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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섬 특성화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우수상 동시 수상

행정안전부 올해 처음 시행, 타 시도와 차별화로 높은 점수 획득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2025년 섬 특성화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통영의 추도와 비진도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대회로, 전국 9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30개 섬에서 신청했고, 경남은 2개 섬을 신청해 2개 섬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두 섬이 나란히 수상함으로써 경남도의 섬 정책 추진 역량 입증과 현장 중심의 특성화 모델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5개 테마섬 개발과 연계한 추도 영화섬과 해녀 주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타 시도와 차별화된 내용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이끌어 냈다.

 

최우수상을 받은 통영 추도는 ‘영화의 섬’이라는 주제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영화제와 영화 상영을 통해 섬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으며,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섬 발전 모델로 주목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비진도는 ‘해녀 체험과 먹거리’를 테마로, 비진도 거주 해녀 4명이 주축이 되어 해녀 체험과 주민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활성화와 소득 창출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추도에는 상금 100만 원이, 비진도에는 상금 50만 원이 수여됐다.

 

이상훈 해양수산국장은 “섬 주민이 주도하는 섬 특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의 차별성과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섬 발전 모델을 확대해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섬’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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