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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복 맞아 삼계탕·과일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누리일보)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3차 임시회의’를 열고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사업을 논의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는 초복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으라차차! 힘이난닭!’ 삼계탕 지원사업에 대한 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사업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통해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복지 시책이다.

 

이와 함께 오포1동의 복지 특화사업인 ‘칸칸가득’ 지원사업도 추진했다. 이사업은 지역 내 기업인 칸마트로부터 계절과일 30박스(15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 돌봄 활동을 펼쳤다.

 

전달식에 참석한 칸마트 우신권 이사는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광인 대표님과 우신권 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오포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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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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