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바리스타 체험-커피학개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9월 [플라워테피-꽃이 들려주는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며, 10월에는 [빵터지는 체험-제과제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평소 관심을 가지던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정보 습득을 통한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부적절한 감정을 해소하여 보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활동이 재미있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잘했다며, 이러한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Wee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중심의 활동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