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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정부혁신 박람회서 ‘24시간 응급의료상황실’ 알린다

3일, ‘2025 정부혁신 박람회’ 참가... 경남도 대표 혁신 사례 소개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3일부터 5일까지 청주 오송컨벤션센터(OS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24시간 응급의료상황실’을 대표 혁신사례로 선보인다.

 

행정안전부가 ‘인공지능(AI) × 정부혁신 = 국민 행복²’을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새 정부의 정부혁신 방향을 국민에게 소개하고, 중앙부처·지방정부·공공기관·민간기업이 함께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경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성장하는 지역’ 부문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며, 전국 최초로 구축한 24시간 응급의료 컨트롤 타워 운영 성과와 서비스 혁신 사례를 중점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도는 소방과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응급의료기관의 병상 현황과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병원 선정 및 전원 조정을 지원하는 등 24시간 응급의료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도내 모든 응급의료기관에 응급실 경광등을 설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과 병원 간 정보를 신속히 공유함으로써,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24시간 응급의료상황실 운영 체계, △주요 대응 사례, △응급실 이용 수칙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응급실 경광등 개수 맞히기’, ‘경남 응급의료 혁신 사례 퀴즈’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의 응급의료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24시간 응급의료상황실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의 핵심 정책”이라며 “국민과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하는 응급의료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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