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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안성시 서운면 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펼쳐

 

(누리일보)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30일, 지역 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명에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됐으며,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삼계탕을 만들고 개별 포장해 대상가구에 전달하고, 무더운 날씨에 대비한 폭염 대처방안도 안내했다.


권영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이웃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잊지 않고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나눠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우리 이웃을 돌아보고 살피는 지역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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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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