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4월 17일부터 매달 소속 직원들이 직접 보건·환경 연구정보를 오디오 콘텐츠로 제작·배포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17일 ‘경이로운 연구(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들려주는 이로운 연구)’ 첫 편을 시작으로 매달 1~2개의 콘텐츠를 오디오 플랫폼인 ‘네이버 오디오 클립’과 ‘팟빵’에 게시할 예정이다. ‘경이로운 연구’는 연구원에서 수행한 다양한 조사·연구 분야 중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해 직원들이 쉽게 풀어 이야기하는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다. 시작하는 주제는 ▲디카페인 음료에는 정말 카페인이 없을까? ▲지구를 지키는 가치, 텀블러의 안전성에 대해 ▲단백질 식품, 단백질이 얼마나 들어있을까? 등 3개로 평소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콘텐츠 녹음은 연구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주제당 3분 30초 안팎으로 구성됐다. 해당 플랫폼에서 채널명(경이로운 연구)이나 기관명(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을 검색해 청취하면 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우리 연구원은 보건·환경 분야의 생활밀착형 연구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를 활용해 양질의 연구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누리일보) 오산시가 14일 엠폭스바이러스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내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시민과 의료기관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지난 13일 엠폭스바이러스 확진자가 국내 감염자 9명으로 늘어 지역사회 확산을 우려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관심 단계에서 ‘주의’단계로 격상되서다. 국내 엠폭스 환자는 지난해 6월 처음 발생하여 5번째 확진자까지는 모두 해외유입 또는 관련 접촉자가 환자였으나 지난 4월 7일 확진된 6번 환자 이후 9번 환자까지 모두 지역사회로 확산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이번 9번 환자는 경기도 내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지난 12일 피부병변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의료기관에서 엠폭스 감염을 의심하여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여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엠폭스는 감염환자의 혈액 또는 체액 등의 피부상처 또는 점막을 통한 밀접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으로 오염된 옷, 침구류, 감염된 바늘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현재 유행 중인 엠폭스는 치명률은 0.13% 보고되고 있고, 중증도가 1% 미만으로 낮고 특별한 치료 없이도 대부분 2~4주 이내 자연 치유가 된다. 또한 호흡기 감염
(누리일보)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4월 13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본 기관과 협약을 맺은 인본병원과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서 건강강좌에 참여한 분들에게 뇌혈관질환의 증상 및 종류 그리고 치매예방법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깊이 있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의는 ‘뇌혈관 질환 및 치매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는 대면강의와 온라인 생방송으로 함께 실시됐다. 평소 어르신들이 가장 궁금했던 뇌질환과 치매의 차이 그리고 예방법 대해 강의를 들어 강의 후 본인의 건방증 증상과 치매의 차이, 기억이 좋아지는 약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본 기관은 강좌를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질문과 상담에 성의껏 답해준 ‘인본병원 신경과 이응석 원장’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료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촬영된 건강강좌 영상은 본 기관 홈페이지 영상콘텐츠와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동은 13일 관내 통장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긴급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함으로써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려는 것으로, 마산동에서는 동을 대표하는 통장들에게 이 같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 소속 진원균 응급구조사가 맡아 진행했다. 진원균 응급구조사는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한 이론 강의에 이어 심폐소생술 실습까지 교육 전반을 다뤘다. 교육받은 통장들은 프레젠테이션 강의와 실습으로 익힌 기도 폐쇄 시 처치법과 선한사마리안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은 실생활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항들이라며 교육을 높이 평가했다. 김애영 마산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오늘 이렇게 뜻깊은 교육을 마련해주신 동장님 이하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살면서 꼭 익혀둬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앞으로 긴급 상황 시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강영화 마산동장은 “통장님들께서 집중하여 수강하시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보다 건강한 마산동으로 거듭날 것이 기대된다”라며 “주변 주민들에게 오늘 배운 내용을 적극 전파하시어 소중한 생명이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누리일보) 과천시 시립요양원 기공식이 요양원 건립 부지인 중앙동 62-16번지에서 13일 열렸다. 기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지역 경로당 회장, 사회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겪는 어르신이 전문적인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립요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는 2025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총사업비 30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연면적 약4,928㎡) 140병상 규모의 시립요양원을 건설한다. 지상1층은 업무시설과 면회실, 지상2층∼4층은 요양실, 지상5층은 식당과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실이 들어선다. 