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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여주 여강고등학교, 디지털 교육을 위한 다양한 노력

 

(누리일보) 여주 여강고등학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래교육과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강고등학교는 2021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학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교와 가정에서 유연하게 학습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체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모든 교실에 기가급 무선 와이파이 통신망을 구축하였으며, 전교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학생 1인 1PC 지급 선언’을 통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2018년도부터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학생이 자유롭게 프레젠테이션, 문서, 설문지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해왔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자료를 제작하여 발표하고, 친구들과 공유문서로 의견을 나누고 상호 피드백하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여왔다.


김주완 교장은 “스타일러스펜으로 필기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정보탐색을 하여 발표하는 수업이 실현되어 매우기쁘다”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학습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강고는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학교 저탄소 실천 운동 확산에 이바지하여 지난해 ‘경기도 그린 스쿨’로 인증되었으며, 이번 디지털 전환을 통해 종이로 전달되던 가정통신문을 디지털 문서로 전환하는 등 제로 페이퍼 확산에 동참하여 녹색학교 실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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