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경남 4개 대학 사회과학 분야 연구소, ‘지역 지식커먼즈’ 위해 손잡다

  • 등록 2026.02.04 1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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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경남대·경상국립대·인제대 연구소 간 협약 체결

 

(누리일보) 경남의 지역 위기와 인문사회과학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식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역 4개 대학 사회과학 분야 연구소가 한자리에 모였다.

 

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 사회과학 분야 연구소들은 2월 2일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에서 경남지역 지식을 공동자원(commons, 커먼즈)로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원장 송원근)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이번 협약은 ‘지역 지식커먼즈 허브’로서 거점국립대학의 역할을 제고하고, 거점대학과 지역대학 간 협력으로 지역 지식자원의 공동생산과 공유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참여한 연구소(원)들은 연구와 교육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 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송원근 사회과학연구원장(경제학부) ▲국립창원대 왕태규 사회과학연구소장(행정학과) ▲국립창원대 오상호 지속가능발전연구소장(법학과) ▲인제대 홍재우 민주주의와 자치연구소장(공공인재학부) ▲경남대 정은상 K-민주주의연구소장(노어노문학 전공, 현 창의융합대학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국립창원대 문경희 교수(국제관계학과), 인제대 이상엽 교수, 경남대 지주형 교수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인문사회과학 연구 성과의 디지털 아카이빙 및 공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플랫폼 구축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교류 협력 등을 약속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송원근 사회과학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각 대학에 흩어져 있던 지식자원을 하나로 결집하는 ‘지식의 댐’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지역대학 간의 견고한 협력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인문사회과학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신현길 기자 nr0605@nur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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