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시 불현동(동장 김우정)은 지난 3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청 통합사례관리사를 비롯해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여해 위기에 처한 중증질환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그 결과 위기가구 3가구에 대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자원을 적극 활용, 연계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사례관리 대상인 5가구에 대하여는 민간자원 연계 및 공적급여 지원 계획이 달성돼 사례관리 종결 처리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가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놓은 저소득층 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위기가구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불현동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