의율을 달성했다. 또한 교실로 찾아가는 ‘우리반안심솔루션 동그라미 관계성장 프로그램’을 성남 관내 초·중·고 178학급에서 실시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갈등 예방에 기여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성장나눔회에서는 ▲중재위원 사례 공유(자신의 사례를 통해 배우기) ▲서로에게 배우기(한계 상황 및 지혜 나눔) 등 위원들이 직접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9일 10시 30분,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분당소방서 서현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위기관리 능력 강화와 전 직원의 신속한 대피 및 대응 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지원청 직원 약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벨 작동 및 대피 훈련 ▲분말소화기 사용법 교육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 등이 실시됐다. 자위소방대와 서현119안전센터가 협력하여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화재 진압 훈련을 진행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테러 등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19일, 광명초등학교 공사로 인하여 생긴 통학로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관계 기관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학부모 민원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공사로 인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로 추진됐으며, 이에 안광률 위원장은 직접 통학로 점검을 통해 현장을 살피고 관계기관과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간담회에는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을 비롯하여 광명시의회,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청 관계부서 및 광명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광명시청 관계부서에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광명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긴밀히 협의할 것을 요청했으며, 통학버스 신청 시 필요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광명초등학교에는 통학버스 운영에 대한 검토 및 학부모 안전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한 학부모와의 소통 및 공사기간 동안 안전 모니터링단의 학교 방문 허용을 요청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에는 공사 준공 전까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대폭 통폐합을 지시한 만큼, ‘새 정부 국정 제1동반자’인 경기도는 성실히 즉각 단행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지난 6월 1회 추경에서 4,785억 원을 증액하며 확장재정을 선언했으나, 두 달 만에 6,000억 원 감액을 추진하고 있다”며 “재정 부족 책임을 경기도민에게 떠넘길게 아니라, 세금을 축내는 ‘세금 먹는 하마’ 같은 공공기관부터 과감히 정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고준호 의원은 “한 곳만 분석해봐도 운영 효율성이 보인다”며 “민간 재가센터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가를 통해 주요 수입의 80~90%를 자체 충당하지만, 사회서비스원 직영 시설은 40% 남짓에 그친다. 전입금 의존 비율은 민간은 0%인데 반해 직영 시설은 40%에 달하며 사업수익을 뛰어넘는다. 그럼에도 인건비가 전체 지출예산의 70~80%를 차지하는 구조는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모두에서 심각한 문제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고준호 의원은 “서울시는 2023년 감사에서 사회서비스원의 방만 경영과 실적 문제를 구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