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한시적 일자리 제공과 최저생활 보장을 돕기 위해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550명을 모집한다.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광명 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새내기청년일자리 등 총 5개 사업이며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미취업 청년 등이 모집 대상이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의 근무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이며, 근무 시간은 일일 3~8시간(65세 이상은 일일 3시간)으로 사업별로 다양하다.
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 이외에 부대비(실내 근무자 5천 원, 실외 근무자 8천 원)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일자리 수요를 최대한 발굴하여 취업 취약계층에 좀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시험/채용 공고 모집 요강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신청 기간 내에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단, 새내기청년일자리 사업은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