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김부겸 국무총리 UN 글로벌컴팩트 정상회의 참석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등 관련 정부-기업-시민 공동행동 강조

 

(누리일보) 김부겸 총리는 6.15일 오전(뉴욕 시간) 「공동행동을 위한 의욕 고취」 주제로 개최된 「2021 유엔 글로벌컴팩트 정상회의(UN Global Compact Leaders Summit)」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글로벌컴팩트측은 한국이 P4G 정상회의(5.30-31) 등을 통해 기후변화·녹색경제 분야의 글로벌 민관 파트너십을 선도하고 있음을 고려하여 김 총리를 금년 정상회의 기조연설자로 초청했다.


금번 정상회의에는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 홀네스 자메이카 총리 등 기조연사들과 주요 국제기구와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이틀간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한국 정부가 지난 5월 「포용적 녹색전환을 통한 2050 탄소중립」 주제로 P4G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서울 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민관 파트너십을 촉진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국제사회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경험했듯이 전 지구적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기업-시민이 하나 되어 공동행동(collective action)으로 나아가야 함을 역설했다.


특히, 김 총리는 한국 정부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2050 해양 플라스틱 제로 실현 녹색 전환을 위한 공적개발원조 (ODA) 확대 선진국-개도국 간 가교 역할 등을 통해,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앞으로도 적극 선도해나갈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천명했다.


우리 국무총리가 유엔 글로벌컴팩트 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 논의를 주도해나가고 있는 한국의 위상을 더욱 공고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누리일보) 구리시의회는 4월 18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신동화 의원이 진행했으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남상익 구리시 자치행정팀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 이재운 구리남양주 동물복지 시민연대 대표 등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이 스스로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은 “반려견 순찰대는 활동영역이나 방법이 지역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중요하며, 구리시에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제도화하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동화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제정된다면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주축이 된 반려견 순찰대가 효과적으로 마을을 순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형 치안 문화 조성에도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