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도시공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오학 물놀이장을 찾는 이용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푸드트럭 운영을 도입하고, 이를 위해 관내 푸드트럭 운영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간편하고 다양한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무더위 속에서도 보다 쾌적하고 즐거운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여주관광상품권 결제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푸드트럭은 오학 물놀이장 내 지정구역에 설치되며, 물놀이장 운영기간 동안 상시 운영된다. 주요 판매품목은 음료, 간식류, 아이스크림 등으로 물놀이 이용객들의 수요에 맞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하여 착한가격으로 협의를 완료했다.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올 여름 오학 물놀이장을 찾는 관내외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고자 푸드트럭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며 “특히 여주관광상품권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