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5일부터 6월 22일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관내 교사의 독서기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마음이 머무는 목요북카페’연수를 5회 운영하고 있다.
연수를 통해 교과융합 프로젝트 주제별로 활용하기 좋은 추천도서를 소개하고, 온책읽기와 연계한 수업 사례를 생생하게 공유한다.
환경독서 강의는 그림책 독서로 출발하여 탄소중립실천으로 이어진 사례를 제시했다. 또한, 기초학력을 강화하는 문해력 향상 독서프로젝트도 선보여 모든 교과에서 독서교육이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6월 15일에는 ‘그 편지에 마음을 볶았다.’ 저자인 선무영 작가를 초청하여 글쓰기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목요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하며, “마음을 채워주는 독서연수가 앞으로도 계속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사서교사 협력수업- 독서기반 교육과정이 확산되어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책읽는 의정부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