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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여름 나기 지원 사업 '코.코.무' 진행

 

(누리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6월 25일부터 7월 30일 약 한 달 동안 남양주시 북부 권역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맞춤 사업 ‘코빼기도 못 보는 코로나&무더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코.무’ 사업은 올해 평년 대비 이례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남양주시 북부 권역에 거주하는 폭염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이번 ‘코.코.무’ 사업을 통해 392가구에 선풍기, 대자리, 모기 기피제, 넥쿨러, 양산, 여름 이불 등 폭염에 대비할 수 있는 물품과 더불어 수박, 삼계탕 등 영양이 풍부한 식품을 제공했다.


또한, 주거 취약계층 9가구에는 방충망을 설치해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마련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희정 북부희망케어센터장(대행)은 “길 것이라고 예상됐던 장마가 일찍 끝나고 찾아온 이례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역 사회와 함께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코.코.무’ 사업에 도움을 주신 8곳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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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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