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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구원, 23번째 연구원보 발간

코로나19에도 시민 일상 밀접분야 연구과제 추진…논문 11편 수록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추진한 시민 일상과 밀접한 보건‧환경‧동물위생분야 연구과제 결과물을 모아 23번째 보건환경연구원보를 발간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사람과 동물, 이들을 둘러싼 생태계의 안녕을 위협하는 요인들에 대해 지속적인 감시와 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서는 보다 집중적인 연구를 위해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구원보는 논문 11편 총 215쪽으로 ▲시민들의 기호식품인 커피류의 카페인 등 함량 조사 ▲신축 아파트 새집증후군 유발 오염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 특성 연구 ▲기후변화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주요 인수공통감염병의 하나인 ‘큐열’에 대한 반추동물의 항체가 보유율 조사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담았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보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기관에 배포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정재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연구과제를 발굴‧수행해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시민들의 쾌적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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