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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시 미술작품 전시할 지역예술인 2차 모집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회화·도자기·사진 등 19점 접수

용인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관내 공공청사나 복지시설에 미술작품을 전시할 지역예술인을 모집한다.

 

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은 물론 지역예술인들에게 활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용인시 미술작품 임차·전시 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1차 모집을 통해 3월부터 7월까지 전시될 작품 18점을 선정했고, 현재 시청사와 기흥·수지장애인복지관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 2차 모집은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하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시청사와 복지시설 등에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시 기간 동안 작품당 월 10만 원의 전시료도 지원한다.

 

작품은 한국화와 서양화를 비롯한 회화나 도자기, 사진 등 19점을 공모하며 시에 거주하고 최근 3년 이내 전시 참여 경력이 있는 예술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abkzzang@korea.kr)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활동의 장이 줄어든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미술작품 임차 및 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예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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