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19일 관내 공동생활가정인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해 정성껏 담근 사랑의 김장 김치 9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지난 18일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을 주관으로 단체장협의회, ㈜케이티스포츠 등 후원과 참여로 진행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직접 담근 것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치를 전달받은 평화의 모후원 관계자는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것에 큰 힘을 얻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전달된 김장김치는 공동생활에서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연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고 건강하게 드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9일 정자119안전센터와 함께 주민센터 직원 및 민원인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비상시 안전한 탈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훈련으로, 동 청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유사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신속한 대피 및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대피 훈련 후에는 화재 상황에 따른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과 건물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화재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매년 실제와 같은 소방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청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9일, 가을철을 맞아 환경관리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낙엽 수거 시기를 맞아 환경관리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겪는 근무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원1동장, 환경관리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낙엽 수거 시 안전사고 예방, 작업 효율성 향상 방안, 장비 점검 및 관리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가을철 낙엽 처리는 도로 미관뿐 아니라 보행 안전과도 직결되는 만큼 환경관리원들의 세심한 노력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장안구 송죽동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 10명이 직접 반찬을 조리하고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일과 26일 각각 불고기·잡채 등 조리반찬 40가구, 밑반찬 40가구에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유경선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반찬 나눔이 겨울철 취약 계층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이웃들이 큰 위로를 받고 있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9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강사 및 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추혜경 영화동장과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하여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대표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 개선사항, 신규 프로그램 수요, 강사・수강생 간 소통 강화 방안 등 프로그램 전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각 프로그램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일선에서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시는 강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강생 여러분께서도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고 주변 분들께 영화동 프로그램을 많이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많은 주민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5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율천동 9개 단체 100여 명의 단체원이 참여해 500포기 김장을 담갔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찬해 단체협의회장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율천동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산업진흥원의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컨퍼런스홀에서 입주·졸업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센터 입주 및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해 경영 역량 제고와 비즈니스 창출 지원을 목표로 운영했다. 교육 과정은 ▲투자유치 ▲IR 피칭 ▲마케팅 ▲금융실무(기보·신보)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 참여자인 김학돈 ㈜디로펫 대표는 “마케팅과 투자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사업 아이템을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창업 교육을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경쟁력을 갖춰 성장하기를 바란다”며,“센터는 청년·중장년·1인 창조기업 등 스타트업을 위한 교류와 지원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대한 자세한
(누리일보)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안양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먹거리 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7월 실시한 ‘2025년 안양시민 먹거리 인식 및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인구 비례 유효 표본인 만 19세 이상 안양시민 414명을 대상으로 1:1 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내용은 ▲먹거리 보장 및 접근 ▲먹거리 역량과 실천 ▲먹거리 상생(농업·농촌 인식) ▲정책 및 사업 요구도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먹거리 부족’ 경험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1.9%였으나, 만 6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5.6%로 평균을 상회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확인됐다. 또한, 자택 내 조리 환경이 불충분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은 중·장년층(4.6%)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생활 역량 부문에서는 세대 간 차이가 뚜렷했다. 청년층의 경우 먹거리 조리 능력(5점 만점에 3.9점)과 식품 선택 및 지식 역량(3.8점)이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된 반면, 전체 시민의 음식물 쓰레기 저감 노력은 4.01점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농업·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9일 프리미엄 침구업체 나나스베딩으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100만 원 상당의 고급 담요 30장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나나스베딩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담요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드림스타트의 각 가정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윤정 나나스베딩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관내 아동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아동과 가족이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 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 주거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7월 29일 개소한 월피동 복지어울림센터 4층에 자리잡고 있다. 주거위기가구 상담, 주거급여 안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담당 지역 주거안전망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주거복지 정책 환경 속에서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 신속하고 정확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주거복지정책 및 맞춤형 주거복지제도 ▲주거복지센터 역할 ▲주거복지센터 사업 소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졌다. 시는 앞으로도 주거복지 제도 변화에 발맞춰 주거복지센터를 통한 정기적인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주거안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은 시민의 주거문제를 가장 먼저 접하는 최일선의 주체”라며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9일 한대앞역 광장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겨울철 가스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가스 사용량 증가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스사고의 원인으로는 ‘사용자 취급 부주의’가 가장 많았으며, 계절로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11월~2월 사이에 사고가 집중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주)삼천리 ▲안산시 LP가스판매협회 등 6개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한대앞역 일대 유동 인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사용 요령 ▲일산화탄소(CO) 중독사고 예방 ▲이동식 부탄연소기 과대불판 사용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가스안전 안내문과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가스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생활 속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정과 사업장에서는 자발적으로 가스기기를 점검하고, 주기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9일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141명의 신규 자문위원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제22기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지역 민·관·교육기관과 연계한 통일 공감 활동, 시민 소통 프로그램, 청년·다문화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나종찬 신임 협의회장은 김기백 이임 회장과 제21기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안산에서부터 평화의 공감대를 넓혀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주평통은 국민 속에서 평화와 통일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대통령 자문기구이자, 지역사회와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뜻깊은 기관”이라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청년과 다문화 구성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일 공감 사업과 시민참여형 통일교육 등 민주평통과의 협력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9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한마음 지도자 전진대회’에 참석해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이민근 안산시장과 배윤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장 및 회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사)북한이탈주민연합 안산시지회와 다문화가정 학생들도 자리해 상호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과 가치를 보여주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배윤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활동하는 안산시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 안산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신 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성장과 화합을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는 올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 안전 활동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대학교에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합워크숍은 관내 6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행사에서는 안산시장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돼 책임감과 헌신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종사자 교육에서는 어르신과의 소통 강화 방법 및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종사자들의 노력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더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안산시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학습자들의 1년간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포용적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안산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에 참여한 18개 기관이 함께했으며, ▲유니버설 디자인 특강(손웅익 건축가) ▲장애인 학습자 공연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부스 ▲학습자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손웅익 건축가의 특강에서는 모두가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니버설 디자인을 통해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외에도 장애인 학습자가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 체험과 전시 관람 프로그램이 준비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1년간의 노력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최선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