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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김포시, 장기동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및 취약계층 무더위 나기 지원

 

(누리일보) 김포시 장기동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관련 14개소 경로당에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정상 운영을 요청했다. 장기동에 지정된 무더위쉼터 4곳을 포함한 모든 경로당에 협조 요청과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정원의 30% 범위 내 입장 ▶예방접종 2차 완료후 14일 경과여부 확인 ▶ 마스크 착용 등)도 지켜주도록 강조했다.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성으로 경로당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으나 운영․관리의 어려움에도 각 경로당에서는 적극적으로 개방을 검토하였고 7월23부터 7월26에 걸쳐 총 9곳의 경로당이 즉시 무더위 쉼터 개방에 협조했다. 따라서 장기동 내 폭염 대비 취약계층은 각 마을의 경로당(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장기동은 70세 이상의 국민기초 독거노인 134명의 안부 확인 및 폭염 대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냉방기구 보유 여부를 조사 후 미보유자에게는 즉각 냉방용품인 선풍기를 지원했으며 에어컨이 필요한 거동불편 취약계층 노인에게는 수요조사를 통해 에어컨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7월 29일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후원받은 폭염대비 물품인 공기청정기와 쿨링스프레이를 취약계층 임산부, 양육공백 아동, 장애인(호흡기, 뇌병변) 가구에게 골고루 전달하였으며 대상자들은 “덕분에 쾌적한 여름을 나겠다”며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장기동은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물품 지원은 물론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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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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