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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2021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화려한 뒤집기

 

(누리일보)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유도팀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대전광역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1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 4개, 은 3개, 동 1개 등 총 8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코치 원유신)은 남자 시각 –81㎏급에서 이정민이 결승에서 권태흥(대전)을 상대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남자 청각 -90㎏급에 출전한 양정무도 봉상옥을 상대로 제압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어진 같은 남자 청각 +100㎏급에 출전한 김주니는 절반으로 경기를 앞서나가고 있었으나, 심판의 판정에 항의하다가 반칙패로 2위에 그치고 말았다. 여자 청각 -70㎏에 출전한 최선희도 이미향을 제압하고 1위를 거머쥐었다. 그리고 시각 남자단체전에 출전한 이정민은 대전광역시와 서울시를 꺾고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마찬가지로 청각 남자단체전에 출전한 양정무, 김주니는 서울시에게 1위를 내주며 2위에 머물렀다. 여자 청각단체전으로 출전한 최선희도 3위를 기록했다.


이번 2관왕을 차지한 이정민은 해당 계체급 세계랭킹 1위의 위용을 이번 대회에서도 과시했고, 도쿄 패럴림픽 전 마지막 국내 대회 일정을 마치고 패럴림픽 준비를 위해 국가대표 팀 훈련에 합류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코치는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하여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리며, 다음 대회에서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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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도시통합운영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검거 기여한 유공자 포상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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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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