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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박찬대 후보 민생소통특보단 광주본부, 광주·전남 폭우 피해 복구 자원봉사 나선다

하루 400mm 넘는 기록적 폭우…현장 복구 시민 손길 필요

 

(누리일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직속 민생소통특보단 광주본부가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인한 수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전남에서만 최대 602mm 달하는 폭우가 내려, 역대 최다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번 폭우로 인해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고 고립됐으며 하천 범람 등으로 300여 명의 시민이 긴급 대피했다. 또한, 전남 지역의 농경지와 축산농가에서도 큰 피해가 보고됐다. 소방과 구조당국은 현재까지 시민 144명을 구조했으며, 피해 신고는 누적 900건을 넘어섰다.

 

박찬대 후보는 18일 "국민의 삶보다 우선하는 정치는 없다"며 "충청, 호남, 영남에 200년 만의 폭우가 쏟아지는 지금, 당대표 선거 일정을 중단하고 국민과  함께 피해 복구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 지도부에 요청했다.

 

민생소통특보단 광주본부 측은 "지금은 현장에 직접 시민의 힘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자원봉사자 안전을 위한 사전 교육과 보험 가입, 방역 절차 등 모든 과정을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민구 민생소통특보단장은 "지역 공동체가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당대회보다 실질적인 피해 복구가 시급하다"며 "시민 안전과 신속한 피해 복구, 이재민 지원 등 민생 중심의 공익적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최대 규모의  지원조직인 후보직속 민생소통특보단은 전국 17개 시‧도에 걸쳐 조직된 가운데 광주지역 특보단만 약 5만여 명 규모로 조직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민생소통특보단 광주본부는 신수정(광주시의장)·성현출(전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김승봉(국민생각 사무총장) 박찬대의원 정무특보가 공동 운영 중이며 시민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현장 활동을 통해 박 후보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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