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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주민과의 적극 소통으로 지역교통문제 해결

오는 10월 중 나곡초 입구 삼거리 교통환경 개선 사업 진행

 

(누리일보)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나곡초등학교 입구 삼거리 교통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나곡초 입구 삼거리에는 버스정류장으로 바로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 무단횡단이 잦았으며 상습정체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지만, 차선 조정 및 신호등 설치 등을 놓고 주민들과 상가입주자, 나곡초 간의 입장에 차이가 있어 공사 추진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동은 지난해 10월부터 주민을 비롯해 나곡초와 상가 관계자들을 만나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지역의원과 시·구청 관련 부서, 용인동부경찰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등 꾸준한 노력 끝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이끌어 냈다.


동은 오는 10월 중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좁은 보행로를 확장하고 도로폭을 정비해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지원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서로 조금씩 양보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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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누리일보) 구리시의회는 4월 18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신동화 의원이 진행했으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남상익 구리시 자치행정팀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 이재운 구리남양주 동물복지 시민연대 대표 등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이 스스로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은 “반려견 순찰대는 활동영역이나 방법이 지역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중요하며, 구리시에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제도화하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동화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제정된다면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주축이 된 반려견 순찰대가 효과적으로 마을을 순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형 치안 문화 조성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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