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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ADB, 올해 베트남 GDP 성장률 5.8%로 하향 조정

 

(누리일보)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올해 베트남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7%에서 5.8%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베트남 GDP 성장률 하향 조정은 베트남 내 진행중인 코로나19의 4차 재확산 영향이다.


올해 베트남은 경제성장 가속화로 상반기 GDP 성장률이 5.6%로 전년도 상반기 GDP 성장률 1.8%보다 3.8%p 증가했다.


이번 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경제 성장률이 높은 호치민시와 같은 도시 공급망에 차질이 빚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연장됐다.


이로 인해 상품 유통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경제활동은 크게 제한되어 경제성장에 방해요소로 작용했다.


코로나 재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가 베트남 경제에 가장 큰 위험 요소로 작용했다.


아시아개발은행에서 새로 발표한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021년 7.5%, 2022년 5.7%이며, 이는 기존 전망치 2021년 7.7%, 2022년 5.6%와 차이가 존재한다.


아시아개발은행 수석 경제학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코로나 팬데믹으로부터 회복이 계속되고 있지만 새로운 바이러스 변종 출현, 불안정한 백신 수급 등으로 인해 불안 요소가 지속된다고 분석했다.


추가로, 방역과 백신 접종 외에 무역, 제조, 관광 등에 대한 단계적이고 전략적인 경제활동 재개가 안정적인 회복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https://en.vietnamplus.vn/adb-revises-down-growth-outlook-for-vietnam/204975.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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