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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62회 무역의 날'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수출유공 최우수 광역자치단체 선정!

12.4. 10:00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제6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제6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수출진흥 및 무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로부터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제62회 무역의 날 유공자 포상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수출 유공 정부포상으로 ▲수출 확대 ▲해외시장 개척 ▲통상 진흥 정책 추진 등 국가 경제발전에 공헌한 기업·단체·지자체를 선정한다.

 

산업통상부는 광역자치단체 및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중 최우수기관에 기관표창을 수여하며, 지방자치단체의 ▲당해 기간 수출 실적 ▲전략 품목 ▲수출 지원 대책 등을 정량·정성적으로 종합 심사해 평가한다.

 

시는 전국 대비 수출 비중이 낮고 수출기업의 97.1퍼센트(%)가 중소기업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비상 수출 대책 마련 ▲해외 마케팅 강화 ▲통상 인력 양성 등 기업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지원 노력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단 1개 지자체만 수상하는 '최우수 광역자치단체'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은 미국 관세정책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에 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수출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시는 미국 트럼프 신정부 출범, 보호무역주의 강화, 국제분쟁, 환율 및 국제 운임 변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세 피해 기업 긴급 지원 ▲무역금융 지원 확대 ▲물류비 지원 확대 ▲수출 신시장 개척 지원 ▲위기 대응 체계 구축 등 비상 수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현장 중심으로 지원해 왔다.

 

아울러, 주력 품목의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마케팅 적극 지원 ▲수출기업 육성 ▲통상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국내외 네트워크 확장 등을 추진해 무역대응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통상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을 강화해 왔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12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2025 부산 무역의 날' 행사를 개최해 '제62회 무역의 날' 수출탑 수상 기업 대표와 기업인들을 초청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에 힘쓰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가 수출 유공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된 것은 지역 기업인들의 노력과 시와 수출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업으로 이루어진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기업이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 속에서도 더욱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기업 체감형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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