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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서비스원, 복지시설 안전 강화 나서

11월까지 민간기관 시설 안전점검 체계적 지원

 

(누리일보)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민간 사회서비스 기관 100개소의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시설 안전점검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생활자,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것이다.


지난 8월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신청기관 119개소 중 시설 면적, 건물 연식, 이용자 수 등을 기준으로 지원 대상 100개소를 선정했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한국기술사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노덕남)와 업무협약을 하고 건축, 전기, 기계, 소방, 가스 등 해당 분야 최고 전문 인력인 36명의 기술사를 안전지킴이단으로 위촉해 안전점검을 한다.


안전점검 시 전문적인 현장 피드백과 결과보고서 배부로 시설 자체점검 지식과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신현숙 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는 안전지킴이단 기술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하반기 진행하는 시설 안전점검 지원사업으로 시설 이용자·생활자·종사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시설 안전점검 외에 위생·방역을 신청한 100개소에도 사회적기업과 함께 위생·방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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