특히, 과천시는 치매환자의 공공형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치매전담실을 설치해 치매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케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립요양원을 건립하여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인 보살핌을 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13일 ‘수원시 친환경 아토피특성화학교’인 남창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선별 검사를 진행했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지난해부터 남창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연 2회 아토피피부염 선별 검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 아토피클러스터’ 연계 사업 중 하나로 남창초등학교 학생들의 아토피질환 정도를 조사해 체계적으로 사례 관리를 한다. 지난해 선별검사로 ‘숨은 질환자’ 13명을 발견했고, 아토피피부염 질환을 앓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질환 관리’를 하는 등 지속해서 추적관리를 하고 있다. 질환 학생들의 피부장벽 기능이 호전되는 등 예방관리 효과도 있었다. 이날 선별검사에서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전문의료진이 전교생 110명의 피부를 검사해 경피수분증발량(TEWL)을 측정했고, 소아과 전문의인 아토피센터 부센터장이 아토피피부염 중증도(SCORAD)를 평가했다. 측정 결과는 건강 카드에 기재해 안내문과 함께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아토피질환 관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영상교육도 진행하고, 예방관리 안내지, 보습제 등을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관계자는 “
(누리일보) 양평군은 11일 서울양병원과 양평군민, 양평군청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형규 서울양병원 의료원장을 포함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양병원은 개원 이래 대장암 완치율 98%로 국내 4대 대장항문병원 중에 하나이며, 암, 건강검진, 만성질환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객관지표를 통해 우수한 의료서비스 병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양병원은 일반적인 검진기관과 달리 건강검진과 치료를 동시에 하는 병원으로서 건강검진 후 이상 발견 시 해당 진료분야에 바로 연계되어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평군민 진료비 감면(건강보험 비급여 본인부담금10%감면) △양평군민 개인종합검진비 20%감면 △양평군 임직원 종합검진 감면 등이다. 진료대상자는 양평군민 또는 양평군청 직원으로 한정되고 거주확인이 되는 신분증이나 소속직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내원 시 제출하면 진료비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또한 협약사항은 서울양병원(서울강동구 길동)뿐만 아니라 협력병원인 남양주양병원(남양주시 금곡동)에서도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형규 서울양병원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동부보건센터가 오는 5월 1일부터 그간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중단됐던 물리치료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물리치료실 운영이 재개되면 전문 물리치료사가 상주하며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열치료, 전기자극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물리치료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급여수급권자, 중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간 중단됐던 물리치료실 운영 재개를 적극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 이용으로 만성 퇴행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신체 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지난 1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제2차 경기도공공보건의료포럼’을 열고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노인 중심 공공보건 의료제도 및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도내 보건소장, 경기도의료원 담당자 등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선진국의 대응’, 2부 ‘제8기 경기도 지역 보건의료계획 및 2023년 경기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주요 내용 발표’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일본의 재택의료와 재택 의료병상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선진 의료제도의 변화와 향후 과제에 대한 발제가 이뤄졌다. ‘일본의 재택의료와 재택 의료병상’의 발제를 맡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혜진 교수는 “일본의 재택형 의료병상 모델인 이신칸(医心館)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보건소 차원에서 바람직한 재택의료의 모습을 잘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선진 의료제도의 변화와 향후 과제’ 발제를 맡은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우리나라 보건의료 환경의 현재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통찰력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당연함에 물들지 않는 혁신적인 헬스케어 시스템이 필요하다”라
(누리일보) 수원시녹색교통회관과 수원 다인병원은 12일 다인병원 회의실에서 ‘회관 임직원과 운수종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녹색교통회관 임직원과 녹색교통회관이 추천한 운수종사자가 다인병원에서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면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운수종사자를 위한 건강프로그램도 준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진수 수원시녹색교통회관 관장, 김대경 수원 다인병원 행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진수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회관 임직원들과 운수종사자들이 다인병원의 건강검진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인병원과 긴밀하게 협력해 많은 운수종사자가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다인병원 관계자는 “운수종사자와 녹색교통회관 임직원분들에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운수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2019년 3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수원시녹색교통회관(팔달구 일월로22번길 23)’을 개관했다. 