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월 11일(월) 아주대학교 기숙사 입구 및 로비 등에서 인구주택총조사 참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는 젊은 세대와 외국인 거주자의 조사참여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으로, 영통구청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 직원 및 조사요원이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관계자는 기숙사 로비에서 학생들에게 QR코드가 포함된 참여 안내문을 배부하여 현장에서 즉시 조사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기숙사 각 호실 출입문에 안내문을 부탁하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인구주택총조사를 참여를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이 다수 거주하는 국제학사에는 영문 안내문을 개별 호실에 별도록 부착하여 외국인 학생들도 불편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통계 조사인 만큼,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