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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한가위 이심전(煎)심 사랑의 전 나눔

 

(누리일보)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복지관 및 홀몸 어르신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모듬전과 떡 등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는 소외이웃을 위해 후원 기업, 시 산하기관들과 함께 이번 ‘한가위 이심전(煎)심 사랑의 전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 상황에도 많은 기업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당초 계획인 200가구보다 많은 450가구에 모듬전과 떡을 전달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따뜻한 손길을 건넨 기업은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 ▲LS오토모티브테크놀러지 ▲일신화학공업㈜ ▲㈜에스켐텍 등이며 ▲안산도시공사 ▲(재)안산환경재단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재)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안산그리너스 등 시 산하기관도 나눔 활동에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꼬치전·동태전·동그랑땡·호박전 등 모듬전과 오색송편, 증편떡은 안산시 관내 복지관, 장애인 가정, 홀몸 어르신 가정, 소외계층 등에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누는 후원기업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안산시에서도 항상 시민들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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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도시통합운영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검거 기여한 유공자 포상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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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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