운수산업 발전과 운수종사자 복지를 위한 공간인 녹색교통회관에는 수영장, 주민편의시설, 건강상담실, 생활체육실, 강의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만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건강한 정신으로 100세까지!”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정신 유지와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강사로는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우 부위원장과 김군자 위원이 나선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치매의 종류·예방법·관리법 등 강의 △그리기·만들기 등 소근육 발달 활동 △건강박수·지압마사지 등 신체 자극 활동 △초성퀴즈 등 두뇌 자극 활동 등으로 이뤄진다. 수업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둘째·넷째 수요일 오전 10시 동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단, 7~8월은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 우려로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다. 12일 열린 첫 수업에는 20여 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강사의 안내에 따라 수수께끼 풀기 등 두뇌 자극 활동을 함께 했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숙 위원장은 “연세가 드실수록 몸이든 머리든 자꾸 움직이며 자극을 줘야 한다”며 “10월까지 이어지는 수업이 대추골 어르신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감염병 진단을 담당하는 보건소 검사 요원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 본원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코로나19 등 법정 감염병 대응 감염병 병원체 검사 역량 강화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남부 시군구 보건소 공무원 담당자와 생물테러 대응 의료기관 담당자, 에이즈 선별기관 등 민간의료기관 관계자 포함 40명이 참석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중독 등 집단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에이즈, 생물테러 병원체 대한 이론 강의와 감염병 병원체별 맞춤형 실험·실습 과정을 병행해 진행한다. 아울러 법정 감염병의 병원체별 취급 시 주의사항 및 연구원으로 검사를 의뢰하는 절차 등 정보를 전달해 도내 감염병 유행 대비 신속 대응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따른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신종감염병 출현 등에 따른 대응 역량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 강화와 경기도와 시군구 간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가톨릭 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지난 3월 1일부터 취약계층 환자를 위한 외래진단 검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은평성모병원에서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은평구와 인접한 덕양구 거주 주민 중 경제적 이유로 의료 기관 방문이 힘든 계층에게 외래 진단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으로, 외래 진료 및 검사비를 포함한 금액이다. 검사비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신청자별 소득·재산 등 종합적인 상황을 파악해 대상자를 추천하고 은평성모병원 내부 회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황선혜 사회복지과장은 “해당 지원 사업으로 좀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이 의료지원 혜택을 받고, 공공·민간의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과 일산 왕플란트치과(원장 김진모)가 어르신 치과 치료 및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르신의 구강건강 지원 방안 마련과 질환 예방, 정기후원과 치과 무료 치료에 협력할 계획이다. 김진모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 내 소외 어르신 대상으로 분기별 치과 치료를 지원하고 월 정기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최윤정 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치과 치료를 지원 해주신 일산 왕플란트 치과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 건강 증진과 질 높은 복지 서비스로 어르신들께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포스트 코로나19에 발맞춰 ‘일상방역 생활화’캠페인에 나섰다. 우선 10일부터 14일까지 ‘손 씻기 적극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화성도시공사, 관공서, 화성노인회 등 총 2천 120개소에 손 씻기 안내물을 배포했다. 26일에는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요양병원 등 감염병 취약시설 90개소와, 초등학교 30개소에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어린이건강체험관에서도 13일부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교육용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른 후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을 경우 형광물질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는 ‘손 씻기 뷰박스’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총 8개소에 대여해 유아동시기부터 개인 방역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되찾은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개인위생 관리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일상 방역이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하는 제3회'2025 서울 ESG 경영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발굴하기 위하여 해외 연사를 초청하여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 및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5년 ESG 경영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 감수성과 도시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을 마쳤다. 국제포럼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환영사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축사 ▴ 해외 연사들의 기조연설 ▴ 국내외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대외협력센터 최수범 연구위원의 서울 ESG 경영포럼 경과보고에 이어 첫 번째 기조연설은
