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질병관리청은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패럴림픽'와 관련해, 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과 방문자들에게 주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권고 사항과 개인위생 수칙을 안내한다.
질병관리청은 올림픽 개최 지역의 감염병 위험평가를 기반으로,'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감염병 대비·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선수단을 대상으로 대회 전 사전예방, 대회기간 중 감염병 모니터링과 대응 및 귀국후 주의사항을 안내한다.
아울러 현지를 방문하는 국민에게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
겨울철의 계절적 상황과 많은 국가로부터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만큼, 호흡기감염병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대한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손씻기, 기침예절, 의심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수칙과 함께,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고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물을 마셔야 한다.
특히 홍역·인플루엔자 등 예방접종으로 막을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출국 전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
대회 종료 후 귀국 시 발열이나 발진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Q-CODE(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귀국 후 수일 이내 의심증상(발열, 발진, 근육통, 설사, 구토, 기침 등)이 나타나면,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의료기관을 즉시 방문하여 최근 여행한 지역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의료기관 방문 전·후로 질병관리청 콜센터를 통해 감염병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선수단이 무사히 경기를 치르고, 관람하는 국민 또한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권고한 예방접종과 호흡기감염병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확인하고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대회가 종료될 때까지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감염병 대책반’을 운영하며, 대회와 관련한 감염병 발생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감염병 예방수칙과 증상 발생 시 대처방안을 안내하는 등 감염병 예방·관리를 적극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