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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양주시, 청정계곡 불법행위 대응방안 긴급회의 개최

이용객 편의성 강화 및 불법행위 무관용 원칙 적용 강력 대응

 

(누리일보) 양주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흥 청정계곡 불법행위 대응방안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종석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락객들이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아 일부 하천계곡 내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서 불법시설물을 재설치하거나 사유화하는 등 위법행위 재발을 방지하고 보다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청정계곡과 관련한 모든 부서가 참여하여 현재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 및 실질적 대책 방안 위주로 진행이 됐다.


특히, 김종석 부시장은 청정계곡 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단 하나의 예외도 없이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 될 수 있도록 지시하는 등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는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청정계곡 관리・단속 운영 계획 ▲공공계단, 산책로 등 이용객 편의시설 조성방안 ▲개방화장실 확충 및 유휴부지 주차장 확보 ▲주민공동체 구성을 통한 활성화 방안 ▲청정계곡 주변 환경 정비 강화 ▲여름철 불법 옥외영업 행위 집중 단속 점검 등을 실시하여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불법행위에 대하여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의거 즉시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김종석 부시장은 “그동안 계곡 내의 불법시설물을 철거하는 등 청정계곡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우리 시의 엄청난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 품으로 돌아온 깨끗한 계곡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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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도시통합운영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검거 기여한 유공자 포상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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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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