(누리일보) 2025년, 한국 전통음악이 K-POP과 손을 잡았다. 그 이름은 ‘모던소리(MordenSori)’.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새로운 장르를 이끄는 주인공은 창작국악그룹 ‘FUN소리꾼‘이 화제다. FUN소리꾼은 판소리, 민요, 가야금, 대금 같은 국악의 깊이를 기반으로, 힙합·트로트·락·일렉트로닉 등 대중 장르를 과감히 융합한다. 단순한 퓨전이 아닌, 국악을 ‘보존의 틀’에서 꺼내와 ‘혁신의 플랫폼’으로 전환시키는 파격적 시도다. 팀 이름처럼 ‘FUN’을 외치는 소리꾼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와 유쾌한 실험 정신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대표곡 역시 눈길을 끈다. 〈밥타령〉은 판소리랩과 힙합이 어우러진 현대판 로또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으로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다. 윤동주 시를 국악랩으로 재해석한 〈거짓부리〉는 제9회 윤동주 창작음악제 대상을 차지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트로트풍 후렴이 돋보이는 풍자곡 〈눈치코치〉, 사설시조를 현대 청춘의 이야기로 풀어낸 감성 판소리팝 〈창내고자〉는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들의 행보는 수상 이력에서도
(누리일보) 전농1동 자율방범대, 전국 베스트 자율방범대 1위 선정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자율방범대가 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며 전국 10개 팀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 자율방범대가 지난해 장안1동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이다. 이는 지역 자율방범 활동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드러낸 의미 있는 성과이다. 경찰청은 매년 범죄 예방 실적,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 경찰과의 협력 순찰등 치안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한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전농1동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위원회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 여성 안심 구역, 청소년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에 순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청량리 일대에서 금연 구역 계도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캠페인 등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인 동대문 경찰서 전농1동 파출소장은 "전농1동 파출소를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모범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
(누리일보) 서울 중랑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사가정시장이 9월 19일(목)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뉴트로 사가정 야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가정시장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중랑구청이 후원하며 (주)시장통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사가정시장 야간축제는 ‘뉴트로(New-tro)’를 핵심 콘셉트로, 전통시장의 매력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시장 먹거리와 흥겨운 무대공연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추억을 남길 포토존, 그리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가정시장은 이번 야간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문화관광형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최경식 사가정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가진 따뜻한 정과 새로운 변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와 중랑구청의 후원, 그리고 (주)시장통의 협력 속에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
(누리일보) 2025년 트로트계를 뒤흔들 단 한 명의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진해성이다. KBS '트롯 전국체전' 우승과 MBN '현역가왕' 준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한 그가, 이번에는 신곡 '니가니가'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수록곡 중 하나였던 '니가니가'가 단 며칠 만에 음원 차트 1위로 급부상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니가니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트곡 '울엄마'의 정원수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작사가 김선아가 노랫말을 쓴 이 곡은 진해성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만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곡이 오디션 출신 가수의 신곡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다는 것이다. 가요계 관계자들 역시 "대형 히트곡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팬들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노래방 애창곡이 될 것 같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탁의 '주
(누리일보) 상업영화 "김~치!"(감독 박철현)의 시사회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주연, 이재준, 김명국, 김성희, 김병순, 정미경, 유현지, 김상순, 정유나 김명희 김경태 황사무엘 이윤상 이재창 오안진 박채원 이성희 신영호 배우등과, 연기감수성 뛰어난 아역배우 박주원 차준희 강정민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관계자와 초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철현 감독은 "‘우여곡절’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영화처럼 힘들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열연해준 배우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진심으로 도와준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함과 영화가 끝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스며드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 고 소회를 남겼다. 영화(시사회)가 끝나고 관객들은 감독의 말대로 가슴이 먹먹한 가족영화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철현 감독(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의 영화 "김~치!"는 세대와 계층 간 갈등·분열이 짙은 세상에서, 젊은 사진작가 민경(이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