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2 (수)

  • 맑음동두천 10.8℃
  • 맑음강릉 12.2℃
  • 맑음서울 12.4℃
  • 구름많음대전 11.0℃
  • 흐림대구 10.8℃
  • 흐림울산 12.7℃
  • 흐림광주 11.4℃
  • 흐림부산 14.4℃
  • 흐림고창 9.0℃
  • 흐림제주 15.6℃
  • 맑음강화 7.1℃
  • 흐림보은 8.4℃
  • 흐림금산 8.6℃
  • 흐림강진군 10.7℃
  • 흐림경주시 10.1℃
  • 흐림거제 11.8℃
기상청 제공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광양교육지원청-우즈베키스탄 2025. 차세대 글로벌 리더십 캠프 국제 온라인 수업 참관

“2030 미래교실을 향한 ‘시공간을 초월하는 학습’ 실현 현장 방문”

 

(누리일보)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2025년 11월 12일 광양동초 별관에서 열린 ‘2025. 차세대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참관했다.

 

이번 캠프는 광양교육지원청이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해 주최한 행사로, 학생들이 언어·공간·시간의 경계를 넘어서는 국제교류를 실질적으로 체험하면서 ‘2030 미래교실’의 핵심 가치를 구현하는 장이었다.

 

이날 수업에서 참가학생과 교사들은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교류의 취지와 의미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수업, 특강, 탐구활동을 연계해 ‘시공간의 경계 없는 학습(learning beyond boundaries)’이라는 2030 교실 비전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미래형 국제교육교류의 구체적 방향을 체감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이번 국제교육교류는 학생들이 상호 존중과 협력의 태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전남교육 혁신의 모범사례”라며, “특히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우즈베키스탄 학생들과 소통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연결 학습이 현실로 구현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미래교실 환경이 전남 전역에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사전수업부터 캠프 현장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제교육교류의 의의와 현장적용 능력을 높였다.

또한, 현지 교육기관과의 온라인 수업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미래형 국제교류의 완성도와 지속가능성을 입증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AI와 디지털 혁신 시대에 학생들이 ‘2030 미래교실’에서 언어와 문화, 공간의 장벽을 뛰어넘는 맞춤형 학습 기회를 갖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정책적 뒷받침과 현장 중심의 변화를 이끌어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 5분 자유발언, “여성친화도시에 반하는 화성특례시 행정기구 개편안” 우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은 12일 열린 ‘제24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도 구청 체제 운영에 따라 이번 정례회 때 심의 예정인‘행정기구 개편안’에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먼저 “현재의 여성다문화과를‘저출생대응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은 화성시가 그간 추진해 온 여성정책의 근본적인 지향점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여성다문화과가 수행해 온 여성정책은 사회참여 확대, 성별 격차 해소, 일자리 확대 등을 목표로 점차 발전해왔지만, 명칭 변경으로 인하여 여성정책의 목표가 출산 정책의 수단으로 취급하거나 가임기 여성 중심의 지원 정책으로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제언했다. 김 의원은 “저출산대응과의 정책 우선순위가 출산율 위주로 재편된다면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은 뒷전으로 밀려난다”며 “여성다문화과 기능의 조정은 시민적 합의와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며, 일방적인 행정적 관점을 넘어 여성 인권과 평등의 관점에서 방향성을 수립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20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