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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6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

12월 9일~10일, 도내 초등학교 교원 등 700명 대상 권역별 연수 개최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9일과 10일 이틀간,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누어 도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와 희망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전면 시행과 인공지능(AI)·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학교가 2026학년도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준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지역별 접근성을 고려하여 진행했다. 동부권(창원, 김해, 양산 등)은 9일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서부권(진주, 통영, 사천 등)은 10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각각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디지털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주요 개정 사항 이해 ▲자체 개발한 ‘교육과정 설계·운영 도움자료’ 활용 방안 안내 ▲학교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실제 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신현인 초등교육과장은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학생 중심의 경남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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