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학생과 시민이 함께 뛰는 육상의 축제가 열린다.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2025 용인육상연맹 회장배 학생체육대회 겸 생활체육 육상대회’가 오는 11월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학생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참가해, 건강한 신체와 협동심을 기르는 생활체육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육상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생활체육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초등부는 ▲80m▲100m ▲800m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중등부는 ▲100m ▲800m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혼성 400m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이 열린다.
모든 경기는 타임레이스 방식으로 운영되며, 각 종목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기록증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개인 기록증이 발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