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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수원시,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 선정

국비 35억 원 지원받아… ‘타임슬립, 1795 수원화성’ 주제로 사업 추진

 

(누리일보) 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는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스마트 경험 ▲스마트 편의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플랫폼 등 스마트관광의 5대 요소를 활용해 관광객들이 스마트 기기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2021 스마트 관광도시 공모에는 전국 28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는 1차 평가로 3개 지자체를 선발하고, 2차 경쟁단계평가(서면심사‧발표 심사)를 거쳐 수원시를 최종 선정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경기관광공사‧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원‧수원문화재단‧(주)이즈피엠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타입슬립 1795 수원화성’을 주제로 ‘모바일 하나로 떠나는 18세기 조선 신도시로의 스마트한 여행’을 구현할 계획이다.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에서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상안 마을’ 주민들과 상생 관계 모델을 구현하며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mobility)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국비 35억 원, 시비 35억 원 등 총 70억 원을 투입한다.


앱 하나로 통합관광을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플랫폼 ‘수원화성GO! 365’를 만들고, ▲관광객에서 여행스케줄을 추천해주는 ‘AI 여행비서’ ▲수원화성 관광지‧체험시설을 한 번 결제로 여행할 수 있는 ‘행궁마을 패스’ ▲교통 정보제공‧이동 수단 통합 지원 ▲미복원‧미개방된 유적의 내부를 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헤리티지 AR 조선실록’ ▲을묘원행 당시 능행차를 XR(원격확장현실)로 경험하는 ‘XR 모빌리티 시티버스’ 등을 구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물리적 훼손 없이 세계문화유산 화성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개발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성안마을 사람들의 자부심이 도시성장 엔진이 되는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관광 플랫폼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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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누리일보) 구리시의회는 4월 18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신동화 의원이 진행했으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남상익 구리시 자치행정팀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 이재운 구리남양주 동물복지 시민연대 대표 등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이 스스로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은 “반려견 순찰대는 활동영역이나 방법이 지역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중요하며, 구리시에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제도화하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동화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제정된다면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주축이 된 반려견 순찰대가 효과적으로 마을을 순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형 치안 문화 조성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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